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9.19(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9.19(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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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일 2006-09-19 0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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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8.95 전일대비 -2.34
동 향 : 전일 전국을 강타하였던 태풍 "산산"이 물러가고 기상여건이 회복되었으나 주산지 일부 지방에는 금일까지 비가 내리는 등 기상여건이 좋지 못했음. 따라서 산지 작업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전일 주초로 다소 많은 물량이 반입되어 재고가 일부 남았었고 본격적인 추석대목을 시작하기는 일러 수요공백로 내린 품목이 많음. 전일 일시적인 수급불균형으로 강세를 보였던 풋고추가 금일은 내림세로 돌아서 양념채소류의 하락 폭이 컷고 배추도 소폭 하락하여 잎채소류도 약보합세. 반면 뿌리채소류는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평소에 미치지 못하는 물량이 출하된 무의 강세로 오름세를 이어갔고 감자도 소폭 오름에 거래되어 서류도 강보합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47.9 전일대비 5.1
동 향 : 감자는 강원도 지역 우천영향으로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소폭 오름세
거래됨.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3%감소한 190톤이며 상품이 22,500원으로 전일에 비해 2%상승하였음. 지난해 동기 가격은 21,000원으로 현재와 비슷한 가격대임. 고구마는 하락세 형성으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였으며 상품이 14,500원으로 전일 보합세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4.71 전일대비 -9.83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94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대비 3%가량 증가한 양이 반입되었음.가을 물량의 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전주말을 기점으로 시장 반입량이 90톤을 넘어섰으며 물량 과다로 시세는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가 많이 발생되면서 생육 상태가 양호하지는 않으나 가을 초벌물량의 출하가 본격화 되면서 시장 공급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외부시장 및 지방시장의 수요는 증가하고 있지 않아 시세는 큰폭의 내림세를 보이고 있음. 급식 및 납품업체에서 소비되는 양 또한 정체되고 있고 요식업소의 수요도 한정되면서 시세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현재의 소비 수준을 감안할때 표준가격의 시세 수준을 유지하려면 시장 반입량이 70톤 내외로 형성될때 표준가격 수준에서 거래될 가능성이 많아 보임. 그러나 경기도 이천과 용인을 중심으로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고 있고, 강원권과 충청권 물량도 지속적으로 반입되면서 초과공급상태가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은 내림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적포기가 52톤, 청상추가 23톤, 적상추가 13톤가량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이천에서 24톤, 용인에서 14톤, 광주에서 12톤, 충남 논산에서 2톤가량 반입되었으며, 강원지역에서도 4톤 가량의 물량이 반입되었음.

시금치 금일 반입량은 64톤(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일대비 5%가량 감소한 양이 반입되었음. 가을 물량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금주들어 시장 반입량이 60톤을 넘어서는등 공급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면서 그동안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시금치는 단시금치를 중심으로 큰폭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단시금치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단가를 보이던 4kg 상자 시금치도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음. 예년보다 추석이 늦어 전년 동기간에 비해서는 반입량이 적은편이나, 가을 시금치의 물량 증가폭이 예상보다 커지면서 시세 하락폭도 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현재 시금치 주출하 지역은 단시금치는 경기도 포천과 남양주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4kg 상자 시금치도 남양주와 포천지역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음. 여름시금치의 시세가 예년보다 좋아 가을 출하대기물량 또한 풍부할것으로 예상되며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는한 출하물량은 점차 증가할것으로 보여짐. 그러나 단기간에 시세 하락폭이 상당히 커 금주 주중에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시세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1.06 전일대비 0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220.76 전일대비 18.28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5.71 전일대비 -3.83
동 향 : 양파는 전일에 비해 9%감소한 537톤이며 상품이 kg당 880원으로 약보합세 거래됨. 전일은 588톤으로 지난주 후반보다 물량이 증가한 반면 소비가 다소 부진하여 금일 반입량 감소에도 약보합세 형성됨. 대파는 201톤으로 전일대비 10%감소하였으며 상품이 한단에 1,080원으로6% 상승 하였음. 대파는 강원도지역 태풍 영향으로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여 지난주 평균가 930원에 비해 오름세 이어지고 있음. 하지만 작업이 정상화되는 내일부터는 밀려있던 출하대기량이 반입되면서 하락세가 예상됨. 풋고추는 반입량이 전일에 이어 감소한 30톤 반입되었으며 상품이 66,500원으로 전일대비 17%상승하였음. 당진, 예산지역에서 출하된 꽈리고추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상품이 16,750원으로 전일에 비해 20% 하락 하였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6.13 전일대비 -9.66
동 향 : 피망류 금일 반입량은 45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 대비 4%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주초 반입량이 예상보다 적게 반입되면서 주초 수요에 대부분의 물량이 소진되었고, 금일 반입량 또한 전일에 이어 감소세를 보이자 청피망을 중심으로 오름세 거래되었음. 반면 홍피망은 고단의 영향으로 소비가 부진해 내림세 거래되었으며, 파프리카류는 전일 물량 증가폭이 커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음. 금일 품종별 반입량은 청피망이 31톤, 홍피망이 9톤가량 반입되었으며 전일 출하량이 많았던 파프리카류는 5톤으로 전일대비 42%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양상추 금일 반입량은 63톤으로 전일대비 12%가량 감소한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전일 물량 증가로 시장 재고가 누적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중에서는 그동안 고단가를 보이던 브로콜리가 수입물량이 증가하면서 큰폭의 내림세를 보였고, 치커리와 케일, 비타민등도 내림세 거래되었음. 반면 물량이 감소한 셀러리는 오름세 거래되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4.41 전일대비 -2.21


2. 수산물
가격지수 : 97.73 전일대비 +0.77
동 향 : 수산물은 정부비축 물량 방출 및 수입물량 증가로 전체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연체류 가격상승으로 지수는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생선류는 병어, 조기가 상품성 양호 및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였고, 조개류는 바지락이 소비부진으로 재고누적과 금일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량 감소로 강세, 수입낙지는 체장이 커 강세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85.29 전일대비 +1.57
동 향 : 생물고등어는 조기 회항 대형선망 물량 출하가 꾸준히 증가하였고 정부비축 물량 방출도 18톤 정도를 보이면서 반입량이 크게 늘어나 약보합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부산지역 물량 출하가 부진하였으나 정부비축 물량 방출 및 생물고등어 반입량 증가로 매수세가 줄어들면서 약보합세를 보임. 갈치는 제주도 채낚기 조업 부진과 산지 재고 물량 부족으로 생물 반입량이 줄어들었으나 정부비축 물량 방출과 함께 일본산 냉장 물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거래. 일본산 냉장갈치는 연승 물량이 거래되었으며 국내산 반입저조로 반입량이 늘어났으나 전반적으로 상품성이 양호하고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 중국산 냉동조기는 최근 시세부진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태풍 영향으로 타 어류 반입량 감소가 예상되어 중도매인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름세를 나타냄. 부세냉장수입은 중국산 반입 부진과 제수용품용 수요를 위한 대품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상승세를 형성. 삼치는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정부비축 냉동 물량도 방출되면서 약보합세를 나타내었고, 병어는 목포 및 신안등지에서 설 제수용품용 대품 출하가 꾸준하고 중도매인 물량 확보 심리도 원활히 형성되어 강보합세를 나타냄. 아귀는 목포를 중심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였고 선도가 양호하여 강보합세를 나타내었으나 생태는 일본산 반입량 증가 및 냉동명태 거래량 증가로 수요가 다소 줄어들면서 내림세에 거래. 활어류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자연산 반입량이 감소하며 주로 양식물량 위주로 거래되었고 시세는 양식 우럭과 농어가 물량 부족으로 강보합세.

◈ 조개류
가격지수 : 96.09로 전일대비 -5.18



향 : 굴은 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량은 크게 증가하지 않고 소량씩 꾸준하며 가정소비가 점차 증가 추세였으나 가격 변동은 없었음. 주소비처는 굴 전문 요식업체였음. 바지락은 서산, 태안 산이 1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겉바지락은 수입산이 없었고 국내산만 거래되었으나 물량증가와
전일 재고량 판매로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는 크게 없었음. 봉지바지락은 수입산이 극히 드물고 대부분이 국내산이 반입되었으나 소폭의 오름세였고, 깐바지락도 매기부진하여 내림세였음.
새꼬막의 반입량은 7톤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보성, 순천 산이 주반입 되었고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이 꾸준하였고, 수요도 증가하나 반입량이 많아 내림세로 거래.
홍합의 반입량은 16톤으로 전일대비 7톤 감소. 여수, 마산 산이 주출하되었고 전일에 이어 산지 출하량 조절로 오름세로 거래되었음, 최근 가격 형성이 높자 15kg 작은망 포장의 출하가 늘었으나, 주종은 30kg 대망이었음. 다듬은 것은 선호도가 높아 22.000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었음. 기온이 내려가면서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증가로 거래가 활발하였음. 소라는 군산,서천,보령등 서해안산이 주반입되었음.
씨알이 굵은 것의 반입은 드물었고 대부분이 중간 정도의 상품으로 주소비처는 요식업체였음.
매기는 조개구이집 등 수요처가 한정되었고 전일대비 내림세였음. 키조개도 꾸준히 반입되고 있으나 크기 및 선도에 따라 가격차이가 컸고 매기는 부진하였음. 모시조개가 목포, 여수 산이 주반입되었고 포장 단위가 크고 선도가 좋아 20kg 마대 포장으로 80.000-130.000원선에 거래되었고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9.14로 전일대비 +7.14



향 :
수입낙지는 1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전일은 씨알이 작은 잔낙지의 반입이 많아 매기부진으로 재고량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오늘은 씨알이 다소 큰 것의 반입이 늘어 오름세에 거래. 가정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나 주소비처는 요식업체였음. 생물오징어는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8톤 감소.
태풍 산산의 영향과 주반입지의 풍랑주의보 발효로 어획량 감소로 시장 반입량도 크게 줄어 거래가격은 오름세였음.
냉동오징어는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
생물오징어 반입이 줄자
대체 수요품인 냉동 반입량이 증가하였고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은 반입량 변동은 크게 없으나 등급간 가격 차이가 컸고 상품은 오름세, 하품은 내림세에 거래. 수요처 한정으로 거래량은 소량씩 꾸준히 소비되었음.
오만둥이는 국내산은 햇품이 주반입 되었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부진하였으나 상품성 및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많이 좁혀졌고 전일대비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우렁쉥이는 국내산의 반입은 거의 없고 일본산이 소량 반입되나 무게 및 거래단위가 일정치 않았고 상품성도 낮아 거래가 부진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