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21(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1.21(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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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8.74 전일대비 -0.59
동 향 : 농산물은 전일 가격상승을 나타냈던 김장철 주요 품목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 주도. 배추, 무, 얼갈이배추, 열무, 다발무, 쪽파등이 김장철 수요증가 기대로 산지 작업이 활발하여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주중에 접어들면서 김장 수요가 다소 줄어들어 하락세를 형성하였음. 반면에 고추류, 오이, 호박류는 기온하락과 높은 유가로 점차 반입량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며 오름세에 거래. 한편, 미나리는 산지 익일(1일간)출하정지 발표로 물량확보를 위한 매수세가 강하게 형성되며 급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21.36 전일대비 12.72
동 향 : 감자는 평창, 김제, 홍천, 인제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283톤이 반입되어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였음. 지난주 후반과 주초 반입량이 일일 200톤 미만으로 적은양이 반입되어 물량증가에도 특, 상품은 약보합세이나 중, 하품은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는 평창 22,000-2,000원, 김제 26,000-3,000원, 홍천 22,000-2,500원, 인제 22,000-1,500원임. 고구마도 반입량이 65톤(경매물량)으로 증가하였으나 제철수요 증가로 상품이 17,750원으로 오름세 거래됨. 지역별 고구마 경락가는 홍천 12,000-7,500원, 여주 17,000-2,500원, 익산 15,000-2,000원, 서산 15,000-3,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3.86 전일대비 2.05
동 향 : 배추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평일보다 많은 물량이 출하되었음. 수도권이 본격적인 김장철로 접어든 데다 지난 주말부터 가격이 반짝 강세를 보이자 작업량을 늘렸기 때문으로 보임. 금일 반입량은 1,370톤으로 전일대비 13% 감소하였으며 해남 15%, 고창 12%, 무안 8%, 아산 7%에서 출하되었음. 중부지방 출하가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해남, 무안 등 남부지방 물량이 거래를 주도하고 있음. 가격은 최고가 4,500원, 주 거래가격은 1,800~2,200원 선으로 등급별로 800~1,400원 가량 하락하여 가격이 크게 내렸음. 김장수요로 소비가 증가하였지만 늘어난 물량을 소화하기는 역부족으로 보임. 전일 판매되지 않은 물량이 다수 남아있어 금일 가격에 영향을 미쳤고 금일도 판매되지 않은 물량이 다수 남아있어 익일 가격도 다소 부정적임. 금일 가격이 하락하였지만 지난주 가격과 비교하여 여전히 40~50% 정도 높아 가격 부담이 큰 편임. 또한 김장대목에 맞춰 작업량을 늘려 산지 출하대기물량도 넉넉함. 따라서 향후 가격이 다소 불투명함으로 분산출하 등으로 물량조절이 이루어 져야 할 것으로 보임.
상추 금일 반입량은 56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6%가량 감소한 양비 반입되었음. 본격적인 김장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쌈채류 소비가 둔화양상을 보이면서 판매 부진으로 이어지면서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이고 있음. 소비 둔화로 현재의 반입량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고 재고로 누적되고 있어 당분간은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품종별 거래 평균가격은 적포기가 8,124원, 청상추가 6,261원, 적상추가 10,133원이었음.
미나리 총반입량은 12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과 비슷한 양이 반입되었음, 전주말 물량 증가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주초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던 미나리는 전일 하락세 거래로 시장 재고물량이 대부분 소진되었고 금주들어 김장소비가 살아나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특히 김장수요가 많은 20kg 단 미나리의 오름폭이 컸으며, 4kg 상자 미나리도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8.66 전일대비 7.45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91.54 전일대비 -6.23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였으나 가격은 내림세. 기온이 평년을 웃돌아 김장수요는 다소 주춤한 반면 지난 주말부터 반입량이 늘면서 물량부담이 가중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808톤으로 전일대비 10% 감소하였으나 평일보다는 많은 물량임. 출하지는 고창 24%, 당진 20%, 부안 19%, 무안 7% 등지임. 가격은 외대무 상품 5,150원, 보통 3,8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2.7%, 12.6% 하락하였고 다발무는 상품 1,745천원, 보통 1,520천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1.9%, 7.3% 하락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5.66 전일대비 -9.18
동 향 : 양파는 주중으로 반입량은 443톤으로 전일대비 14%감소하였으며 상품이 1,145원으로 2%상승하였음. 출하지역은 무안, 해남, 영천, 함평지역이며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무안 6kg망 7,700원, 해남 6kg망 7,550원, 영천 16kg망 19,100원, 함평 7kg망 8,600원, 함양 14.7kg망 18,000원임. 대파는 226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물량이며 상품이 한 단에 740원으로 전일보합세임. 출하지역은 전국적이며 지역별 경락가는 포천 680-220원, 구리 750-360원, 고양 560-250원, 이천 920-400원, 남양주 680-200원, 여주 930-370원, 신안 820-600원임. 풋고추는 26톤으로 반입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24,500원으로 23%상승하였음. 출하지역은 영암 36%, 고창 8%, 진주 7%, 광주 11%이며 지역별 최고 경락가는 영암 28,500원, 고창 27,000원, 진주 36,000원임. 꽈리고추는 전일과 같은 20톤이며 상품이 15,000원으로 보합세임. 밀양지역 출하비율이 41%이며 당진 31%임. 청양고추는 담양, 밀양, 광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46톤으로 전일대비 10%감소하였으며 상품이 24,500원으로 14%상승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0.43 전일대비 10.37
동 향 : 피망류는 3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보다 13%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품종별로는 청피망이 19톤, 홍피망이 4톤, 파프리카류가 9톤가량 반입되었음.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전반적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경남 진주 및 전남 나주 등 남부지방의 출하비중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파프리카류와 홍피망을 중심으로 강원지역의 출하량이 줄지 않고 있어 시세는 전년에 비해 약세를 보이고 있음. 양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41톤으로 전일대비 9%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으나, 소비 부진으로 가격변동은 없는편이었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소비둔화로 보합세거래되었으나 물량 감소폭이 컸던 비타민은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9.85 전일대비 -1.97
2. 수산물
가격지수 : 99.38로 전일대비 -3.44
동 향 : 수산물은 일부지방의 안개, 풍랑 등 기상여건이 순조롭지 못해 전체 반입량은 감소하였고 김장 성수품과 생물의 거래는 활발하였으나 그 외 품목은 매기부진으로 내린 품목이 많았음. 생선류의 갈치 생물이 거래 활발로 오름세, 그 외 품목은 약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바지락과 홍합의 시세가 강세였으나 그 외는 약세, 연체류는 오징어, 수입낙지가 오름세였고, 젓갈류는 가격 변동은 없으나 김장 수요 증가로 거래가 활발하였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2.07로 전일대비 -0.93
동 향 : 고등어의 반입량은 32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생물은 부산산으로 산지 기상여건이 좋아 반입량은 꾸준하였고 체장이 작은 중,소고등어가 주반입되어 대고등어와의 가격차이가 컸으나 매기는 활발한 편이었음. 냉동고등어의 반입량은 생물의 반입에 따라 차이가 컸고 고정 급식업체의 꾸준한 수요로 보합세에 거래. 조기는 4톤 반입되었고 전일대비 1톤 감소. 국내산은 목포산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씨알이 작은 것의 반입으로 내림세였고, 중국 수입조기는 강보합세에 부세는 보합세였음. 갈치는 1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국내산은 제주와 목포산의 반입이 많았고 선도와 크기가 좋은 10마리 포장 갈치의 반입이 증가하였으나 제주산의 선호도가 높았고 거래도 활발하였음. 일반 갈치와 냉동 물량도 수요 증가로 보합세에 거래. 생태는 일본 수입물량으로 2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일반 가정수요 보다는 요식업소 소비가 많았고 기온이 내려가면서 수요가 증가하였여 강보합세에 거래. 냉태는 고정 급식업체의 수요가 많았고 매기는 꾸준하나 가격 변동없이 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삼치는 통영, 여수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은 평소에 비해 크게 증가하였으나 체장의 크기와 선도에 따라 가격 등락이 엇갈렸음.
◈ 조개류
가격지수 : 102.85로 전일대비 -1.41
동 향 : 굴은 3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7톤 감소. 중굴은 통영, 남해, 거제산이 잔굴은 고흥산의 반입이 많았으나 본격적인 김장철로 접어든 지난 주말부터 높은 가격에도 거래가 활발하였고 상품성이 좋아지면서 생식용으로의 소비도 증가하였으나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 바지락은 북한, 중국 수입산으로 1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겉바지락은 국내산은 서산산이 주반입 되었고, 질좋은 수입산의 반입이 많아 전일대비 강보합세였고 수입산은 내림세에 거래. 봉지바지락은 수입산과 국내산이 동시 반입되나 수입산의 비중이 많은 편으로 전일 대비 강보합세, 깐바지락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14톤으로 전일대비 3톤 감소. 보성, 순천, 여수산으로 상품성도 좋고 거래도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 홍합은 3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과 같음. 주출하 지역은 여수, 마산으로 산지 출하 조절로 수요가 꾸준하고 대량수요처의 물량확보로 보합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 보령, 군산 산이 주반입 되었고 반입량 감소에도 씨알이 작아 내림세에 거래.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상품성이 낮았고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음. 전문 요식업소의 수요는 꾸준하나 보합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21.99로 전일대비 +4.00
동 향 : 수입낙지는 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상품성과 선도가 좋은 상품의 반입이 증가하고 있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였고 요식업소의 소비가 많았음. 생물오징어는 15톤으로 전일대비 8톤 감소. 출하지역이 동해와 서해안으로 반입은 꾸준하였으나 동해안은 체장이 큰 채낚기의 반입이 많았고 서해안은 체장이 작은 오징어의 반입이 많았으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7톤 감소. 생물오징어의 반입량이 꾸준하여 고정 급식업소 외에 일반 거래는 한산하였고 가격은 보합세였음. 주꾸미는 국내산은 씨알이 잘고 상품성이 낮아 내림세였고, 중국 수입산은 오름세였으나 상품성은 좋은 편이었음. 미더덕은 소량씩 반입이 꾸준하였으나 전량 냉동물이었고 등급간 가격차이가 컸음, 수요처는 한정되었고 약보합세. 오만둥이는 생물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전일대비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