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9.44 전일대비 -3.12
≪ 약세 요인 ≫
◎ 서울과 수도권지역에 비가 계속내리고 있고 오후부터 더 많은 비가 올것이라는 예보로 인해 전반적 수요는 약세를 형성하였음. 휴가로 인해 피서지로 빠져 나가면서 전체적인 소비는 감소세를 보여 내림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 특이 사항 ≫
◎ 자두
- 자두는 의성지역이 반입량도 가장 많고 시세도 잘 나고 있으며 후무사의 출하는 막바지 출하에 접어들고 있음. 잦은 비로 인해 상품성이 좋지 않은 물량이 늘어나고 있음. 10kg상자 전체 거래중 물량 가중에 따른 시세는 21,359원에 거래되었으며, 전일 대비 가중평균가는 3~4,000원 가량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 포도
- 포도는 하수스포도의 출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으며 노지포도와의 시세차는 크게 벌어지고 있음. 하우스포도는 알맹이 크기와 당도 등이 우수해 노지포도에 비해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음. 상주지역 하우스 포도는 가중평균가가 26,000원대로 전체 포도 평균가격인 7,800원 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고,노지포도 거래량이 많은 김천지역은 6,524원에 거래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58.53 전일대비 -3.43

≪ 약세 요인 ≫
◎ 연일되는 잦은 우천으로 인해 일기 특히 기온에 따른 수요증감이 큰 수박이 내림세를 보였고, 토마토는 생산량 증가와 수요감소로 인해 하락세가 이어졌음.

≪ 특이 사항 ≫
◎ 수박 : 출하지역은 양구, 고령, 영천, 고창, 단양지역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강원 양구산 수박의 가중평균가가 9,395원으로 평균가격인 4,999원 대비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음.

◎ 토마토 : 출하지역은 대부분 강원 고랭지 지역으로 정선과 양구, 횡성, 철원, 춘천지역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정선산과 양구산이 평균 가중시세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음. 평균가중시세 5,491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