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4(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0.4(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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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7.37 전일대비 8.24
동 향 : 농산물은 막바지 추석 수요로 거래량이 증가하고 요식업소 및 고정 급식업체의 연휴기간 동안의 물량확보 움직임으로 열매채소류를 제외한 전 부류가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특히, 근교채소인 아욱, 근대, 부추 등과 쌈채소류, 서양채소류 일부 품목의 가격상승이 두드러졌음. 시장 반입량 증가로 가격 하락세가 이어지던 무, 배추의 거래가 활발해 지면서 전일의 가격 상승을 이어갔음. 반면, 옥수수, 오이, 피망, 파프리카 등은 가격 하락하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5.61 전일대비 5.04
동 향 : 감자는 명절을 앞두고 반입량이 급감하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됨. 횡성, 평창, 정선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은 87톤으로 소량 출하되었으며 상품이 22,500원으로 전일대비 7% 상승하였음. 그러나 중, 하품은 하락세 거래됨.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횡성 25,000원, 평창 24,,000원, 정선 24,000원, 남원 26,000원임. 고구마는 논산, 서산, 여주, 이천, 익산지역에서 소량 출하되었으며 물량 감소로 전일에 이어 오름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2.74 전일대비 18.77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90톤으로 전일대비 2%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물량 감소폭은 적었으나 사실상 추석전 마지막 장으로 추석 연휴기간동안 필요 물량을 미리 확보하려는 중소형 유통업체,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주문이 증가하면서 전반적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99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 대비 14%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추석 수요를 겨냥한 출하가 증가하면서 반입량도 200톤 가까운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추석 수요 증가와 연휴기간동안 필요물량을 확보하려는 지방시장 및 외부시장의 주문 증가로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그러나 시장 유통물량이 예년에 비해 100%이상 많이 유통되고 있어 4kg상자의 경우 표준가격의 60%수준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음, 그러나 400g단 시금치의 가격하락폭은 예상외로 적어 표준가격 수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57.62 전일대비 -8.89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202.78 전일대비 14.51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3.37 전일대비 13.01
동 향 : 양파는 무안, 함평, 영천, 해남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명절 연휴로 인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오름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308톤으로 전일대비 43%감소하였으며 상품이 1,026원으로 10%상승하였음. 11-12kg망이 고가 형성하였으며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11kg망 13,500원, 함평 11kg 12,800원, 영천 16kg 15,200원, 해남 11kg 13,000원임. 대파는 전일 가격 상승으로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명절 수요량 증가로 상품이 1,140원으로 전일대비 13%상승하였음.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평창 1300원, 이천 1200원, 철원 1250원, 구리 1080원, 남양주 1100원, 남양주, 파주 1100원임. 풋고추는 46톤으로 반입량 감소하면서 상품이 36,000원으로 29%상승하였고, 청양고추도 44톤으로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명절 수요가 활발하여 상품이 58,000원으로 급등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8.1 전일대비 6.61
동 향 : 피망류는 67톤으로 전일 보다 2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소폭 하락하여 거래되었음. 전일까지 오름세를 보였던 청피망은 가격 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물량 증가로 인해 소폭 내림세를 보였으나, 내림폭은 제한적이었음. 홍피망과 파프리카류도 대부분 내림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58톤으로 전일대비 8%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연휴기간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려는 유통업체 및 외부시장의 주문증가로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8.29 전일대비 6.2
2. 수산물
가격지수 : 104.6 전일대비 +2.12
동 향 : 수산물은 정부 비축 물량 방출이 지난주에 끝났고 산지 조업도 추석연휴로 마무리 되면서 반입량이 감소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가 체장이커 강보합세를 보였으나 삼치가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를 형성. 조개류는 바지락, 굴이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연체류는 물오징어, 수입낙지가 요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0.06전일대비 -0.23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산지 출하량 감소로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연휴기간 휴장에 따른 요식업체 매수세 활발로 강보합세에 거래. 특히, 상품은 체장이 크고 선도가 뛰어나 시세 상승폭이 크게 나타남. 갈치는 제주 채낚기 조업 마무리와 산지 소비량 증가로 반입량이 다소 줄어들면서 오름세를 보였고, 일본산 냉장갈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로 강보합세.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2톤 감소하였고 선도가 양호하여 강보합세에 거래. 조기수입은 중국산 반입물량 감소에도 중도매인 비축물량이 충분하여 보합세를 유지하였고, 국내산 생물조기는 제주산이 전일보다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를 나타냄. 삼치는 포항, 충무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며 제수용품 제외 종목으로 수요가 부진하여 약보합세를 형성함. 대구는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체장이 작아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고, 병어는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고 대품은 산지 자체 소비되면서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는 중,소형품이 거래되며 약보합세. 아귀는 반입량이 줄어든 가운데 부산산이 주로 거래되었으나 선도 부진으로 하락세를 보임. 활어류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며 요식업체 주문량이 증가한 자연산 넙치, 양식 우럭, 농어가 오름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15.97로 전일대비 +5.86
굴은 산지 작업 마무리로 통영산 출하량이 감소하였고 기온하락으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면서 오름세를 나타냄. 겉바지락은 안면도 물량이 거래되었고 반입량 감소와 함께 연휴기간 물량 확보를 위한 요식업체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강세에 거래. 홍합은 여수, 마산산 출하량이 5톤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전복은 추석 선물용 소비 증가로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매기 호조로 오름세. 소라는 장항산 물량이 주로 출하되었으나 상품성이 부진하여 수입물량으로 수요가 대체되면서 약보합세.
◈ 연체류
가격지수 : 126.79로 전일대비 +8.69
수입낙지는 중국산 반입량이 1톤 감소하였으나 연휴기간 휴장에 따른 요식업체 및 식자재 업체 물량확보 매수세 호조로 오름세에 거래. 물오징어는 산지 소비량 증가와 채낚기 조업이 다소 부진하여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동해안산 물량이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 쭈꾸미 수입은 중국산 물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선도가 뛰어나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산지 작업 마무리로 출하량이 감소한 가운데 마산산 물량이 상품성이 뛰어나 강세. 오만둥이는 여수, 마산, 충무산이 주로 거래되었으나 미더덕 상품성 양호로 매수세가 다소 부진하여 약보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