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01.56 전일대비 -1.78

≪ 약세 요인 ≫ : 월요일장이 지나면서 수요가 감소한 가운데 전년동기 대비 반입량이 30% 이상 많은 단감이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함.(부유단감은 표준가격 보다 5% 가량 낮은 시세 형성)

<감귤 동향>
○ 감귤
- 하우스 감귤은 태풍 피해로 인해 전년보다 출하시기가 2주가량 단축되어 11월 초 경 출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
- 현재 출하되는 감귤은 하우스, 무가온, 노지감귤이 혼재되어 출하되고 있으며 노지감귤은 제주지역 잦은 강우로 인해 산이 빠져 싱거운 맛이 강함.

○ 포도
- 포도는 상주지역에서 노지 및 저장 켐벨이 출하되고 있으며 11월 초순경 출하가 거의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됨.
- 포도 MBA는 10월 말을 기점으로 대부분 출하가 이뤄지면서 11월에는 출하량 감소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209.94 전일대비 -20.63

≪ 약세 요인 ≫ : 주중반 들면서 소비가 주춤해진데다, 현재의 높은 가격에 대한 반발로 가격 일제히 하락

○ 방울토마토 - 하락
- 물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했음에도 대형 소비처에서 구매를 줄이면서 가격 하락
- 사과, 단감 등 대체 과일의 구매 증가가 하락요인으로 보임
- 충청권 물량비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강진, 화순 등 전라권 출하도 눈에 띔
- 5키로 상자 평균가는 전일에 비해 600원 가량 하락한 13,100원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