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6(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26(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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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96.76 전일대비 0.23
동 향 : 농산물은 소비침체로 인해 대부분의 부류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주말장을 대비하여 구매량이 증가한 서양채소류가 오름세 거래되면서 지수 소폭 상승하였음. 잎채소류중 쌈추, 겨자, 신선초 등 쌈채소류와 피망, 케일, 신선초 등 서양채소류가 주말을 앞두고 구매량이 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고, 저가로 인해 반입량이 감소한 대파가 오름세 거래되었음. 그외 상승폭이 큰 품목은 노랑파프리카, 일반부추, 아욱(단), 가지 등 이며, 하락폭이 큰 품목은 쑥갓, 시금치, 열무, 생표고, 백다다기 오이 등 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5.05 전일대비 -8.42
동 향 : 감자는 금일 231톤이 반입되었고 전일 대비 물량은 10% 증가하였음. 제주산 대지종 감자 반입량이 산지 기상 호전으로 작업이 활발하면서 전일보다 20톤이 늘어난 79톤이 반입되면서 상품 평균 31,500원에 거래되면서 보합세 형성. 강원 평창지역이 대부분인 수미종 감자는 전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반입되었고 저장 상태에 따른 상품성 차이가 심하여 시세는 상품 평균 20,000원으로 약세를 나타냄. 고구마는 충남 공주지역 호박 고구마가 상품성이 좋아 10kg상자 29,500원에 되었고 경기 여주 지역 밤고구마는 상품 평균 22,500원에 거래되면서 전일 대비 하락세를 나타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79.09 전일대비 0.88
동 향 :배추는 주말임에도 반입량이 오히려 감소하여 가격은 오름세. 금일 반입량은 355톤으로 전일에 비해 10% 감소하였으며 해남 86%, 진도 13%에서 대부분 출하됨. 가격은 최고가 2,900원으로 진도에 출하되었고 상품 2,275원, 보통 1,875원으로 전일대비 7.1%, 8.7% 상승함. 전일 재고가 일부 정리되었고 주말을 앞둔 데다 익일부터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예보로 수요가 증가하였음. 그러나 저장과 출하가 병행되면서 장기 저장이 어려운 저가품부터 우선 출하되어 상품성은 전반적으로 떨어짐.
상추 금일 반입량은 59톤(전자경매기준)으로 주말장을 앞두고 전일보다 4.8% 증가한 양이 반입됨.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상추가 10톤, 적포기가 45톤 가량 반입됨. 주말을 앞두고 소비가 활발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같은 쌈채류 종류인 서양채소류의 강세에 꺽인 양상을 보임으로써 내림세에 거래됨. 청상추의 경우 4kg 상품의 경우 10.2% 하락한 평균 11,050에, 청상추는 상품기준 전일대비 2.4% 하락한 평균 12,300원에 거래됨.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128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보다 1.7% 증가한 양이 반입됨. 품종별로는 섬초가 54톤, 포항초가 24톤, 육지초가 19톤, 근교산 400g 단 시금치가 24톤, 4kg 상자 시금치가 6톤 가량 반입됨. 지방 및 외부시장의 소비량 변동이 작아 전체적으로 하락 세를 보임. 4kg 상자 시금치의 경우 품질 저하로 11.3% 하락 평균 6,650원에 거래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2.08 전일대비 -1.29
동 향 : 호박은 애호박은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쥬키니의 물량 증가로 전체적으로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 출하됨. 금일 호박 전체 반입량은 166톤으로 전일에 비해 1톤 증가하였으며 애호박 62톤, 쥬키니 55톤, 단호박 29톤이 반입됨. 애호박은 전일에 비해 14.8% 감소한 물량으로 진주 73%, 고성 17%에서 출하되었고 가격은 20개 기준 상품 21,750원으로 전일대비 2.2% 하락함. 물량감소에도 전일 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재고가 일부 남아있었음. 쥬키니는 전일대비 21.9% 증가된 물량이며 진주 68%, 고성 28%에서 출하되었고 가격은 10kg상자 상품 10,000원으로 보합이었음. 주말을 앞두고 있어 요식업소 소비량이 증가하였음. 단호박은 전일에 비해 3.8% 증가하였으며 수입산과 국내산 출하비중은 각각 40%, 60% 정도로 추정됨. 국내산은 서울, 순천 등지에서 출하되었고 수입은 통가지역의 출하가 끝나고 뉴질랜드산이 거래를 주도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71.75 전일대비 1.23
동 향 :무는 제주산 출하가 늘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주말 수요로 보합세. 금일 반입량은 548톤으로 전일대비 4% 증가하였으며 지역별 출하는 서귀포시 53%, 고창 25%, 제주시 9%, 나주 4%로 제주산과 육지산의 출하비중은 60%, 40% 정도였음. 가격은 최고가 4,700원이었고 제주산은 3,500~4,500원으로 전일과 비슷한 시세 형성. 육지산도 주 거래가격은 1,600~1,900원으로로 전일에 비해 큰 변동이 없었으나 저가품은 출하량이 적어 오름폭이 크게 나타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85.59 전일대비 1.63
동 향 : 양파는 전남 무안, 함평, 신안 지역 산지 출하 작업 활발로 전일 대비 7% 증가한 606톤이 반입되었음. 급식 납품업체 주문량이 없어 매기가 부진하면서 재고가 많아 하락세를 보여 상품 평균 1kg단가 916원에 거래되었음. 수입(중국산) 양파는 민간 수입물량이 52톤이 반입되었으며 전일 유통공사 출하물량 재고분이 많아 보합세로 거래되었음. 대파는 전일 대비 8% 감소한 금일 234톤이 반입되었으며 전일 시세 하락에 따른 소비원활이 지속되면서 재고가 줄고 주말대비한 중도매인 매수세가 늘면서 상품 1kg단 평균 610원으로 전일 대비 13% 증가한 오름세로 거래되었음. 깐쪽파는 제주지역 기상악화로 작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제주산은 상품성이 떨어져 보합세를 보였고, 예산, 당진 지역 깐쪽파는 비교적 상품성이 좋아 10kg상자 23,000-31,000원에 거래되면서 강보합세를 나타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0.77 전일대비 4.57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28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16.2% 감소한 양이 반입됨.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14톤, 홍피망 10톤, 파프리카류는 5톤 반입됨. 반입량 감소와 주말을 앞둔 구매력 상승으로 오름세에 거래됨. 피망(10kg,상품)은 전일대비 19.2% 오른 43,500원, 노랑파프리카(5kg,상품)는 19.5% 상승한 평균 46,500원에, 빨강파프리카는 10.7%오른 41,500원에 거래됨.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45톤으로 전일대비 14% 감소한 양이 반입됨. 양상추와 브로코리는 반입량의 큰 변화가 없고, 소비도 꾸준한 편이어서 보합세를 형성함. 겨자, 케일 등은 주말을 앞두고 구매량이 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적겨자채(2kg,상품)는 전일대비 40% 상승한 7,000원, 케일(2kg,상품)은 21.7% 상승한 7,000원에 거래되었으며 그동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파세리(4kg상자,상품)도 3.7% 상승하여 9,850원에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71.66 전일대비 -2.01
버섯류는 금일 172톤이 반입되면서 어제 주춤했던 반입량이 주말을 앞두고 다시 증가하면서 전일 대비 5% 늘어남. 느타리는 40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보다 11% 증가. 참느타리는 유통업체의 반짝 세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나 균상느타리는 하락세를 형성하고 있음. 표고의 반입량은 22톤으로 전일대비 16% 증가하여 반입되었고, 4kg 상자 특품가격이 35,500원으로 전일보다 12%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하락세 형성. 충남 부여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호남·경기·경북권에서 일부 출하가 이뤄지고 있음. 새송이는 반입량이 전일보다 4톤이 늘어 52톤이 반입되었으나, 주말을 앞두고 요식업체 수요가 늘면서, 특품 2kg 상자가 7,750원으로 전일과 보합세 유지함. 전라도 및 경상도 지역이 새송이의 반입량이 증가하는 추세임. 양송이의 반입량은 10톤으로 전일 대비 2톤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재고량 누적으로 전일과 비슷한 보합세를 형성함. 팽이의 반입량은 주중부터 감소세가 이어져 금일 42톤이 반입되었으나 소비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특품 100g이 233원으로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음.
2. 수산물
가격지수 : 93.97 전일대비 +0.43
동 향 : 수산물은 산지 조업 부진으로 반입량은 감소하고 주말을 앞두고 수요량은 늘어나면서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고등어, 갈치, 물오징어, 쭈꾸미가 상품성 양호로 오름세를 보인반면에 굴, 생태, 미더덕은 최근 가격 상승에 따른 소비부진으로 내림세를 보임.
◈ 생선류
가격지수 : 80.62 전일대비 +3.26
동 향 : 생물고등어는 냉동고등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대형선망 조업부진으로 반입량 저조가 지속되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임. 특히, 중․대형어 비중이 높았고 선도도 양호하여 가격 상승폭이 컸음. 갈치는 시장 가격 형성 부진으로 제주 산지 출하량이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감소한데다 주말을 앞두고 수요는 증가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 채낚기 갈치는 제주산 반입량 감소와 함께 요식업체 및 식자재 업체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를 형성함. 생태는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판매부진으로 시장내 재고량이 충분하고 금일 물량이 상․하품간 선도 차이가 두드러져 중품이하는 약보합세를 나타냄. 전일 강세를 나타냈던 삼치는 조업부진으로 금일 반입량이 크게 줄어들면서 여수산 상품이 강세를 보였으나 중․소형어는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형성함. 국내산 생물조기는 체장이 큰 제주도산 반입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수입조기는 중국산 냉동조기 반입량 감소로 강보합세를 나타냄. 병어는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상품성이 뛰어난 목포산 반입과 주말을 앞두고 가정용 소비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오름세 형성. 아귀는 제주도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와 선도 양호로 강세에 거래. 활어류는 횟감 수요 증가 기대로 반입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소형어 물량이 늘어난 자연산 방어, 양식농어가 약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88.53으로 전일대비 -5.83
동 향 : 굴 전체 반입량은 12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통영,남해,고흥산이 주반입되었음. 산지와 선도에 따른 상품성 차이로 등급간 가격폭이 컸고 매기도 부진하여 전일대비 내림세에 거래되었지만 재고량이 많아 상품성이 좋은 상품 위주로 거래, 각굴(half shell)은 통영산으로 반입량 감소와 주말 수요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국내산이 없었고 북한 및 중국 수입산이 1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망겉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봉지바지락은 주말 수요증가로 전일 재고량 소진과 오늘 반입량 증가에도소폭의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새꼬막은 순천 여자만산으로 18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과 거래량은 꾸준하였고 등급간 가격차이도 좁혀져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국내산은 서천산이 소량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이 낮아 낮은 가격을 형성하였고,중국 수입산은 알이 굵어 높은 가격을 형성하였으나 매기는 부진하였음. 모시조개(가무락)는 국내산은 남해, 수입산은 중국산이 주반입되었으나 남해산은 4.8kg, 중국산은 10kg-20kg 망 또는 스치로폼 박스로 반입되었으나 국내산은 등급기준이 모호하여 낮은 가격을 형성하였고 중국 수입산은 상품성이 좋아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17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고 마산, 여수산이 주반입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보유물량이 많고 매기가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7.44로 전일대비 +1.92
동 향 : 수입낙지는 3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았고 가격이 높아 가정수요는 소량씩 꾸준하나 대량 고정수요처인 전문 요식업소의 주말 수요를 대비한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 생물오징어는 12톤으로 전일대비 1톤 증가. 주출하지는 속초, 울진, 포항 근해산이 주반입되었으나 어획부진으로 채낚기의 반입이 줄고 그물 오징어의 반입이 늘어 채낙기 물량인 상품을 중심으로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3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4톤 감소하였고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가격은 약보합세. 주꾸미는 1톤 반입되어 국내산은 서천과 군산산이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가격이 높아 고정 수요처인 전문 요식업체가 주 수요처였고 중국 수입산은 반입량 감소에도 상품성이 낮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은 마산,여수산으로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고 생물은 소량이나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중하품인 냉동물량은 약보합세에 거래. 오만둥이도 냉동물량의 반입비중이 크나 주말 수요증가로 재고량이 소진되었고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도 좁혀져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