2006.7.18(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7.18(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7-18 14:09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7.96 +4.12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329톤 반입되어 전일 430톤 대비 반입량 24% 반입량 감소하였음. 과일류는 주 출하지역이 강원 이외 지역이 많아 직접적인 비 피해는 덜했으나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작업이 어려워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시세가 오를 것이라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금일은 전국적으로 내리고 있는 장마의 영향으로 출하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장마와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이 더뎌지고 있는데다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하면서 복숭아와 자두, 포도 등 제철과일이 비교적 큰 폭의 오름세를 형성하면서 지수상승을 견인하였음. 복숭아는 경북 경산과 영천지역에서 출하되고 있는 천도계열 선프레의 반입량이 가장 많으며 음성과 충주, 임실, 원주 등지에서 출하되고 있는 털복숭아는 창방의 거래량이 가장 많음. 창방은 비 피해가 덜한데다 당도 하락으로 인해 수요가 늘지 않으면서 하락세에 거래되었으나, 천도 선프레는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자두는 김천지역을 중심으로 의성지역에서 출하가되고 있으며 김천은 후무사, 의성은 대석조생의 출하량이 많은 편임. 자두 역시 비가 많이 내리면서 생육이 더뎌지고 작업이 전일부터 경상권에 비가 많이 내리면서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6.7 -8.69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804톤 반입되어 전일 827톤 대비 반입량 3% 반입량 감소하였음. 현재 주출하지인 강원권의 비 피해로 인해 토마토 일반종이 반입량이 감소추세이나 수박, 토마토 방울종 등 남부지역의 출하는 큰 지장은 없는 듯 보임. 궂은 날씨가 지속되면서 수요가 약하게 나타나면서 전체적인 채소과일류의 거래는 약보합세 거래됨. 수박의 반입량은 여전히 전년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초복이 있는 금주를 시작으로 반입량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보임. 금일은 물량 증가로 인해 약보합세 거래됨. 토마토 방울종은 춘천지역의 반입량(34%)이 가장 많았으며 그 뒤로 충주, 홍성 순이었음. 재고누적과 물량 증가로 인해 역시 시세 하락하였음. 일반토마토는 춘천의 물량이 전체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한물 출하중이고 금일 반입량이 전일에 비해 줄면서 강보합세 거래가 이루어짐. 참외는 금일 물량이 감소하며 강보합세에 거래가 됨. 남아있는 상품도 품질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좋은 가격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