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3.19 전일대비 -1.59

≪ 약세 요인 ≫ : 물량이 많은 데다, 극심한 소비침체로 시장의 분위기는 최악인 상태임. 경매장에는 아직 처리 하지 못한 물량이 가득하고, 최절정의 거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한산하다는 느낌까지 들고 있음.

○ 사과, 배
- 물량이 많아 경매가 지연되고 있으며 재고량이 빠지지 않아 어려운 상황이 이어지고 있음
- 가격이 낮은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소포장의 가격 하락세가 이어짐.
- 가격형성이 어려워 출하를 포기하고 지연시키는 농가들도 나타나면서 반입량은 주 후반 들어 소폭 줄어들고 있음.
- 사과는 5키로 상품이 전일에 비해 1,000원 가량 하락하여 17,000원선에서 거래되었으며, 15키로는 3,000원 가량 상승하여 44,900원 선에 거래됨.
- 배는 7.5키로 상자 상품이 17,000원선, 15키로 상품이 26,000원선으로 보합세 거래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22.24 전일대비 -7.32

≪ 약세 요인 ≫ : 설 대목 영향으로 과채류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딸기의 소비량 감소로 인한 가격 하락세는 연일 계속되고 있으나, 토마토와 방울토마토는 약간 가격이 올라 보합세를 형성하였음.

○ 멜론
- 금일 세지 멜론 5키로 상품의 경우 평균가격 39,900원을 형성하며 전일 대비 5%가량 오른 가격에 거래되었고, 8키로 상품의 평균가는 19,300원대로 전일보다 20%가량 하락한 가격에서 거래됨.
- 명절을 맞아 선물이나 구색용으로 비교적 상품성이 높은 멜론이 선호되고 있어, 상품성이 높은 세지 멜론만 보합세를 형성한 것으로 판단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