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4(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4(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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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9.09 전일대비 -3.18
동 향 : 농산물은 주중반에 접어들면서 산지 작업량이 감소한데다 연초 행사 및 회식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고가 소진된 요식업소의 수요 증가가 지수상승으로 이어졌음. 부류별로는 전반적으로 오름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고 특히 뿌리채소류 중 무는 육지무의 물량감소에다 제주산 세척무의 출하량 감소로 전체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음. 하락세를 보인 엽채류 중 상추류는 전일 소비부진으로 재고가 많아 하락세를 주도하였고, 서양채소류도 양상추 등의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보였음. 주말까지는 강세장이 예상되며 다음주 화요일부터 정상적인 장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3.06 전일대비 2.09
동 향 : 감자는 산지 작업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면서 금일 반입량은 저장감자 출하량이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4%하락한 21,750원이었음. 반면 반입량이 전일 92톤에서 56톤으로 크게 감소한 제주산 감자는 4%정도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청원 22,500-3,500원, 완주 27,000-5,000dnjs, 남원 25,500-3,000원, 홍천 23,000-5,000원, 평창 24,000-2,000원, 춘천 24,000-2,000원, 인제 23,000-1,500원임. 제주산은 35,000-4,000원에 경락됨.
고구마는 47톤(경매물량)으로 전일대비 18%감소하였으며 상품이 21,000원으로 6%상승하였음. 지역별 출하비율은 여주 51%, 논산 20%, 해남 17%이며 여주산은 호박고구마로 18,500-5,000원, 논산지역 최고 경락가는 호박고구마가 27,000원, 밤고구마는 24,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6.12 전일대비 -2.87
동 향 : 배추는 전일 반입량이 많아 판매되지 않은 유치물량으로 금일은 반입량이 감소함. 498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9% 감소하였으며 해남 66%, 무안 12%, 진도 11%에서 출하됨. 가격은 최고가 3,400원 상품 2,900원, 보통 2,250원으로 전일과 변동이 없었음. 물량감소에도 겨울철 수요 공백기로 소비량이 극히 적었고 전일 재고량이 많아 가격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쳤음. 시세 약세로 상품성 좋은 물량이 우선 저장되면서 출하되는 물건은 상품성도 다소 떨어져 보임. 지역별로는 해남지역이 다소 높았으나 차이가 크지 않아 지역별로 평준화되었음.
양배추는 33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7% 감소하였으며 지역별로는 서산 26%, 진도 24%, 장흥 14%, 제주 14% 순이었음. 장흥지역에서 저장 양배추가 46톤 반입되었는데 지난 가을 수확기 약세로 시세차익을 노려 저장된 물량으로 전체 저장량은 200대 가량으로 추정됨. 제주지역은 출하량이 10%를 조금 넘는 수준으로 예년에 비해 출하 정도가 미미한데 가격 약세로 운송비를 부담하기 어려워 출하를 꺼리는 것으로 보임. 제주지역은 기상여건이 호조를 보여 초기에는 작황이 양호하였으나 가격 약세로 산지 거래가 부진하고 작물관리에 소홀하여 후기 작황은 다소 부진함. 가격은 8kg그물망 기준 상품 2,250원, 보통 1,7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7.1%, 6.3% 상승함. 물량이 감소한데다 신정연휴 등으로 재고가 소진되어 소비량이 늘었음. 이제 막 출하가 시작된 해남, 진도지역이 상품성이 좋아 거래를 주도하였고 서산은 끝물로 상품성이 떨어져 중, 하품 시세를 형성하였음.
상추 금일 반입량은 7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21%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전일 대비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물량 공백이 해소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일평균 50톤 미만의 물량에서 70~80톤대로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물량공백이 해소되었고, 요식업소의 수요도 감소세를 보이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향후 특별한 기상이변이 발생하지 않는한 물량은 증가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되고, 시세는 내림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13톤, 적포기가 53톤 가량 반입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27톤으로 전일대비 20%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섬초가 전일대비 30%가량 감소한 59톤, 포항초가 28%가량 감소한 22톤, 근교산 400g 단시금치가 20%가량 감소한 25톤이 반입되었고, 4kg 상자 시금치는 전일대비 6%가량 증가한 11톤이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섬초와 4kg 상자 시금치를 중심으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근교산 단시금치는 시장 재고 누적으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5.68 전일대비 -11.04
동 향 : 호박은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여 가격은 오름세. 금일 반입량은 141톤으로 전일대비 55.2% 감소하였는데 애호박이 전일대비 111톤이 감소함. 애호박은 61톤이 반입되었으며 진주 70%, 광양 12%, 나주 3%에서, 쥬키니는 진주 69%, 의령 13%, 고성 11%에서 출하됨.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 20개 19,500원, 쥬키니 10kg상자 13,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21.9%, 3.9%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01.07 전일대비 20.82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2.21 전일대비 -9.55
동 향 : 대파는 209톤으로 물량이 많았던 전일보다 37%감소하였으며 상품이 790원으로 지난주 이후 최고 시세를 보였음. 지역별 반입비율과 경락가는 진도 65% 800-550원, 신안 34% 860-700원임. 양파는 중국산 수입양파 반입량이 220톤으로 금일 반입량중 35%이며 전체 반입량은 전일보다 5%감소한 629톤임. 고가 형성으로 소비는 다소 부진하며 국내산 양파는 상품이 1328원으로 약보합세이며 수입양파는 전일 하락세에서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지난주에 비해서는 약보합세임. 무안지역 출하비율은 27%이며 망단위별 경락가는 11kg망 1500-1064원, 12kg망 1333-942원, 16kg망 1313-1000원임. 풋고추는 전일 물량이 크게 증가하여 하락세를 보였으며 금일 반입량은 38톤으로 전일대비 50%물량이나 상품이 38,000원으로 7%하락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8.5 전일대비 -15.56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3톤으로 전일대비 21%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24톤, 홍피망이 9톤 파프리카류가 10톤 가량 반입되었음. 전일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청피망은 금일도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홍피망과 파프리카류도 물량감소로 전일의 오름세를 이어갔음. 양상추는 전일 오름세에 힘입어 금일 반입량이 전일대비 38%가량 증가한 73톤이 반입되었고, 물량 증가로 시세는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케일과 칼리플라워등은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으나, 치커리 비타민등은 내림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8.19 전일대비 4.37
동 향 : 버섯류는 20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77%수준을 감소하였으나 연초 산지 물량이 집중되면서 평소보다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음. 느타리는 4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57%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보합세를 형성하였으며 특품은 하락세에 거래됨. 양송이는 13톤으로 물량이 감소하면서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 수요가 많은 중상품 중심 상승세 형성. 생표고는 최근 물량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약세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초 물량 증가로 약세장 형성. 금일 물량은 18톤으로 전일대비 63%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전반적인 약보합세 형성. 팽이는 59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유통업체의 수요가 꾸준해 보합세 형성. 100g 상품이 225원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98.28 전일대비 +0.54
동 향 : 수산물은 주중 산지 작업 부진으로 출하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연초 소비수요는 꾸준히 형성되어 강보합세에 거래. 생태, 물오징어, 바지락이 상품성 양호로 오름세를 보였고, 수입조기, 수입낙지는 반입량 증가로 굴은 소비수요 감소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83.85전일대비 -1.40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월명기로 회항하는 대형선망에 늘어남에 따라 생물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대형어 비중도 높아 오름세에 거래. 다만, 중․소형어는 상품성 부진과 전일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를 나타냄.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은 전일 수준을 보였으나 일본산 대형어 반입 감소로 상품이 오름세를 나타냈고, 중․소형어는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이 부진하여 약보합세. 일본산 냉장갈치는 채낚기 위주로 거래되었으며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오름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고 연초 행사 증가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승세를 형성함. 삼치는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충무산이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되었고 소형어는 늘어난 물량 부담으로 약세를 나타냄. 고급대구는 포항산이 소량 거래되었으나 체장이 작아 약보합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 8kg짝 대구는 중국산 물량이 90%이상 비중을 차지하였고 주중 요식업체 매수세 약화로 하락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전반적으로 체장이 작아 자연산 넙치, 양식농어가 내림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93.39로 전일대비 +0.22
동 향 : 굴은 1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감소. 깐 양식굴은 통영산으로 반입량증가와 전일 재고량 미소진으로 내림세였고 자연산 잔굴은 고흥산으로 반입량이 많지 않아 가격 형성은 높았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이며 각굴(half shell)도 통영산이 주반입 되었고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 증가로 내림세.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이 주종으로 11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있고. 망겉바지락은 안면도산이 소량 반입되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고 수입산도 상품성 향상과 재고량 소진에 따른 요식업체의 물량확보로 오름세였고 봉지바지락도 국내산이 없이 수입산만 거래되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깐바지락도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반입량은 22톤으로 전일과 같았고 순천,보성,여수산으로 선도와 상품성이 양호한 물량의 반입과 꾸준한 수요로 강보합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산과 수입산이 주반입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작았으나 씨알이 큰 것은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그 외 등급은 보합세였으나 주소비처는 조개구이집 등 전문요식업체였음. 모시조개(가무락)는 목포산과 수입산으로 선호도가 높은 국내산은 높은 가격에도 거래는 꾸준하나 수입산은 선도와 상품성 하락, 거래 단위가 일정치 않아 낙은 가격으로 재고량이 증가하였고 고정 수요처 소비 외에 일반거래는 한산.
◈ 연체류
가격지수 : 112.43으로 전일대비 +8.13
동 향 : 수입낙지는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연초 요식업체의 물량확보로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상품성도 좋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적었으나 전일 가격이 높아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 생물오징어는 17톤으로 전일과 같았고 어획부진으로 반입량은 늘지 않았으나 재고량 소진에 따른 요식업체의 물량확보로 거래는 활발하였고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하였고 생물오징어 반입 부진에 따른 대체수요로 거래량은 늘었으나 가격은 보합세. 주꾸미는 2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서천산으로 상품성이 좋은 편이나 반입량이 줄어 오름세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증가와 상품성 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