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7.24(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7.24(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30.28 전일대비 0.84
동 향 : 농산물은 장마전선이 남해안으로 물러가고 지난 토요일 시세상승여파로 산지출하량이 증가하였으나 수해피해를 입은 품목이 많은 양채류, 잎채소류가 평소 주초물량에 못미쳐 지수상승을 주도함. 햇 출하 물량이 증가추세를 보이는 감자, 고구마가 하락폭이 크게 형성되었으며 강세를 보였던 고추류가 반입물량이 증가하여 열매채소류 지수가 약세를 나타냄. 반면에, 양상추가 미국산 수입물량 반입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상품성 부진으로 상품 위주로 강세를 형성하며 양채류 지수 상승에 기여했고, 배추가 기상여건이 회복되었으나 폭우피해에 따른 상품성 악화로 산지 출하포기 물량이 증가하면서 잎채류 강세를 견인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4.5 전일대비 -15.73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1.88 전일대비 10.71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59톤으로 전일 대비 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대비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고단가에 대한 부담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시세는 소폭 내림세 거래되었음. 전일 대비 시세는 하락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일조량 부족으로 생육상태가 부진해 출하대기물량이 부족해 강세에도 불고하고 물량 증가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현재의 생육상태를 감안할때 강세기간은 장기화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적포기 4kg 상자 금일 상품의 평균가격은 29,060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21,944원으로 평년에 비해 2배이상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상추의 지역별 반입량은 경기 이천에서 17톤, 용인에서 7.8톤, 광주에서 5.7톤, 충남 논산에서 3.3톤이 반입되었음. 시장 반입량이 60톤이하에서 형성되고 있으며 이러한 물량 보족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많아 보여 시세는 강세를 유지할것으로 예상됨.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39톤으로 전일 대비 1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대비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소폭 내림세를 보였으나, 상자 시금치의 경우 전주말 대비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고, 주초 수요 가세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시금치 지역별 반입량을 보면 전주말 큰폭의 물량 증가를 보였던 남양주는 전주말 대비 11%가량 감소한 9톤이 반입되었고, 포천지역의 반입물량은 전주말 대비 66%가량 증가한 15톤이 반입되었음. 시금치는 장마의 직접적인 피해가 적어 반입량의 감소폭이 적지만 일조량 부족으로 출하대기물량이 부족해 시세는 강세를 보이고 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61톤으로 전일 대비 15%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고단가를 보이면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전주말 대비 하락세를 보였음. 품종별 금일 시장 반입량은 단 미나리가 34톤이었고, 상자 미나리가 27톤이었음. 단미나리는 인천에서 17톤, 남양주에서 6.8톤가량 반입되었고, 상자 미나리는 경기 부천에서 10톤, 시흥에서 7톤 가량 반입되었음. 단미나리 20kg 단 상품 평균 가격은 60,087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39,008원이었음.
열무 반입량은 94톤으로 전일 대비 9%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특히 고양지역과 남양주지역의 반입량 증가폭이 컸음. 반면 포천지역의 반입량은 전주말 보다 28%가량 감소한 23톤이 반입되었음. 열무시세는 시장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금일 거래된 열무 1.5kg 단 상품 평균시세는 1,486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1,164원으로 등급간 가격 격차가 거의 없었으며, 열무 4kg 상자 상품 평균시세는 3,620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2,702원 이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88.67 전일대비 -13.13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15.4 전일대비 11.74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4.64 전일대비 -12.42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204.88 전일대비 34.53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58톤으로 전일대비 6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이자 산지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큰폭으로 물량이 증가했으나, 주초 수요와 전주말 물량 감소로 시장 재고가 소진되면서 시세는 전주말 대비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27톤반입되면서 전주말 대비 76%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고 홍피망은 5.3톤 반입되었고, 파프리카류는 25톤 반입되었음. 물량 증가했음에도 재고 부족으로 오름세를 보였는데, 청피망 10kg 상자 상품 평균가격은 22,600원이었고 전체 평균가격은 13,748원이었음. 지역별 반입동향은 강원 평창 지역이 9톤가량 반입되면서 전주말 대비 114%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고, 횡성지역의 반입량도 5.3톤으로 전주말 대비 200%가량 증가한양이 반입되었음. 반면 전주말 반입량이 6.9톤이었던 경남 진주지역은 금일 시장 반입량이 대부분 반입되지 않았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58톤으로 전주말 대비 80%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전주말 반입량이 적어 시장 잔유량이 대부분 소진되면서 재고 부족으로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주초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 내지 보합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3.72 전일대비 -6
동 향 : 금일 반입량은 185톤으로 전일대비 109%수준으로 증가하였으나 주초 수요가 기대에 못미치면서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37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반입되었으며 지난주 호우에 의한 시세 상승으로 유통업체 등의 구매가 감소하면서 시세 하락세 형성. 지난 주초 만원대를 형성하였던 시세는 금일 2kg 상품이 7,250원에 거래되어 약세 형성함. 양송이는 18톤으로 물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으며 2kg 상품의 경우 2,000원 하락한 10,250원에 거래됨. 생표고는 19톤으로 물량 증가세를 보였으나 유통업체 수요가 많은 중상품은 소폭 오름세 형성. 그러나 상품성 하락에 따른 특품 수요 감소로 특품은 약세에 거래됨. 팽이는 4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소폭 감소하였으나 주초 물량확보에 나선 유통업체 수요 증와 가정용 소비 증가로 오름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52로 전일대비 -1.33
동 향 : 수산물은 주말들어 장마가 소강상태로 접어들면서 서남해안 일부지방에 내린 비를 제외하고 대부분지역의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가격은 주말대비 소폭의 내림세였음. 부류별로 생선류는 생물과 수입산 및 냉동 냉장물의 반입은 증가하였으나 전체 가격지수는 내림세였음. 패류와 연체류도 생물의 반입이 증가하였고 수입산 냉동,냉장물량도 늘어 가격은 주말대비 내림세였고, 건어류는 멸치의 반입이 지난주에 이어 증가하였고 타품목의 반입도 소량이나 증가하여 건어류 전체 가격지수는 보합세였음. 품목별로 오름폭이 큰 품목은 갈치(수입,국산), 활넙치와 우럭,농어,새꼬막,우렁쉥이 등이었고, 내림폭이 컸던 품목은 고등어,삼치,아귀,청어,가자미,물오징어,바지락,홍합,감숭어,활돔 등이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7.19로 전일대비 -2.08
동 향 : 고등어는 전체 26톤의 물량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2톤 감소. 생물은 부산산이 반입되었으며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은 상등품은 전일대비 소폭오름세로 거래되었고 중품이하는 내림세. 냉동 고등어는 급식 수요증가에도 반입량이 꾸준하여 가격 변동은 크게없음. 조기는 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국내산은 반입량이 많지 않아 보합세였고, 수입산은 등급간 가격차이가 커서 상품은 내림세이나 중품은 오름세였고, 부세는 등급간 가격 차이는 적으나 내림세였음. 갈치는18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9톤 증가. 국내산 제주 갈치는 반입량이 늘었으나 매기는 꾸준하여 보합세였고, 일본산 냉장 수입품은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선도가 좋고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냉동물량은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생태는 일본 수입산으로 반입량은 3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하였고 선도는 좋은 편이나 가격 형성이 높아 수요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냉태는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4.88로 전일대비 -0.04
동 향 : 굴은 2톤 반입되었으나 가격이 낮아 작업부진으로 주초임에도 반입량은 평소수준이었고 매기부진으로 가격도 상품은 내림세 중품은 오름세였으나 전문 요식업체등 고정수요처에서 주로 소비하였음.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겉바지락은 수입산이 없었고 국내산만 거래되었으나 반입량 증가로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등급간 가격차가 거의 없었음. 봉지바지락도 국내산 포장품이 많았고 겉바지락 가격하락으로 내림세에 거래. 깐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새꼬막의 일일 반입량은 6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상품성과 씨알의 크기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반입량증가와 주말 재고량 판매로 내림세였음. 매기부진으로 소비량은 감소 추세였음. 홍합의 반입량은 11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주출하 지역의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량은 주말대비 증가하였고 다듬은 물량은 물량은 선호도가 높아 보합세였으나, 망홍합은 전일 물량 증가에 따른 재고량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소라는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씨알이 작아 내림세였으나 조개구이집 등 전문요식업소 소비가 꾸준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24.23으로 전일대비 - 4.67
동 향 : 수입낙지는 1톤 반입되었고 거래 가격은 소폭의 내림세였으나 일반가정 수요에 비해 전문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거래는 꾸준하였음. 상품성은 좋은 편이나 주말 재고는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음. 생물오징어는 반입량은 24톤으로 주말대비 12톤 증가. 동해안산이 기상이 좋아져 반입이 늘었고, 서해안의 안흥에서 반입되었음. 체장이 잔 중하품의 반입이 많아 전일대비 내림세였으나 거래는 꾸준하였음. 냉동오징어는 12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5톤 감소. 상품성이 좋아 타 품목의 대체 수요가 활발하였고 고정 급식업체 등의 거래가 꾸준하여 가격 변동은 크게 없이 거래되었음. 주꾸미는 2톤 반입 되었으나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수입산이 주거래되었으나 내림세였으나 전문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고 일반가정 소비는 한산하였음. 미더덕은 산지 출하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었고 수요처가 한정되어 있어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였으나 가격의 등락도 심하였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상품성이 낮고 물량 감소로 매기부진하여 고정수요처의 소비 외에는 한산.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의 반입이 늘어 수입산 위주로 거래 되고 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