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19(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2.19(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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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12-19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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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15.22 전일대비 -2.61
동 향 : 농산물은 전일 폭설로 인한 지수 상승으로, 금일은 전반적으로 물량이 증가 되면서 잎채소류,열매채소류 위주의 하락세를 보임. 특히 전일 산지 작업 부진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인 배추가 물량이 크게 증가 하면서 지난주 가격대로 떨어 졌고, 늙은 호박,가지등 열매채소류의 하락폭도 비교적 큰편임. 반면 열무,다발무,연근등 뿌리채소류와 청피망,파세리,칼리플라워등 서양채소류가 오름세를 보임. 특히 서울 근교산 시금치는 전일 큰폭 상승에 따른 물량증가로 하룻만에 반락세를 보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9.53 전일대비 6.51
동 향 : 감자는 189톤으로 전일과 같으며 지난주말이후 적은양이 반입되면서 강보합세 거래됨. 수미종은 상품이 24,750원으로 김천지역 하우스 감자는 상품성이 좋은 품을 중심으로 23,000원 이상 고가 거래되고 있으나 강원도 저장감자는 20,000원 전후 시세를 형성함. 제주도 햇감자는 상품이 32,000원으로 소폭 오름세 거래되었음. 고구마는 기후불순으로 전일 물량 감소로 재고 소진된 가운데 금일 반입량 69톤(경매물량) 으로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나 제철 수요량이 많아 상품이 17,000원으로 상승하였음. 하지만 지난주 18,750원에 비해서는 내림세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3.18 전일대비 -7.61
동 향 : 배추는 전일 가격 급등세의 영향으로 산지 작업량이 늘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일부는 저장 물량이 조기 출하되기도 하였음. 45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7% 증가하였으며 출하지역은 해남 36%, 영암 17%, 무안 12% 순이었음. 물량이 증가한데다 김장이 끝나고 추워진 날씨로 거래에 참여하는 중도매인이 적어 가격은 하락하였음. 최고가는 4,050원으로 무안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2,600원, 보통 1,975원으로 등급별로 전일에 비해 800~900원 가량 하락하였음.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고 가격이 전년에 비해 낮게 거래되면서 작물관리 소홀로 상품성 낮은 물량 출하가 늘고 있음. 등급간 가격 차이가 넓어지는 추세이며 2,000원 미만에 거래되는 물량이 다수 발생하고 있음. 김장이 끝나 거래는 극히 부진한 형편임으로 저가품은 자칫 작업비에 불과한 가격이 발생할 수도 있음으로 상품성 관리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임.


상추 금일 반입량은 49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121%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기온하락과 주말 내린 눈으로 인해 전일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금일은 산지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서 50톤 가까운 물량이 반입되었음. 주초 물량공백으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상추는 산지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고 고가 부담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대부분의 품종이 내림세 거래되었음. 여전히 시장 필요량 보다 적은양이 반입되면서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가격 부담으로 인해 소비가 위축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그러나 연말 수요증가로 당분간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더 많아 보임. 금일 평균 거래가격은 청상추가 17,800원, 적포기가 15,318원에 거래되었고,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37톤, 청상추가 9톤 가량 반입되었음.
미나리 금일 반입량은 74톤으로 전일보다 60%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작업중단과 주말 눈으로 인해 전일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금일은 산지 작업이 정상화 되면서 정장적인 물량이 반입되었음. 반입중단등 시세 조절을 위해 부단한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소비 부진으로 판매량이 좀처럼 증가하고 있지 않아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4kg 상자 미나리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단미나리는 약세를 보이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7.21 전일대비 -13.26
동 향 : 오이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생육부진으로 생산량은 적은 반면 연말을 앞두고 요식업소 등의 수요가 늘어 가격은 강세가 이어지고 있음. 특히 취청의 강세가 두드러져 표준가격 대비 2배 이상 높게 거래됨. 백다다기는 104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2% 감소하였으며 고흥 35%, 상주 29%, 공주 11%에서 출하됨. 가격은 100개 기준 상품 41,250원, 보통 35,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3%, 5.4% 하락함. 취청은 25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78% 감소하였으며 구례 55%, 광양 9%, 이천 9%에서 출하됨. 가격은 20kg상자 기준 상품 51,500원, 보통 42,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2%, 18%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4.62 전일대비 7.05
동 향 : 무는 김장이 끝나면서 다발무 출하가 마무리되고 마대무가 거래를 주도하고 있음. 금일 무 반입량은 385톤으로 전일대비 19% 감소하였으며 마대무와 다발무 출하비중은 각각 90%, 10% 정도였음. 출하지역은 고창 36%, 영암 26%, 무안 9% 순이었음. 제주무는 지난주부터 출하가 시작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52톤이었음. 거래가격은 최고가 4,700원으로 북제주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3,300원, 보통 1,9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7%, 4% 하락함. 물량 감소에도 김장이 끝난 데다 추운 날씨로 수요가 적었음. 내림세에도 일부는 판매되지 않아 재고가 남아있음. 제주무는 전년도 가격이 좋아 재배면적이 증가한 데다 생육기 일기가 호조를 보여 생산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가격 하락을 우려 정부에서 산지 폐기를 계획하고 있으며 폐기물량은 전체 생산량 대비 20% 수준인 520ha 이며 매입가격은 평당 1,350원임.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9.42 전일대비 -2.35
동 향 : 양파는 주말이후 하락세 형성으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함. 금일 반입량은 390톤으로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며 한파로 소비가 다소 감소하면서 상품이 1306원으로 전일대비 3%하락하였음. 중국산 수입양파는 10톤 반입되었으며 16kg망이 18,300원에 경락되어 kg당 1,143원으로 국내산 중품가격 형성함. 대파는 259톤으로 전일대비 12%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한 단에 550원으로 전일하락세에서 9%상승하였음. 대파는 금주들어 반입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하락세가 계속되고 있음. 풋고추는 40톤으로 반입량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40,000원으로 전일 보합세이나 특, 중품은 3-9%오름세 거래됨. 꽈리고추는 11톤으로 반입량 27%감소하였으며 상품이 29,750원으로 7%상승하였음. 청양고추는 57톤으로 전일대비 물량감소 폭이 컸으나 전일 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재고량이 남아 상품이 30,500원으로 5%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2.7 전일대비 3.55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4톤으로 전일대비 1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23톤으로 전일대비 30%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고, 홍피망은 9톤, 파프리카류는 12톤 가량이 반입되었음. 주말 눈으로인해 전일 반입량이 적어 시장 재고가 소진되었고,지방시장의 강세거래로 반입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홍피망은 반입량이 전일보다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일 반입량이 많아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고, 파프리카류도 대부분 내림세 거래되었음. 양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7톤으로 전일보다 2%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최근 강세를 보이면서 소비 부진으로 소폭 내림세 거래되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치커리, 셀러리 등이 물량 증가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으나 칼리플라워, 케일, 파세리등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3.58 전일대비 0.95


향 : 금일 버섯류는 185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버섯은 겨울철 재배농가의 증가로 생산량이 증가해 반입량 증가세를 보이며 52톤이 반입되어 전등급 내림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8,250원으로 전일보다 750원 하락. 양송이는 12톤이 반입되었으며 최근 물량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지난주 오름세를 보인데 이어 금일 소폭 상승세 형성. 생표고는 특품 중심 상승세를 보였으며 급식, 군납 수요가 감소하면서 중하품은 약보합세에 거래됨. 팽이는 46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 물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누적으로 중상품 중심 보합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99.32 전일대비 -0.75
동 향 : 수산물은 건어류 반입량 증가로 전체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그 외 부류는 기상여건 악화와 주중 매수부진 예상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지수는 소폭 하락하였음. 고등어, 갈치, 물오징어가 재고 증가로 내림세를 보였고, 낙지수입, 생태는 반입량이 감소하며 강보합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0.90전일대비 -3.82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대형선망 어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일 가격 상승에 따른 재고 누적과 금일 물량 상품성 하락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 채낚기 조업이 풍랑으로 먼 바다 조업이 어려워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대형어 반입도 줄어들면서 하락세를 나타냄.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물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나 전일 늘어난 물량이 분산이 원활치 못하여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일본산 망갈치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중, 소형어 위주로 거래되어 약세를 나타냄.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전일대비 감소하면서 상품이 오름세를 보였으나 최근 늘어난 물량으로 인해 중품은 약보합세. 삼치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5톤 가량 감소하였으나 제주도산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 다만, 중품은 급격히 감소한 물량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형성함. 대구는 8kg짝물량이 전일대비 감소하였으며 보령산이 체장이 커 강세를 보였으나 포항산은 선도 부진으로 20,000원선에 거래. 활어류는 전일과 반입량이 비슷하였으나 전일 물량확보가 원활히 이루어진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로 내림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2.46으로 전일대비 +0.17



향 : 굴은 2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김장 수요감소로 대량 거래없이 소량씩 꾸준히 거래되었고 전일대비 강보합세, 기온하락으로 재고량이 누적되었고 연말 생식용으로수요가 많은 각굴도 반입량은 증가하나 매기는 부진하였음.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망겉바지락은 국내산은 반입이 없이 수입산만 거래되었고 상품성에 따라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 재고량 증가로 소폭의 내림세였고, 봉지바지락도 수입산으로 오름세, 깐바지락은 보합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7톤으로 전일과 같았고 산지 출하조절로 가격등락은 거의 없이 대체로 고른 가격에 거래되며 선도가 좋고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이 증가하고 거래량도 꾸준하였음.
소라는 국내산과 씨알이 굵은 수입산의 동시 반입으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주소비처는 조개구이집 등 전문요식업체였음.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으로 포장상태 및 선도, 굵기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2.96으로 전일대비 +1.18



향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연말수요 증가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고정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19톤으로 전일대비 6톤 감소. 주말의 폭설과 풍랑주의보 발효로 어획이 부진하였고 대부분 반입품이 체장이 작은 그물오징어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대비 내림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하였고 고정수요처인 급식업체 수요 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였음. 주꾸미는 3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산이 소량 반입되었고 대부분이
중국 수입산이나 연말 수요 증가로 국내산은 강보합세에 수입산은 오름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상품성이 좋은 것과 낮은 것 간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수요처가 고정되어 오름세였음,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반입량 감소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