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35.58 +12.5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44톤 반입되어 전일 199톤 대비 28% 반입량 감소함. 모든 품목이 반입량 감소한 가운데 강보합 거래되었음. 특히, 딸기는 전일에 비해 반입량 감소폭이 크게 나타난 반면, 수요는 증가세여서 가격 상승폭이 컸음. 장희품종은 2키로 상품이 전일보다 1,500원 상승한 14,000원에 거래되었으며 거래량 증가하고 있는 육보는 전일보다 2,500원 상승한 16,000원에 거래가 이루어졌음. 수박은 반입량이 감소한 반면, 영업용 수요가 꾸준해 강보합세 거래가 이뤄지며 1키로에 2,400원 가량에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음. 일반종 토마토는 금일 전남 담양(22%)에서 출하가 제일 많이 이루어졌으며 나주, 김제, 김해, 부산 등지에서도 출하비율이 높았음. 반입량 감소에도 시장 재고물량이 남아있어 보합세장이 형성됨. 논산의 물량이 특품시세를 형성한 가운데 5키로 상품 가격은 전일과 같은 11,000에, 10키로 상품은 전일보다 500원 하락한 19,000원에 거래가 이뤄졌음. 방울종 토마토는 부여에서의 출하가 가장 많았으며 보령, 보성, 나주, 충주의 비율도 높았음. 부여, 해남, 장흥의 물량이 특품 가격을 형성한 가운데 5키로 상품 가격이 전일보다 1,500원 상승한 12,000에 거래됨.







◆ 나무과일류 거래동향
가격지수 : 나무과일류 115.49P +1.98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700톤 반입되어 전일 896톤 대비 22% 반입량 감소하였고, 시세는 익일장 물량 구매를 계획한 수요자가 많아 물량 감소폭에 비해 오름폭은 크지 않았음. 시세는 전일 하락세를 보였던 배가 물량감소로 오름세를 보였고 감귤 역시 오름세를 보였음. 감귤은 06년 예상 생산량 580,000톤 중 400,000만톤 이상의 물량이 출하된 것으로 보여 제주 현지 잔유물량은 150,000~200,000만톤 가량인 것으로 추정됨. 12월 하순부터 1월 현재까지 한파 등이 없었고 기온이 너무 높아 산지 부패율이 높아지고 있음. 전년의 경우 2월 이후 부패율이 증가하였으나 금년은 보름이상 부패시기가 빨라지면서 1월 중순이후부터 냄새가 나는 등 부패징후가 보이고 있고, 도매시장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선별된 물량이 출하되고 있으나 경매후 2~3일이 지나면서 5% 가량 감모율이 발생하고 있음. 금주들어 감귤 시세는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으며 10kg상자 상품이 16,000~20,000원 사이에 거래되면서 주초부터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