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7.24 전일대비 -3.87

≪ 약세 요인 ≫
◎ 월요일장이 지나면서 대형 유통업체 수요가 감소한데다 장마와 흐린날씨로 인해 전반적 매기 약세 형성 ◎ 전일 오름세를 보였던 품목은 물론 복숭아 자두 등 거래비중이 높은 품목이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하였고, 출하종결시점이 임박한 매실도 하락세 거래.

≪ 특이 사항 ≫
◎ 자두 --- 장마로 인해 당도하락
- 대석조생 출하를 주도하던 김천지역 끝물출하를 보이면서 의성지역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장마로 인해 당도가 떨어지고 있고, 과 크기가 잘은 물량은 하락폭이 더 큰 상태임.


◎ 복숭아 --- 암킹 금주로 출하마무리 되고 선프레 물량 증가 예상,털복숭아는 월봉이 출하주도 7.10일 이후 창방 물량 증가 예상.
- 거래량의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무모계열 천도 암킹의 출하는 금주중 어느정도 정리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부터는 선프레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주도할 것으로 예상됨. 털복숭아는 월봉이 가장 많은 출하량을 보이고 있음. 월봉과 사자종은 주로 남원, 임실 등 전라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중부권 감곡, 충주, 장호원지역에서는 백미조생이 출하되고 있음. 7월 10일경부터는 월봉물량은 마무리되면서 창방물량이 주를 이룰 것으로 예상됨. 월봉은 4.5kg 상품(대략 18과)이 13,000~19,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암킹은 15kg상자(80~90개) 상품이 13,000~26,000원, 선프레는 15kg상자에 27,000~38,000에 거래되고 있음. 천도계열은 전년대비 3~5,000원 가량 낮은 시세 형성.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6.58 전일대비 +5.72

≪ 강세 요인 ≫
◎ 수박 등 물량감소로 가격 상승
◎ 참외 산지 출하량 감소세 이어짐

◇ 수박 - 상승
- 전일에 비해 물량 감소함. 우천이지만 전반적인 수박 소비는 다른 과일에 비해 원활한 편임
- 현재 음성지역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우천으로 당도저하 되었지만, 우천의 영향이 복숭아, 자두 등 햇과일의 소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임.
- 8키로 상품이 전일에 비해 1,500원 가량 상승하여 10,400원선에서 거래됨.

◇ 참외 - 상승
- 물량은 전일과 비슷하지만 어제 구매를 줄였던 중도매인이 구매에 가세하면서 가격 상승
- 산지 우천으로 당도는 다소 떨어지고 있으며, 소비도 서서히 줄어들고 있음.
- 화방교체되면서 물량이 늘고 있지는 않은 상태로 금일 15키로 상품이 전일에 비해 4,000원 가량 상승한 34,000원선에서 거래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