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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9.94 전일대비 5.61
《 강세 요인 》
○ 주초 납품 및 요식업체의 수요 상승으로 중도매인 매기 활발하여 강세

- 피망, 파프리카는 등급간 상품성 차이가 커 상품 위주 소비 활발로 상승

- 무는 반입량이 많지 않은 데다, 재고 소진으로 상승폭이 컸음

《 약세 요인 》
○ 고단가에 대한 부담으로 소비 감소한 부류 위주 약세

- 최근 높은 가격을 보이고 있는 상추, 쑥갓, 깻잎, 치커리 등 잎채소류는 소비 감소하여 하락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18.36 전일대비 -2.62
◇ 고구마 - 약보합세
- 금일 98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66% 반입량 증가.
- 고구마는 여주 43%, 익산 19%, 당진 13%, 논산 11% 등 반입.
- 밤고구마는 여주 2,000-19,000원, 익산 2,000-20,000원,
- 이천 2,000-18,000원, 논산 3,000-16,000원 거래
- 호박고구마는 2톤, 태안 3,000-20,000원, 여주 2,000-17,000원 거래
- 주말 기상호조로 작업 활발하면서 출하량 크게 증가. 무더위로 매수세 약화
- 금일 상품 평균 15,154원으로 전일대비 3% 시세 하락
◇ 감자 - 보합세
- 금일 356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92% 증가.
- 수미종 감자는 평창 52%, 강릉 10%, 횡성 9%, 인제 8%, 등 반입
- 평창 1,000-24,000원, 강릉 2,000-20,000원, 횡성 2,000-22,000원.
- 주말 이틀분 작업으로 산지 출하량 증가. 폭염으로 재고회피 구매력 저하
- 금일 상품 평균 17,631원으로 전일대비 1% 시세 하락하면서 보합세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6.38 전일대비 0.19
◇ 배추-내림세
- 주초 이틀치 물량인데다 지난 주말 가격 오름세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 금일 반입량은 835톤으로 전일대비 40.2% 증가하였으며 태백 50%, 평창 19%, 정선 16%에서

출하됨
- 저지대 작업이 어느 정도 마무리되면서 태백지역 반입비중이 크게 증가함
-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 7,350원으로 태백에서 출하되었고 상품 5,277원, 보통 3,808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1%, 22.1% 하락함
- 일차적인 원인은 반입량 증가이나 상품성 하락도 원인으로 작용함
- 한달 가까이 흐린 날이 지속된데다 지난주부터 고온현상 나타나 상품될 수 있는 물량이 적음
- 따라서 고가품 출하가 적어 등급간 가격차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역별 가격 편차도 벌어지고


있는 추세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1.75 전일대비 24.54
◇ 오이-오름세
- 주초를 맞아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에도 가격은 오름세.
- 금일 반입량은 백다다기 275톤, 취청 121톤으로 전일대비 각각 51.2%, 56.1% 증가함.
- 백다다기는 홍천 37%, 춘천 23%, 상주 8%에서 취청은 천안 40%, 진천 10%, 춘천 10%에서 출하됨
- 가격은 백다다기 100개 상품 37,424원, 보통 25,178원으로 전일대비 3.4%, 7.7% 상승하였고
- 취청 10kg상자 상품 17,164원, 보통 13,557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3.1%, 15.8% 상승함
- 물량증가에도 재고가 소진된데다 주초로 소비가 활발하였음
- 백다다기는 철원이, 취청은 천안지역 비교적 높은 시세를 형성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6.54 전일대비 28.32
◇ 무-오름세
- 주초임에도 반입량이 저조해 가격이 크게 오름
- 금일 반입량은 469톤으로 전일대비 7.5% 증가하는데 그쳤는데 지난주 가격이 많이 내려 작업량을


늘리지 않았음
- 출하지는 평창 55%, 양구 21%, 정선 10%에서 출하되어 지난 주말에 비해 평창지역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짐
- 가격은 18kg상자 기준 상품 11,998원, 보통 10,058원으로 전일대비 40.7%, 51.7% 상승함
- 금일 반입량이 저조한데다 주초로 재고량이 소진되면서 가격이 크게 오름
- 평창, 양구지역 물량이 상품성이 좋아 비교적 높은 시세를 형성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1.96 전일대비 5.76
◇ 양파 - 약보합세
- 금일 834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63% 증가.
- 무안 50%, 함평 24%, 해남 6%, 함양 4%, 산청 2% 등 차지함
- 무안산 kg당 125-750원, 함평 111-546원, 해남 222-496원 거래.
- 각급 학교 개학에 따른 급식수요 증가 기대로 산지 출하량 크게 증가
- 금일 상품 평균 449원으로 전일대비 4% 시세 하락하면서 약보합세 거래
◇ 대파 - 내림세
- 금일 193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3% 증가.
- 강원 평창 32%, 정선 6%, 경기 이천 15%, 고양 12%, 여주 9%, 안성 7% 등 반입
- 평창 1,020-1,350원, 이천 750-1,200원, 고양 360-1,300원, 여주 500-1,240원
- 주초 납품업체 주문 증가 기대로 강원, 경기지역 출하량 증대. 폭염으로 판매부진
- 금일 중품 평균 1,064원으로 전일대비 12% 시세 하락하면서 내림세 거래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4.77 전일대비 16.47
◇ 피망, 파프리카 - 오름세
- 주초 수요 증가한 반면, 주초 반입량치고는 많지 않아 오름세 거래
- 금일 피망은 전자경매 기준으로 전주말 보다 2.7% 감소한 36톤 반입
- 청피망 27톤, 홍피망 9톤이며 강원 인제(31%), 춘천(11%), 평창(11%), 홍천(5%)에서 출하
- 등급간 가격차가 크며 상품 위주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익일에도 강보합세 전망
- 청피망 전체 평균가는 12,820원, 홍피망 28,160원으로 전일보다 각각 50.1%, 25.1% 상승
- 파프리카는 전일 보다 53.4% 증가한 17톤가량 반입됨.
- 품종별로는 빨강 7톤, 노랑 6톤, 주황 3톤가량이며
- 출하 지역은 김제(16%), 횡성(13%), 춘천(11%), 함양(9%) 등임
- 빨강파프리카는 14,580원, 노랑 16,160원, 주황 17,130원으로 전주말 보다 상승
- 파프리카는 최근 반입량이 많지 않아 익일에도 강세 전망
◇ 양상추 - 오름세, 브로코리 - 약보합세
- 금일 양상추(법인 반입량 기준)는 전일보다 14% 감소한 53톤가량 반입됨
- 강원 횡성 42%, 춘천 31%, 중국산 15%의 분포를 보임
- 양상추 전체 평균 가격은 15,070원으로 전주말 보다 23.4% 상승함
- 금일 양상추 소비 활발로 강세였으며, 익일에도 강세 이어질 전망
- 브로코리 출하지역(전자경매기준)은 강원 횡성(26%), 봉화(3%), 평창(2%), 중국(58%) 등이며
- 전자경매 기준 전체 평균가는 13,320원으로 전일 보다 2.2% 하락하였으며
- 국산 물량 부족분을 중국산이 대체하고 있으며,
- 등급간 상품성 차이가 커 상품 위주로 강세가 지속될 전망임

◈ 버섯류
가격지수 : 81.29 전일대비 9.7

◇ 버섯류 - 오름세
- 전일대비 17% 증가한 182톤 반입
- 맑은 날씨가 회복되면서 전반적으로 산지 작황 호전 및 재배지 증가로 인한 출하량 증가 추세
- 주말장 장세 상승과 매기활성으로 인해 중도매인 재고량 감소
-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로 야외활동 인파가 증가하여 버섯 수요 증가
- 일부 학교의 개학으로 급식업체 수요 증가로 오름세 형성.

◇ 느타리 - 오름세
- 금일 30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 감소
- 강원도 지역의 재배면적 감소로 물량 감소가 두드러지는 가운데, 충청도 지역은 시세 상승세로 인한 물량이 조금씩 늘어나고 있음. 경기도 일원의 참느타리도 마트 세일로 인한 납품수요 증가로 증가세
- 마트 세일 및 일부 학교 개학으로 인한 중도매인 납품 증가
- 상품 2kg 평균 7,870원으로 전일대비 17% 상승


2. 수산물
가격지수 : 97.00 전일대비 +0.17
《 강세 요인 》
○ 주말 소비량 증가로 재고량 감소하고 개학으로 단체급식 수요 증가
- 새꼬막, 물오징어 반입량 증가하였으나 소비원활로 오름세
- 고등어, 생태 상품성 양호하고 주초 식자재 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강세
《 약세 요인 》
○ 반입량 증가한 숭어류, 삼치 선도부진한 수입낙지 내림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82.88 전일대비 -1.10
《 강세 요인 》
○ 고등어, 부세, 냉동삼치, 병어 강세
- 고등어는 부산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주말 가정용 소비가 활발하여 재고량이 감소하였고 금일 반입된 물량이 상품성이 우수하여 오름세
- 부세는 중국산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대형어 반입비중이 높아지면서 단가 상승함
- 냉동삼치는 마산, 부산산 출하량이 지난주 토요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나 각급 학교 개학으로 단체급식 주문량이 늘어나면서 오름세에 거래
- 병어는 2일간 조업으로 목포 및 삼천포산 반입량 늘어났으나 목포산이 체장이 커 강세를 나타냄. 다만 5kg상자는 출하량 증가영향으로 내림세
《 약세 요인 》
○ 갈치, 생태, 삼치, 대구, 아귀, 숭어류 약세
- 갈치는 제주 주변해역 조업여건 개선으로 반입물량이 3톤 증가하였으며 지난주 가격상승으로 인해 소비가 다소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 일본산 생태는 반입량이 3톤 증가하였고 무더운 날씨에 따른 선도부진 가속화로 하락세에 거래. 기온상승으로 당분간 시세는 내림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임
- 지난주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이 줄어 강세를 보였던 삼치는 부산, 충무산 출하량이 증가하여 내림세
- 숭어류는 서산, 부안, 보령산 반입량이 늘어났고 대부분 체장도 작아 하락세
- 대구는 포항, 죽변산 출하량 늘어 내림세를 보였고, 아귀는 목포산이 거래되었으나 선도가 부진하여 약세

◈ 조개류 96.38 전일대비 +4.28
《 강세 요인 》
○ 바지락, 새꼬막(소포장), 깐동죽, 소라 강세
- 바지락은 7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3톤 증가. 태안(안면도)과 군산산이 주반입 되었으나 안면도산의 가격이 월등히 높았고 수입산의 반입은 없었음. 겉망바지락은 반입량 감소와 선도 양호로 오름세였고, 거래 비중이 높은 봉지바지락은 등급간 가격차이도 컸고 주초 요식업체의 물량 확보로 상품을 중심으로 오름세
- 새꼬막은 6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증가, 순천산이며 고온의 날씨로 주소비처인 급식업체와 전문 요식업소에서 소량씩 구매하고 있으며 소포장은 반입 감소로 오름세, 대포장은 수요부진으로 내림세
- 깐동죽은 반입 감소와 수요 증가로 오름세
- 겉소라는 서천, 통영산이나 어획부진으로 반입이 감소, 포장규격이 일정치 않고 등급에 따른 상품성 차이가 컸으나 주말대비 오름세에 거래
《 약세 요인 》
○ 굴, 겉동죽, 홍합, 새꼬막(대포장) 약세
- 굴은 4톤 반입되어 주말과 같았고 통영(충무)산이 주반입되었으나 각급학교의 개학과 주초 장세 임에도 고온으로 인한 수요부진으로 내림세
- 겉동죽은 인천산으로 반입은 소량이나 반입이 적어 약세
- 홍합은 12톤 반입으로 주말대비 1톤 증가하였고 마산, 여수산이었음. 다듬이 물량은 보합세이나 일반물량은 반입 증가로 큰 폭 내림세. 포장마차 등 요식업체가 주소비처로 일반가정 수요는 소량이었음

◈ 연체류 127.11 전일대비 +0.23
《 강세 요인 》
○ 생물오징어, 미더덕, 산낙지, 오만둥이, 문어 강세
- 생물오징어는 25톤 반입으로 주말대비 7톤 증가. 태안(안흥)산과 울진(죽변)산이 주반입되었으나 죽변산은 소량이었음. 반입 증가에도 선도와 체장이 양호하여 거래량이 증가하였고 급식 수요 증가로 오름세
- 미더덕은 마산산으로 산지 출하량 조절과 주수요처인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
- 산낙지는 고흥산으로 소량 반입되어 큰 폭의 오름세였으나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소였음
- 오만둥이는 산지 출하량 조절로 반입이 감소하여 오름세였고 매기는 부진하였음
- 문어는 포항산 중문어가 소량 반입되었으나 전문 요식업체의 구매량 증가로 강세
《 약세 요인 》
○ 수입냉동 주꾸미, 수입낙지 약세
- 주꾸미는 중국산 냉동 물량이 주거래 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거래로 약보합세
- 수입낙지는 3톤 반입으로 중국산만 거래되었음. 선도양호로 냉장물량은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나 주말가격이 높아 고정 수요처의 가격부담으로 주말대비 내림세, 대체품인 냉동물은 보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