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15(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1.15(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1-15 13:28


1. 농산물

가격지수 : 106.49 전일대비 -0.46
동 향 : 강원도 경기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김장시즌이 시작되면서 가정용 소비가 활발한 배추, 외대무, 대파, 갓, 알타리가 시장 재고량이 소진되어 오름세를 보였으나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된 서류, 버섯류가 하락세를 형성하며 지수는 약보합세 수준을 나타냄. 또한 열매채소류는 기온이 급격이 하락하면서 생육부진에 따른 반입 물량이 감소로 전일에 이어 금일에도 강세에 거래되었고, 서양채소류는 주초 물량 확보가 원활히 이루어지면서 대형유통업체 및 요식업소 매수세 유입이 둔화되어 약보합세에 거래.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56.21 전일대비 -7.16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4.93 전일대비 -4.85
동 향 : 배추는 802톤이 반입되어 전일보다는 소폭 감소하였으나 평일보다는 많은 양이었음. 많은 물량에도 김장이 시작되면서 수요가 늘어 가격은 오름세였음. 홍성, 아산, 고창, 영월, 강릉 등지에서 출하되었으며 강릉지역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높게 거래되었음. 출하지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 지역간, 품종간 가격차이가 점차 벌어지고 있는 모습임.

양배추는 상품성이 낮은 저가품이 반입되어 가격은 내림세인 가운데 상품성 차이로 지역간 가격차이가 3~4배 이상 나타남.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11% 늘어난 330톤이었으며 출하지는 충남 서산물량이 전체 반입량의 65%를 점유하였고 무안, 평창, 정선, 화성 등지에서 출하되었음. 경기 화성지역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고가에 거래되었고 정선, 홍천, 평창 등 강원산 물량이 일부 반입되었으나 상품성이 떨어져 화성지역 물량 대비 절반에도 못 미치는 낮은 가격이었음. 금일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졌으나 상품성이 낮은 저가품 반입으로 일시적 현상으로 분석되며 향후 오름세가 전망됨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3톤으로 전일 대비 6%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기온 하락으로 인해 평시에 비해 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대부분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지방시장 특히 경상도 지역의 소비가 많았던 적상추는 지방 자체 생산으로 인해 주문이 감소하면서 물량이 감소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기온 하락으로 인해 산지 작업물량이 감소할것으로 예상되지만,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출하량은 점진적으로 증가할것으로 예상되고, 일반 소비자들의 구매력은 김장등으로 분산되면서 상추에 대한 구매력은 크지 않을것으로 보여짐. 시세는 주중에 접어들수록 약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보임.

미나리는 금일 반입량이 94톤으로 전일대비 23%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주초 물량 공백에 따른 상승세로 인해 큰폭의 오름세를 보이면서 반입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음, 김장 시즌으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산지 출하량도 점진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음.
산지 작황은 대체로 양호한 상태로, 전년에 비해 많은 양이 반입되고 있으나, 시세는 전년과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음. 김장시즌으로 접어들면서 향후 시세는 김장시즌이 끝나는 시점까지는 강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2.2 전일대비 12.46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5.29 전일대비 5.06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증가한 가운데 가격은 등급별 등락이 엇갈림.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8.8% 늘어난 752톤이었으며 다발무가 83% 정도를 점유하였음. 출하지는 다발무는 고창, 당진, 부안, 무안, 영암 등지에서 출하되어 남부지역 출하량이 증가하였고 외대무는 영암, 화성, 춘천에서 출하되었음. 가격은 5톤트럭 상품기준 다발무는 330백만원으로 전일대비 0.2%하락하였고, 외대무는 415백만원으로 전일대비 2.3% 상승하였음. 금주들어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수도권 김장이 본격 시작되면서 수요도 늘어 가격은 큰 변동 없이 유지되고 있음. 현재 가격은 예년보다 60~70% 정도 높으나 생산량이 적어 올해 김장 가격은 현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1.88 전일대비 -5.02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1.69 전일대비 -2.89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14%가량 감소한 45톤 반입되었으나, 전일 상승에 따른 부담감과 주문 감소로 시세는 약보합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2%가량 증가한 38톤이 반입되었고, 기온 하락으로 인해 소비가 주춤하면서 시세는 약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류도 대부분 기온 하락으로 인해 주문이 감소하면서 대부분 하락세 거래되거나, 보합세 거래되었지만, 파세리는 물량이 감소하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6.07 전일대비 5.75
동 향 : 주중 버섯류 반입량은 177톤으로 전일대비 89%수준으로 감소하였으며 매기 활성을 보이며 지수 상승세 형성. 느타리는 동절기 재배 지역 한정과 작황부진으로 산지 출하량이 감소해 전일대비 76%수준인 28톤이 반입되었음. 최근 2kg 상품이 8천원대의 약세를 형성하면서 출하 기피 현상이 일어나며 지방분산출하가 이루어짐. 금일 2kg 상품이 10,000원에 거래되며 전일대비 소폭 상승. 경기여주, 양평, 전남 보성을 중심으로 출하가 이루어짐. 양송이는 주중 유통업체 및 식자재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를 형성하였음. 생표고는 충남북 출하량이 압도적이며 충남 부여 출하량이 6.7톤으로 가장 많음. 팽이는 산지 물동량 조절로 반입량이 47톤을 감소하면서 강세 유지. 유통업체의 구색상품 수요가 꾸준해 당분간 강세장 예상.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37로 전일대비 -1.93

동 향 : 수산물의 전체 반입량은 전일의 76% 수준인 383톤이 반입되었으나 거래 가격은 내린 품목이 많았음. 생선류중 대중 선어류는 신선도 및 체장 등 품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전일 대비 내림세였고, 활어류는 감수어,넙치,방어가 오름세가 컸고 농어 , 우럭은 내림세였고, 조개류는 김장용품 위주로 거래가 활발하였고, 연체류는 물오징어 반입량의 감소로 가격이 상승하였고 기타 품목은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5.13으로 전일대비 -3028




향 : 부산산 생물 고등어는 45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24톤 감소하였고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체장이 작은 것과 큰 것 간의 품위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꽁치는 국내산 반입이 적어 원양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은 전일 대비 2톤이 증가한 9톤이 반입되었고 상품성이 좋아 매기는 꾸준함.. 조기는 목포 및 제주, 중국 수입산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가격은 보합세에 거래되고 체장이 큰 것은 산지 비축 가공용으로 자체 소비되고 시장 반입품은 체장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음. 갈치는 전일에 비해 4톤 증가한 13톤이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매기 활발하였고 상품은 전일에 비해 오름세이나 중품은 내림세였고 냉장 수입은 보합세에 거래. 명태는 일본 수입산 생태의 반입이 꾸준하였고 선호도도 높아 일간 가격차이는 있으나 거래는 활발하였고, 냉동품은 가격 변동이 없이 고정 수요처의 소비가 꾸준함.



조개류

가격지수 : 110.69로 전일대비 -7.41



향 : 굴은 김장 수요의 증가로 거래가 활발하나 반입량이 전일의 54% 정도 감소하였고 전일 재고량 판매로 당일 반입품의 가격은 강보합세였으나 중품이하는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거래 가격이 높자 포장 표시의 실중량이 미달되는 사례가 많음. 바지락의 반입량은 전일대비 3톤 증가한 19톤이었고 수입산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나 출하 물량조절에 따른 가격등락이 심하여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토사 및 봉지 바지락도 내림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9톤이었고 국내산은 물론 중국,북한,일본산의 반입이 증가 추세로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되었으나 거래는 수요 증가로 꾸준하였으며 참꼬막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 홍합은 2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증가하였고 씨알이 작은 했품의 반입 증가로 씨알이 굵은 것과의 가격 차아는 있으나 수요 증가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장항) ,군산산으로 거래가 꾸준하였으나 반입물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3.99로 전일대비 -4.79




향 : 생물의 반입물량 감소로 품목에 따른 반입량 증감은 있으나 냉동품 및 수입품의 반입은 증가 추세. 물오징어는 9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7톤 정도 감소하여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전일 재고량이 많았고 냉동 오징어는 연안산이 오름세,원양산은 보합세.
낙지는 7톤 반입되어 전일 수준이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품위간 가격차이가 적으며 수요가 꾸준하나 반입량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쭈꾸미는 반입량이 전일과 같은 3톤 반입되었고
국내산은 전일에 비해 40% 이상의 내림세에 수입산은 소폭의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문어는 반입량 증가에도 산지 및 체장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보합세에 거래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없어 냉동품이 주반입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