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8.2(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7.8.2(목)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2.66 전일대비 +7.30
≪ 강세 요인 ≫
◎ 주초부터 약세장이 지속되면서 재고량이 줄어 전반적으로 오름세. 자두는 의성지역 출하집중도가 높은 상황에서 지방시장 시세호조로 반입량이 줄어 오름세. 사과는 그동안 숙기가 지연되면서 맛이 덜했으나 금주후반에 접어들면서 상품성이 좋아지고 있음.
≪ 특이 사항 ≫
◎ 사과 : 15kg상자 가중평균가 21,718원에 거래되었고, 산지별로는 충주(22,572원),문경(19,100원),상주(17,186원) 거래됨.
- 현재 주 출하품종은 아오리로 아오리가 75%, 후지가 25%가량 거래되고 있음. 아오리는 상주, 문경, 충주지역의 거래량이 많으며 후지는 청송과 영주지역 물량이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음.
- 현재 출하중인 주산지 상주, 문경, 충주지역 모두 산지 작황은 양호한 상태며 착과율과 결실률이 높아 생산량은 1~2% 이상 전년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상품성은 과 크기가 전년보다 작은 물량이 다소 늘었고, 문경지역은 숙기가 5일가량 늦어지고 있음.
- 아오리는 대부분 7월20일 이후 출하되기 시작하였고, 8월 15일경까지(고지대는 20일까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됨. 아오리 이후는 선홍 등이 소량 출하되다, 9월이 시작되면서 홍로, 홍월, 히로사끼 등 다양한 추석대비 중생종 사과의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73.32 전일대비 -3.24
◎ 수박 소비 원활하게 보이며 가격 상승
◎ 방울토마토 가격 하락세 지속
◇ 수박 - 상승
- 전일과 비슷한 양이 출하되었음. 음성지역 물량 비중이 많은 가운데, 하우스물량은 비중이
들어들고 있으며, 어상천 봉화 지역 등에서 반입되는 노지물량 비주이 커지고 있음.
- 8키로 상품의 가격이 전일에 비해 900원정도 상승한 10,500원정도의 선에서 거래되었으며,
음성지역 평균가가 11,000원선으로 가장 좋은 가격을 형성하였음.
◇ 방울토마토 - 하락
- 7월 춘천지역의 물량이 전년에 비해 크게 증가한 가운데, 낮은 가격이 계속되고 있음.
- 8월 물량도 적지 않은 것으로 보여 낮은 단가가 이어질 것으로 보임.
- 금일은 5키로 상품의 경우, 전일과 비슷한 4,000원대 형성. 춘천과 논산지역의 물량이 상위가격을 형성하며 가격대를 이끌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