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22(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9.22(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9-22 13:43

1. 농산물

가격지수 : 113.33 전일대비 8.29
동 향 : 농산물은 추석연휴 기간동안의 공백으로 인한 소비증가로 전체지수는 전일대비 오름세로 거래 특히 반입량 감소와 활발한 매기로 취청, 가시, 백다다기의 오이류 전체와 애호박 늙은호박 등 열매채소류, 생표고 팽이버섯의 버섯류가 큰폭으로 상승하였고 서양채소류와 양념채소류도 오름세, 나머지 잎채소류, 뿌리채소류 고구마 감자류도 강보합세를 형성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4.66 전일대비 11.24
동 향 : 감자는 산지 우천 으로 반입량이 전일대비 16%감소한 196톤이었음. 전일에 이어 평창지역에서 60%출하되었으며 횡성, 인제, 창원지역에서도 출하되었음.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금일 시세는 강보합세 거래되었으며 물량감소로 상품 등급간 가격차이가 줄어 중품의 상승폭이 컸음. 고구마는 여주, 논산, 익산에서 출하되었으며 산지 작업량이 적어 전일대비 강보합세 거래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5.02 전일대비 1.89
동 향 : 배추는 전일 강원지방에 비가 내렸으나 우중에도 작업이 이루어져 반입량은 전일보다 소폭 늘어난 747톤이었음. 비 맞은 물량이 반입되어 상품성이 떨어지고 추석 대목 이후 매기도 부진하여 가격은 내림세. 그러나 전반적인 약세에도 저가품은 김치 공장 등 납품 수요가 따라주어 오름세. 5톤트럭 하품기준 268백만원, 상품기준 499백만원

양배추는 전일의 반짝 시세가 이어지지 못하고 금일은 내림세로 돌아서 추석 이전의 가격대로 회복되었음. 전일 고가로 판매되지 못한 물량이 시장 내 남아 있었고 시세 급등으로 인하여 우중에도 출하작업이 이루어져 반입량이 크게 늘었음. 반입량은 전일대비 22%늘어난 324톤이었으며 가격은 8kg그물망 상품기준 5,600원으로 전일대비 33% 하락.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6.69 전일대비 60.95
동 향 : 오이는 추석 연휴동안 작업된 물량이 전일 대부분 소진되면서 금일은 반입량 감소에다 저가로 수요가 늘어 크게 오름. 품종 구분 없이 급등세를 보여
전품종에서 50%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됨.
백다다기 100개 상품기준 24,500원으로 전일대비 53% 상승. 전일에 이어 금일 오전까지 비가 내려 출하작업이 부진한데다 저온으로 생육이 늦어져 반입량은 감소할 것이나 주말장을 앞두고 있어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여 강세 지속 전망

호박은 전일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출하량이 감소한데다 저가로 소비가 늘어 오름세. 주말까지 흐린 날이 이어질 것으로 일기예보로 생육저조로 인한 출하량 감소를 예상 구매량을 늘렸음. 특히 주말을 앞두고 요식업소 소비가 많은 쥬키니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쥬키니 10kg상자 상품기준 17,750원으로 전일대비 92% 상승.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9.72 전일대비 0.35
동 향 : 무는 전일 전국적인 비로 산지 출하작업이 부진하여 반입량은 소폭 감소한 355톤이었음. 그러나 추석대목 이후 소비부진에다 주중 작업으로 상품성이 낮은 저가품 출하가 늘어 내림세. 특히 중, 하품 보다는 특품의 약세가 두드러짐. 5톤 트럭 특품기준 719백만원으로 전일대비 5.9%하락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12.69 전일대비 5.65
동 향 : 양파는 무안 63%m 험평 12%, 해남 6%, 함평 4% 반입되었으며 전일대비 30%증가한 463톤 반입되면서 약보합세 거래되었음. 그러나 지난주보다는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 거래되고 있음. 대파는 전일에 비해 반입량은 증가하여 154톤 반입되었으나 평상시 물량에 크게 못미치면서 전일에 이어 상승세가 이어졌음. 상품기준 15%오름세를 보여 상품 한 단에 평균 2320원에 거래되었음. 풋고추와 청양고추는 우천으로 인한 반입량
감소로 전일대비 상승세 거래되었으며 꽈리고추는 전일보다는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전일 물량이 많은데다가 명절이후 수요감소로 하락세 거래되었음.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6.37 전일대비 10.14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5.04 전일대비 24.6
동 향 : 버섯류는 반입량이 149톤으로 크게 감소하면서 품목 전반적으로 강세 형성. 느타리는 35톤으로 반입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중도매인들의 물량 확보에 따라 활기를 보이며 오름세에 거래. 2kg 상품이 11,750원에 거래되어 전일보다 1,000원 상승. 강원,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물량 반입이 이루어짐. 양송이는 19톤으로 전일과 큰
차이가 없으나 요식업소, 학교 등이 추석 연휴 이후 정상화되면서 주문량 증가 보임. 생표고는 24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며 등급별로 시세 상을 보임. 주로 군납되는 하품에
비해 고급품 수요가 여전한 특상품의 상승폭이 큰 편임. 월초와 중순 하락세를 면치 못했던 팽이의 오름세가 두드러진데 이는 가격하락에 따른 물량 감소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음.

2. 수산물
가격지수 : 114.51로 전일대비 +1.96
동 향 : 수산물은 추석이후로 재고가 완전 소진되고 전국적인 우천으로 반입 물량이 평소에 미치지 못하여 강보합세를 나타냄. 생선류는 명태냉장수입, 갈치, 냉동조기가 재고 소진으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우천 영향으로 바지락, 고막이 입하량이 감소하여 강세에 거래. 연체류는 기상 여건 악화로 물오징어 반입량이 줄어들어 강보합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99.28로 전일대비 +2.53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 물량이 감소하여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냉동고등어는 비축물량 거래가 증가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음. 갈치는 전일에 비해 제주산 물량이 감소하여 오름세를 나타냈고 수입산과 냉동물량은 판매가 증가하면서 약보합세에 거래. 꽁치는 연안 물량은 반입되지 않았으나 수입냉동 물량 증가로 상품 중심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함. 명태 냉장 수입은 일본산 물량이 증가하였으나 기온이 하락하면서 소비 수요가 증가하여 오름세를 나타냄. 냉동조기는 입하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큰 목포산 물량이 증가하면서 강세에 거래되었고 중국산은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보임. 대구는 동해안 우천으로 인하여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가자미는 품질이 뛰어난 호시가자미 입하로 강세장을 형성함. 활어류는 숭어류가 꾸준한 소비로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기타 부류는 우천영향으로 판매가 부진하여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함.

◈ 조개류
가격지수 : 140.97로 전일대비 1.69
동 향 : 산지 기상 악화와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인한 산지 작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대부분의 품목이 오름세였음. 충무산 굴이 전일에 비해 4톤이상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은 큰폭으로 하락하였고,
바지락은 반입 물량 감소와 재고 물량 소진으로 가격이 큰폭의 오름세로 거래 되었음. 새꼬막은 보합세였으나 참꼬막은 오름세였고,홍합은 반입량이 증가하였음에도 가격은 보합세 지속. 급식업체의 물량 수급과 요식업체 등의 고정 수요 증가에 힘입어 대부분 품목의 거래도 활발하였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7.52로 전일대비 6.24
동 향 : 산지 작업 부진으로 어획량이 줄어 생물 보다는 냉동품이 주거래 되었고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전일 재고 물량이 많이 소진되었음. 물오징어는 전일에 비해 20톤 정도 반입량이 줄면서 가격은 15%이상 오름세에 거래. 수입 낙지도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 되었으나 문어 및 쭈꾸미는 매기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미더덕은 냉동 저장품이 반입되고 있으나 반입량이 적고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가격 변동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