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8.81 전일대비 +0.25

≪ 강세 요인 ≫
◎ 한식을 앞두고 배 수요증가 오름세 주도
◎ 출하량 줄고 있는 비가림감귤, 출하종료 임박한 단감 오름세

≪ 약세 요인 ≫
◎ 수박,참외,딸기,토마토 등 제철과일 대비 수요 밀림
◎ 구색용수요로 재고량 및 출하일자에 따라 수요등락 심함

≪ 거래동향 ≫ 금일은 전일까지 한식날 수요 증가로 사과와 배 위주 거래량이 많았으나 한식일을 맞아 출하량이 감소세를 보이면서 시세는 소폭 오름세에 거래됨. 사과는 주 평균 반입량이 113톤으로 전주 대비 71% 물량 크게 증가하였고, 배 역시 14% 가량 물량 증가하면서 한식을 앞두고 거래를 주도했던 한 주였음. 한편 감귤은 3월부터 출하를 주도해오던 비가림(월동) 감귤의 출하가 거의 마무리되면서 4월 20일 전 출하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되어 당분간 반입량 감소세가 예상됨. 감귤시세는 물량 감소로 인해 다소 오름세가 예상됨. 단감은 전주대비 5톤 가량 물량 감소한 일평균 10톤 가량이 반입되고 있어 출하종료시점이 거의 임박했고 4월 10일경에는 출하가 종결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6.88 전일대비 -2.43

≪ 약세 요인 ≫
◎ 기온상승으로 제철과일 토마토, 딸기 등 물량 증가세
◎ 기온이 상승하면서 비상품과 물량 증가세
※ 한식날이 끼면서 사과, 배 수요 상대적 증가

≪ 강세 요인 ≫
◎ 제철과일의 당도 상승 등 상품성 향상
◎ 유통업체 등 다양한 소비촉진 행사로 수요 증가

≪ 거래동향 ≫ 주 산지인 중남부지역 기온상승으로 생육여건이 좋아 물량 증가세를 보이면서 딸기, 토마토 내림세 주도. 한식날을 맞아 사과, 배 등으로 수요 분산. 토마토는 대표적 주산지인 강원지역 물량이 점차 선을 보이고 있는 등 물량 증가하고 있고, 딸기는 전라권 지역은 끝물출하지역이 늘어나면서 충청권도 지역별로 출하량 증감이 나타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