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9(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7.2.9(금)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6.30 전일대비 -0.72
≪ 약보합세 요인 ≫
◎ 감귤 기온상승으로 상품성 하락에다 경쟁과일인 오렌지 시세하락으로 하락세 주도
◎ 단감 부패과 색택변질과 등 상품성 하락 ⇒ 내주 대목장 수요가 몰릴것으로 예상.
◎ 설 대목장으로 오렌지, 포도 등 수입과일 내림세
≪ 거래동향 ≫ : 사과, 배는 유통업체와 백화점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이상고온으로 저장품 감모율이 20~30% 가량 발생하고 있는 감귤과 단감은 고단가 시세가 형성되고 있는데다 유통기간을 감안 다음주 구매를 계획한 수요자가 많아 하락세 형성
◎ 수입과일 - 설 성수품 위주 수요 증가로 하락세(오렌지, 포도 하락세 주도)
≪ 수입과일류 거래동향 ≫
- 오렌지는 설 수요가 사과, 배, 감귤 등 성수품 위주로 형성되고 있는데다 1월 초순 수입된 물량은 이상고온으로 상품성이 떨어지고 있어 전주대비 5,000~10,000원 가량 하락세
- 금년 오렌지는 미국현지 냉해피해가 80% 가량 추정되고 있어 1월~5월까지 전년반입량 6,000여톤 보다 4,000여톤 적은 2,000톤 가량이 거래될 것으로 예상됨.
- 때문에 설 명절 기간 중에는 일시적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명절이후 특히 감귤의 조기출하종료가 예상되는 3월초순부터는 다시 50,000원대 이상 최고 70,000~80,000원대까지 높은 시세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됨.
- 2월 중순경 스페인산이 150컨테이너(972 BOX×18KG×150=2,625톤) 수입이 예상되나 스페인산의 경우 산이 강해 중저가품 오렌지의 대체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나 특상품 시세변동에는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됨.
- 기타 레몬 역시 냉해피해로 18KG상자 당 85,000원 이상에 거래되고 있으며, 키위는 미국산이 10KG상자에 33,000원 선 거래되고 있으며, 석류는 수입이 끝난 상황에서 3월 10일 경까지는 유통될 것으로 예상됨.
※ 설 전(-9일) 기준 품목별 시세 대비
(단위 : 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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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설-9 |
07년 설-10 |
06년 설-9 |
전일대비 |
전년대비 |
품목 |
단위 |
등급 |
2007-02-09 |
2007-02-08 |
2006-01-20 | ||
사과 후지 |
15kg상자 |
특 |
82,500 |
80,000 |
74,000 |
3.1% |
11% |
사과 후지 |
15kg상자 |
상 |
54,000 |
54,000 |
46,500 |
0.0% |
16% |
사과 후지 |
15kg상자 |
보통 |
36,500 |
35,500 |
29,500 |
2.8% |
24% |
사과 후지 |
15kg상자 |
하 |
20,000 |
16,500 |
14,000 |
21.2% |
43% |
배 신고 |
15kg상자 |
특 |
64,000 |
62,000 |
40,000 |
3.2% |
60% |
배 신고 |
15kg상자 |
상 |
47,500 |
45,500 |
28,000 |
4.4% |
70% |
배 신고 |
15kg상자 |
보통 |
29,000 |
28,000 |
16,000 |
3.6% |
81% |
배 신고 |
15kg상자 |
하 |
14,000 |
15,000 |
7,000 |
-6.7% |
100% |
감귤 |
10kg상자 |
특 |
28,500 |
28,000 |
25,500 |
1.8% |
12% |
감귤 |
10kg상자 |
상 |
23,000 |
24,000 |
16,500 |
-4.2% |
39% |
감귤 |
10kg상자 |
보통 |
18,500 |
20,000 |
11,500 |
-7.5% |
61% |
감귤 |
10kg상자 |
하 |
11,500 |
13,000 |
6,000 |
-11.5% |
92% |
단감 부유 |
15kg상자 |
특 |
56,500 |
57,500 |
39,500 |
-1.7% |
43% |
단감 부유 |
15kg상자 |
상 |
49,000 |
48,000 |
29,500 |
2.1% |
66% |
단감 부유 |
15kg상자 |
보통 |
38,000 |
38,500 |
22,000 |
-1.3% |
73% |
단감 부유 |
15kg상자 |
하 |
18,500 |
19,500 |
12,000 |
-5.1% |
54% |
≪단감 상세 동향 ≫
◎ 금주 단감은 일평균 73톤 반입되어 전주 64톤 대비 16% 반입량 증가하였고, 시세는 15kg상자 상품(50내~60내) 기준 47,900원으로 전주대비 3% 가량 오름세를 보였음. 금주 단감은 설 대목장 형성으로 혼합과일 세트 등 구색용으로 수요가 증가함. 단감은 산지 저장 잔유량이 15% 정도 남은 것으로 예상되며 주 출하지역은 경상권 창원, 함안, 창녕, 밀양지역으로 설이 임박한 다음주가 대목장 피크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54.14 전일대비 +7.05
≪ 강보합세 요인 ≫
◎ 주중 가격 하락으로 수요량 증가
◎ 주말장을 대비한 우수한 물량 반입 증가
◎ 예식장, 주류업소 등 꾸준한 주말 소비
◇ 딸기 육보 강보합, 장희 약보합
- 딸기는 주말장을 겨냥한 물량이 반입되면서 전일에 비해 57%정도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음. 하지만 주말 유통업체 및 요식업소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진데다, 전일 하락한 가격에 대한 반발로 강보합세 거래되었음. 전체 물량은 담양(25%), 산청(24%), 고령(12%)에서 많이 출하되었으며 산청과 고령, 부여에서 출하된 물량이 특품 가격을 형성하였음. 현재 장희의 물량이 전체의 38%로 가장 많았으나 그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있으며 설향의 비중이 32%가까이 되면서 전년에 비해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난 것을 알 수 있음. 육보의 물량도 25%정도 차지하며 물량 증가하고 있음. 부여를 위시한 충청권 매향물량의 반입도 늘고 있음. 장희는 산청과 거창, 함양 등 경상권 출하가 주를 이루었으며 2키로 상품이 전일에 비해 500원 하락한 12,500원으로 시간이 가면서 약세 거래가 지속되고 있음. 반면, 육보는 전일에 비해 1,000원 가격 상승하여 16,500원 거래되면서 고단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