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4.25 전일대비 -1.02

≪ 약세 요인 ≫ : 전일 오름세를 보였던 사과 재고 누적으로 하락세 거래되었고, 단감은 저장단감의 출하로 반입량이 늘어나고 있는데다, 감귤, 딸기 등의 영향으로 내림세 거래.

○ 배
- 안성, 아산, 이천 등 경기권 고급배의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시세는 전월보다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으며 특히 특품의 거래비율이 높아지고 있음. 연말이 다가오면서 망년회 등 각종모임이 잦아 요식업소와 유흥업소 등지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86.92 전일대비 -3.56

≪ 약세 요인 ≫ : 수박, 토마토, 딸기 등 대부분 품목이 기온하락으로 인해 재고량이 누적되면서 수요는 줄어 지수 내림세.

○ 수박
- 주 출하지역은 충남 서천, 전라도 정읍, 고창일원이며, 점차적으로 경상도 지역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나, 포전(밭떼기)시세가 전년도 보다 높게 형성되고 있어 산지 출하 선택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을 앞두고 행사용 및 요식업소 등지 구색용 수요가 늘면서 소비는 활기를 보이고 있음.

○ 딸기
- 현재 전라도와 충청도 설향 물량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며 장희 또한 물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 특히 고령 지역 딸기량이 점차적으로 늘어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