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2.01 전일대비 -1.13

≪ 강세 요인 ≫ : 월요일 장이 지나면서 전반적 수요가 감소세를 보였고, 갑자기 떨어진 기온 탓에 요식업소 수요도 감소세를 보이면서 지수 소폭 하락하였음.

○ 감귤
- 산지 수확 및 저장작업이 미뤄지고 있음. 수확, 저장 인건비 보다 시세가 약하게 형성되고 있기 때문임. 산지 거래는 잘 이뤄지고 있지 못하며 관당 2,200원 가량 거래되고 있음. 가락시장 역시 약세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품위별 구분 없이 고미단가(평균가격)가 7,500~7,700원 가량 거래되고 있음.
- 금년 감귤은 생산량은 늘어난 반면, 잦은 비로 인해 당도가 떨어져 경쟁과일인 단감과 홍시에 비해 수요까지 밀리고 있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출하종료 시점까지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한편, 고당도 감귤인 불로초는 다음주부터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며, 한라봉, 금귤 등 만감류는 12월 중순경부터 서서히 출하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포도
- 포도는 캠벨이 상주지역 저장포도가 출하되고 있으며 당초 예상보다 출하종료 시기가 다소 늦어질 것으로 보여 12월 초순까지 출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MBA 포도도 영천 화남지역에서 12월 초순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70.78 전일대비 -1.79

≪ 약세 요인 ≫ : 지난 주말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며 이틀 연속 가격 하락. 예년에 비해 두 배 이상의 가격에 거래되고 있던 방울토마토가 전일에 비해 큰 폭의 하락을 보이며 안정세를 이끌었음

○ 방울토마토
- 남부 지방 정식이 늦어지면서 출하가 지연되고 있음.
- 광주광역시에서의 물량이 가장 많이 반입되기 시작하며 춘천의 물량을 앞섰음.
익산, 충주, 논산에서도 물량이 이어지고 있음.
- 5키로 상품 평균 17,000원선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상품은 20,000원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