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9.65 전일대비 +1.09

≪ 강세 요인 ≫
◎ 금주 들어 가격하락이 이어지던 딸기, 수박 재고물량 감소
◇ 딸기 강보합
- 설 제수용품 수요로 거래가 주춤했던 딸기는 시장 재고물량 감소와 유통업체의 발주량이 증가하면서 물량 증가에도 가격 상승함. 현재 장희 2화방 물량이 본격 출하시기를 맞았으며 육보의 물량도 증가세에 있어 다음 주 부터는 본격적인 가정용 소비가 시작되면서 거래가 활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됨. 장희는 금주초 2키로 상품이 13,000원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11,000원대까지 떨어졌지만 금일 12,500원에 거래되며 가격 회복되었음. 현재 출하비율이 장희와 설향, 육보가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다음주부터는 육보가 다른 품종에 비해 거래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임.

≪ 약세 요인 ≫
◎ 토마토류 물량 늘어 약세
◇ 10키로 토마토 크게 가격 하락
- 충청권, 전라권 등 출하지역이 확산되면서 성출하시기를 맞이한 토마토가 물량이 증가하였지만 대목으로 인해 토마토 소비가 극심히 위축되면서 가격 하락이 크게 나타났음. 특히, 10키로 물량은 상품이 전일 25,000원에 비해 가격이 크게 하락하며 16,500에 거래됨. 특히, 소비가 위축되면서 상품성 저하 물량의 소비는 더욱 위축되면서 특상품의 가격하락율에 비해 중하품의 가격하락율이 더 크게 나타남. 그러나, 금번 가격 하락은 대목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꾸준한 소비가 특징인 토마토는 다음주 가격이 다시 안정세를 보일 전망임.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8.32 전일대비 +8.74

≪ 강세 요인 ≫
◎ 사과, 배 등 대부분 품목 산지 출하마무리로 물량 줄어 오름세
◎ 물량 감소한 반면 명절 기간 영업집 및 가정용 구매 수요 증가로 오름세.

≪ 거래동향 ≫ : 금주 나무과일류는 일요일인 2월 11일을 기점으로 백화점과 유통업체의 수요가 예년에 비해 조기 마무리되면서 약세장을 형성함. 대목임박 수요가 증가하는 감귤과 단감은 물량이 꾸준하게 반입되었으나 사과, 배는 물량 감소하였음. 주 구매층은 전주와 달리 소매상과 개인구매자 중심이었음.

※ 설 전(-2일) 기준 품목별 시세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