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6(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6.1.16(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1-16 14:51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48.46 +13.08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07톤 반입되어 전일 186톤 대비 11% 출하량 증가함. 채소과일류는 주초장이 시작되면서 반입량이 소폭 증가세를 보였으나 방울토마토는 전주말 출하량이 많았고 주말중 생산량이 예상보다 적어 오히려 물량 감소세를 보였음. 시세는 출하량 증가에도 주초수요가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형성되었고, 12월 이후 폭설과 한파로 인해 채소과일류 대부분 품목의 생산량이 전년보다 적어 오름세에 거래된 품목이 많았음. 금일 딸기는 주초장이 시작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산지 생육저하로 인해 주말경 출하량이 많아서 반입량은 전일보다 적었음. 시세는 반입량 감소에다 주초 유통업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됨. 딸기는 경남 산청지역을 중심으로한 장희종은 기온하락으로 인해 생육부진 양상을 보이고 있어 2화방 출하가 늦어지고 있고, 남원, 부여, 논산, 부여, 고령지역은 육보종을 중심으로 출하량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일부지역은 폭설피해와 한파로 생산량 감소가 불가피해 반입량은 전년보다 못할 것으로 예상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9.09p 주말대비 +9.32p
동 향 : 나무과일류는 1,324톤 반입되어 주말 783톤에 비해 69% 증가. 지난주 과일 매기 부진으로 인해 주말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과일 재고량이 감소한 가운데 금주부터 대형 유통업체를 중심으로 설 성수품 진열 및 판촉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수요량이 증가하였음. 이로 인해 사과, 배, 단감의 출하량이 급증하였고, 대과 위주의 선물용 수요 증가로 인해 배, 단감의 시세 상승과 감귤의 반입량 감소로 전반적인 과일 매기는 활기를 띠는 모습임. 산지 저장량이 많고 고품질 물량이 지난해보다 적어 사과, 배, 단감의 특*상품은 보합 내지 강보합세가 예상되지만 거래량이 많은 상품이하 물량은 출하 증가로 지난해보다 낮은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감귤도 내림세가 이어지면서 출하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였고 주초 수요 증가로 시세 반등이 이뤄졌으나 주중반부터 다시 반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시세 상승은 제한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