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6(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9.6(수)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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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30.14 전일대비 2.25
동 향 : 농산물은 주중반에 접어들면서 유통업체 등 대형구매처의 수요가 감소해 전반적으로 내림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으나 산지 출하조절로 사세가 40% 이상 상승한 무와 전국적 출하를 보이고 있는 홍초가 장마이후 병충해 피해가 있어 출하대기물량이 많지 않으면서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오름세를 유지해 전체지수 상승을 견인하였음. 반면 국내산 물량이 적어 수입량이 많았던 서양채소류 중 양상추가 하락세를 보였고, 청상추, 아욱 등 엽채류도 주중매수세 감소로 인해 하락세에 거래되었음. 오이와, 호박은 강원지역 장마피해로 인해 백다다기 100개 기준 50,000원까지 거래되는 등 계속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으며 9월 하순 남부지방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내림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8.09 전일대비 2.52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7.88 전일대비 -0.49
동 향 : 배추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평일보다 많은 물량이 반입됨. 전일대비 9% 감소한 809톤이 반입되었으나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 706톤에 비해서는 24% 많은 물량이었음. 이는 최근 시세가 물량 증가에도 강세가 유지되고 있는데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배추 생육이 활발하였기 때문으로 보임. 지역별로는 태백 30%, 평창 21%, 강릉 17% 순이어서 태백은 물량이 감소한 반면 강릉이 크게 증가함. 물량 증가로 가격은 오름세를 이어감. 최고가는 12,000원으로 평창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10,475원, 하품 5,81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8.3%, 13.4% 상승함.
상추 금일 반입량은 78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2%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매기가 감소해 전일보다 물량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전주말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던 상추는 전주말 이후 시장 반입량이 80톤대를 웃돌면서 유통물량이 풍부해져 오름폭이 둔화되었고,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하락반전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매기 부진으로 약세 반전되었으나 내림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주중반이후에는 소폭이나마 상승할 가능성이 많아보임.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전자경매기준으로 청상추가 18톤으로 전일대비 16%가량 감소하였고, 적포기는 43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상추 주출하지는 여전히 수도권 인근 지역인 경기도에서 전체 반입량의 90%이상이 반입되고 있으나, 충청권과 강원권 반입량도 꾸준하게 반입되고 있으며, 충권권 물량은 상품 선별 및 포장이 잘되면서 선호도가 높은 편이고, 강원권 물량도 고냉지 재배로 상품성이 우수해 수도권인근 지역에 비해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25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1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매기는 감소했으나 주초 이후 반입량 감소로 시장 재고가 소진되었고 납품 및 급식수요에 못미치는 물량반입으로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주중 매기 감소로 유통업체 등의 수요가 많은 상자시금치는 내림세 거래된 반면 급식 및 납품업체 수요가 많고 물량 감소폭이 상자시금치에 비해 컸던 단시금치는 오름세 거래되었음. 경기 남양주 및 포천지역을 중심으로 신규물량의 출하가 이어지면서 반입량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물량 증가폭은 제한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음.
열무 반입량은 94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14%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물량 증가로 내림세를 보이던 열무는 시장 반입량이 100톤이하로 감소하면서 주중 거래로 매기 부진에도 불구하고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지방시장 전송물량이 줄어들면서 중.하품의 상승폭이 컸음. 열무 주출하지는 경기도 고양, 남양주, 포천등지에서 주로 반입되고 있으며, 그외 지역으로는 경기도 여주, 성남등 주로 수도권 인근지역에서 반입되고 있으며, 금일은 경기도 포천에서 25톤 반입되면서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6.06 전일대비 -13.49
동 향 : 호박은 주초부터 출하량이 꾸준하여 가격이 내림세로 반전됨. 그러나 예년가격에 비해 2배 정도 높아 강세기조는 유지됨. 금일 반입량은 217톤으로 전일대비 8% 감소하였음. 애호박은 10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5% 감소하였으며 화천 38%, 홍천 21%, 홍천 9%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20개 기준 상품 16,250원으로 5.8% 하락하였으나 하품은 6,250원으로 4.2% 상승함. 쥬키니는 29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하였으며 횡성 32%, 화천 23%, 화천 11%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10kg상자 기준 최고가 23,000원으로 홍천에서 출하되었으며 상품 15,500원, 하품 6,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8.4%, 11.1% 하락함. 단호박은 6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6% 증가하였으며 송파 32%, 영주 20%, 포천 19% 순으로 출하됨.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 15,000원으로 철원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12,750원, 하품 5,2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4.9%, 14.6%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233.46 전일대비 54.5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전일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하자 가격은 크게 오름. 32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36% 감소하였는데 이는 도매시장 사정으로 산지 작업량을 줄였기 때문임. 지역별로는 강릉 32%, 평창 30%, 양구 14% 순으로 평창지역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짐. 가격은 최고가 22,100원이었으며 상품 18,550원, 하품 11,1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43%, 69% 상승함. 금일 가격 강세는 특수한 사정에 의한 일시적 오름세로 금일 시세를 기준으로 작업할 경우 낭패를 볼 수 있음. 오히려 금일 강세의 영향으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여 익일은 평일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될 가능성도 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4.14 전일대비 -3.74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0.6 전일대비 -7.02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5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18%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전일 대비 24%가량 증가한 40톤, 홍피망은 전일 대비 23%가량 감소한 6톤, 파프리카류는 전일대비 50%가량 증가한 7톤이 반입되었음. 청피망은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급식 및 납품 수요 증가와 시장 재고 소진으로 보합세를 보인반면, 홍피망은 물량 감소로 소폭 오름세를 보였음. 파프리카류는 최근 강세거래로 시장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대부분의 품종이 하락세를 보였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73톤으로 전일대비 1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 강원권의 신규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시장 반입량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물량 증가로 인해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주중 거래로 접어들면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보였는데, 특히 케일, 비타민,셀러리등의 하락폭이 컸음, 반면 브로콜리와 칼리플라워는 물량 감소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5.62 전일대비 4.27
동 향 :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75톤으로 전일대비 94%수준으로 감소하였음.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느타리는 반입량이 29톤으로 감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됨. 유통업체 등 고정 수요처의 주문이 꾸준하고 건강식재료로서 식자재업체의 주문이 꾸준해 매기가 활발하며 2kg 상품이 12,000원에 거래되었음. 양송이는 주초 물량 증가로 약세장을 형성하였으나 재고 소진과 식자재업체 수요 증가로 오름세 형성. 생표고는 고온성 반입이 활발한 가운데 금일 반입량이 34톤으로 증가하면서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팽이는 50톤이 반입되어 물량이 많은 편이나 주중 유통업체 수요와 요식업소 수요 증가로 전등급 오름세에 거래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37 전일대비 +0.45
동 향 : 수산물은 전일 시세 하락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판매부진으로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냉동고등어, 생태가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바지락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약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낙지수입, 물오징어가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강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75.26 전일대비 -2.96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대형선망 조업이 활기를 띠면서 생물반입이 꾸준한 가운데 전일 시세 상승으로 판매가 부진하면서 약보합세를 보임. 냉동고등어는 전일 민간 비축 물량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물량분산이 다소 원활하지 못하면서 재고량이 늘어나 약보합세에 거래. 갈치는 제주 채낚기 조업 물량 반입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이 감소하였고 전일 물량 증가 영향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 갈치는 상품성이 떨어지는 망갈치가 주로 반입된 가운데 선도부진으로 중도매인 매수세가 약하게 형성되어 약보합세. 생태는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탕류 소비가 증가하여 최근 반입량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임. 금일은 전일대비 물량이 증가하였고 선도가 뛰어난 물량 반입이 부진하여 하락세를 보임. 중국산 냉동조기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음에도 상품성이 뛰어난 물량이 증가하여 굴비 가공업체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를 보임. 국내산 조기는 추자도산 물량이 전일에 비해 체장이 작아 약세로 거래되었고, 부세냉장수입은 추석을 한 달 앞두고 꾸준히 물량을 매수하는 중도매인들로 강보합세를 보임. 병어는 전일 하락으로 소비가 증가하고 산지 출하량이 다소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 활어류는 참숭어가 반입 증가로 하락세, 넙치 양식은 주중 횟집 수요 감소로 약보합세를 형성.
◈ 조개류
가격지수 : 104.88로 전일대비 -8.69
동 향 : 굴 반입량은 2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과 거래량이 꾸준하여 거래가격도 등급간 최고, 최저 가격만 변동이 있고 중품 가격은 보합세 형성. 주소비처는 굴 전문 요식업체 외에 가정소비는 한산하였음. 바지락은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겉바지락은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고 국내산만 반입되었으나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고 가격은 내림세였고, 봉지바지락도 수입산과 국내산 포장품이 혼재되어 반입되나 오름세, 깐바지락은 그동안의 높은 가격으로 매기부진하여 내림세. 전문 요식업체 및 급식 수요가 많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4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이 가격 등락에 따라 변동이 많았고, 상품성이 좋아지고 수요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홍합의 반입량은 11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다듬은 것과 대형포장이 선호도가 높아 오름세였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증가로 거래가 활발하였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큰 것의 반입은 감소하였고 대부분 잘은 것 의 반입이 많았음. 주소비처는 요식업체로 수요는 꾸준하였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는 있으나 매기는 부진한 편임.
◈ 연체류
가격지수 : 106.00으로 전일대비 +5.14
동 향 : 수입낙지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0톤 감소. 전일은 냉동 물량이 대부분이었으나 오늘은 냉장 물량이 전일에 비해 증가하여 가격은 내림를 형성. 반입량 대부분이 씨알이 작았고 상품성에 따라 가격 폭도 컸음. 가정 수요 보다는 요식업체 수요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1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3톤 감소. 동해안 및 서산, 태안에서 주반입되었고 체장이 크고 상품성이 좋았음. 거래 가격은 반입량 감소로 전일에 비해 오름세였고, 대형 유통업체의 세일품목으로 지정되어 유통업체의 대량소비가 많았음. 냉동오징어는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 생물오징어의 선호도 증가로 냉동물의 일반거래는 한산하였으나 급식 수요가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 주꾸미는 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대부분이 수입 냉동물로 냉장물량은 소량이었음. 고정 수요처 외에 일반 가정수요는 적었고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미더덕은 반입량은 소량으로 냉동물의 반입이 많았고 수요처 한정으로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심하나 생물 상품은 보합세에, 냉동물 및 재고품은 낮은 가격에 거래되었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최근 물량부족으로 가격이 높았으나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우렁쉥이는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으나 반입량 감소와 상품성이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고, 다년산인 일본산 위주로 거래되고 있으나 매기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