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9(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2.9(금)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07.22 전일대비 -0.47
《강세 요인》
○ 따뜻한 날씨로 인한 소비 심리 상승
- 대형 요식업소의 주문량 증가로 인하여 뿌리채소류,서양채소류,버섯류 상승
○ 설 대목을 앞두고 햇김치 김장 수요 증가
- 얼갈이 배추는 이틀연속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고 배추도 4일 연속 오름세에 이어 전일은 주춤했으나 다시 상승세 보임
《약세 요인》
○ 일부 고가 품목 소비 둔화
- 고구마는 그동안의 고단가와 전일 큰폭 상승으로 인한 매수세 부진으로 크게 하락함
- 무는 최근 4일 연속 상승으로 인하여 고가 거래이지만 매수세가 활발하면서 보합세 보임."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57.73 전일대비 -17.69
◇ 고구마 : 내림세
- 전일대비 4% 증가한 44톤 반입. 호박고구마는 전일대비 38% 감소한 11톤 반입
- 충남 서산, 논산, 당진, 예산 지역 출하된 호박고구마 상품성이 떨어져 논산산 최고가 시세는
전일대비 6% 하락한 35,500원 거래
- 밤고구마는 경기 여주지역 18톤 반입(전일대비 63% 증가). 시세는 23,000원-3,000원으로
하락세 거래
◇ 감자 : 약보합세
- 수미종 감자는 평창, 인제, 횡성, 남원 등에서 133톤이 반입. 강원지역 상품성 저하로 시세는
중품 평균 16,000원으로 전일대비 9% 시세 하락
- 대지종 감자 제주지역 우천 영향으로 전일대비 6% 감소한 96톤 반입. 전일 우천으로 판매가
부진하여 중도매인 재고 증가. 시세는 약보합세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0.85 전일대비 -2.28
◇배추-출하량이 적어 오름세
-전일 남부지방에 겨울비가 내려 출하작업 부진으로 반입량이 감소함.
-361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41% 감소하였으며 해남 78%, 진도 19%, 무안 1%에서 출하됨.
-물량이 적은데다 주말 수요로 가격은 오름세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 2,750원이었고 상품 2,425원, 보통 1,95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1.5%, 13% 상승함.
◇ 상추 - 반입물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내림세
- 기온상승으로 산지 작업 여건이 좋아 전일대비 6.9% 증가한 71톤 가량 반입됨.
- 설 성수품 위주로 장이 형성되어 상추는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어 내림세 형성.
- 청상추(4kg 상품)는 12.4% 하락한 7,700원, 적포기 6.6% 하락한 8,400원에 거래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9.63 전일대비 -3.56
◇호박-내림세
-반입량 증가로 주말임에도 가격은 내림세.
-금일 호박 전체 반입량은 190톤으로 전일대비 5.6% 전년 동기간(1주일) 대비 25% 많은 물량임.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생육주기가 예년보다 짧아진 것으로 보임.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 20개 25,000원, 쥬키니 10kg상자 9,000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 7.7% 하락함.
-애호박은 진주 87%, 고성 3%에서 쥬키니는 진주 75%, 고성 16%에서 출하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94.1 전일대비 10.95
◇무-오름세
-전일 남부지방 비로 출하작업이 부진해 육지무 반입량이 저조함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685톤으로 전일대비 10% 감소하였으며 서귀포시 65%, 제주시 10%, 고창군 10%이었음.
-제주무는 반입량이 50여톤 증가하였으나 육지무는 100톤 감소하였음.
-가격은 육지무는 1,400~1,900원, 제주무는 3,500~5,100원 이었음.
-육지무는 물량 감소에도 상품성 하락으로 보합세였으나 제주무는 주말 수요로 소비가 늘어 오름세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6.94 전일대비 0.55
◇ 양파 : 보합세
- 전일대비 23% 감소한 537톤 반입. 수입양파 금일 28톤 반입(전일 136톤)
- 전일 수입양파 출하량 증가 영향. 중도매인 재고 증가로 매수세 약화.
- 전남 무안, 함평산 저장양파는 산지 출하조절로 345톤 출하. 경북 영천산 55톤 반입.
- 무안산은 1kg단가 1,168원-455원, 영천산은 1,045원-750원으로 보합세 거래
◇ 대파 : 보합세
- 전일대비 58% 증가한 304톤 반입. 전남 진도지역 214톤 반입(전일대비 49% 증가)
- 전남 신안산은 90톤 반입. 신안지역 상품성 우수로 중도매인 선호. 약보합세 거래
◇ 쪽파 : 약보합세
- 전일대비 4% 감소한 47톤 반입. 흙쪽파는 전일 우천영향으로 산지 작업 부진. 충남 예산지역
19톤 반입. 전일 재고로 중도매인 매수세 감소. 보합세 거래
- 깐쪽파는 충남 예산 9톤, 당진 3톤, 제주산 7톤으로 총 25톤 반입. 예산, 당진산은 상품성
좋아 10kg 상자 32,000원-10,000원, 제주산은 28,000원-8,000원으로 시세 하락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22.48 전일대비 3.01
◇ 피망, 파프리카류 - 물량 감소와 주말 소비 상승으로 강세
- 전일대비 6.8% 감소한 30톤(전자경매 기준) 반입.
-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주말장으로 접어들면서 수요가 증가하여 오름세에 거래됨.
- 청피망(10kg,상)은 전일대비 3% 상승한 60,000원, 빨강 파프리카(5kg,상)는 5% 상승한 62,000원, 오렌지파프리카는 1.2% 상승한 평균 42,000원에 거래됨.
◇ 양상추 - 물량과 소비에 큰 변동이 없어 보합세
- 주 출하지는 경남 의령,하동,합천으로 전일대비 2% 가량 증가한 61톤 반입됨.
- 8kg 상품 기준 평균 16,500원에 거래됨.
◇ 브로코리 - 보합세
- 제주 지역 기온 상승으로 저장품의 상품성이 좋지 않음. 대형 요식업소의 주문 등으로 시세는 보합세를 보임.
- 8kg 상품 기준으로 전일대비 2.8% 하락한 평균 17,500원에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97.06 전일대비 2.91
◇ 버섯류 오름세
《강세요인》
- 설을 앞두고 장세 상승과 매기 상승으로 인한 중도매인 재고량 감소
- 주말을 앞두고 요식업체 납품 증가
- 가정용 소비수요도 증가
- 특히 설 성수품인 느타리와 표고의 오름세가 두드러짐
《약세요인》
- 금일 버섯류 반입량은 192톤으로 주초 이후 꾸준한 증가추세
- 산지작황 호전과 강원도 출하물량 증가로 인해 반입량 증가
◎ 표고-오름세
《강세요인》
- 유통업체 납품 증가
- 고품질 표고의 출하가 제한적으로 반입되면서, 특·상품 표고 가격 상승폭 두드러짐
- 4kg 특품 평균가가 44,000원으로 전일대비 16% 상승
《약세요인》
- 32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 증가
- 충남 부여군의 규암 지역 표고 출하 증가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98.15 전일대비 +0.41
《 강세 요인 》
○ 주말 제수용품수요 증가 기대로 구매력 활발
- 병어, 수입조기, 굴은 설 대비 가정용 소비증가로 오름세에 거래
- 수입바지락, 갈치는 주말 수요 증가 기대로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
《 약세 요인 》
○ 수입 물량 및 국내산 반입량 증가
- 갈치냉장수입, 낙지수입, 새꼬막은 반입량이 늘어났고 주중 강세영향으로 소비량이 다소 부진하여 내림세
◈ 생선류
가격지수 : 79.01 전일대비 +0.03
《 강세 요인 》
○ 주말장 소비수요 증가기대로 매기 활발
- 갈치는 제주 지역 기상여건 호조로 반입량이 다소 늘어났으나 체장이 큰 연승조업 물량이 반입되면서 오름세에 거래. 특히 주중 반입량 부진으로 수요가 꾸준하게 형성되면서 중․소형품 역시 강보합세.
- 고등어는 정부비축물량이 꾸준히 방출되었으나 대형선망 조업 부진으로 생물 반입량이 수요에 비해 부족하여 오름세에 거래. 다만, 하품은 정부비축 물량으로 인해 매수세가 감소하며 하락세
《 약세 요인 》
○ 반입 물량 증가한 삼치, 일본산 갈치 하락세
- 삼치는 냉동정부비축 물량 방출이 꾸준하고 생물 물량 역시 산지 조업 활발로 크게 늘어나면서 내림세
- 일본산 갈치는 상품성이 우수한 국내산 반입 증가와 최근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하락세
◈ 조개류
가격지수 : 105.34 전일대비 +0.77
《 강세 요인 》
◇ 국내산 생물은 선도와 상품성이 좋은 대중 품목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증가하여 오름세 형성
- 굴은 1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 통영,남해,고흥산으로 상품성이 좋고 반입량 증가에도 주말 수요 대비로 소폭의 오름세
- 새꼬막은 19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상품성에 따른 등급간 가격차이는 큰 편이나 주말을 맞아 가정의 소포장 수요 증가하여 오름세, 대포장인 17kg망바지락의 거래는 한산하여 내림세
- 소라는 군산,서천산으로 씨알이 굵은 것이 반입되어 상품을 중심으로 오름세였고 가정수요 보다는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음.
《 약세 요인 》
◇ 주말 수요를 대비한 반입량 증가에도 전반적인 요식업체의 경기부진과 일부 학교의 봄방학으로 인한 납품 수요 감소로 재고량 증가
- 홍합은 21톤으로 전일대비 3톤 증가. 주말 수요를 예상하여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 누적으로 내림세
- 바지락은 9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증가. 전량 수입산으로 거래 비중이 많은 봉지바지락은 재고량 누적으로 내림세였고, 겉망바지락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 모시조개는 포항,남해산으로 반입량이 증가하여 약세 형성
◈ 연체류
가격지수 : 114.90 전일대비 +1.42
《 강세 요인 》
◇ 대부분 수입산으로 반입량이 적고 상품성이 낮음에도 전문 요식업체의 물량확보 경쟁으로 가격은 높게 형성
- 생물오징어는 동해안산으로 18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6톤 증가. 상품은 대부분 채낙기 물량으로 대오징어로 반입량이 작아 오름세, 중하품 잔오징어도 그물 어획품으로 선도가 좋고 거래량 증가로 강세
- 주꾸미는 반입량 감소에도 수입낙지 가격이 높아 형성되어 대체 수요품으로 수요량이 증가하나 가격이 높아 재고량은 증가
- 오만둥이는 반입이 적어 오름세이나 생물은 극소량이었고 냉동물도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 약세 요인 》
◇ 전반적인 매기부진으로 일반 가정수요는 한산하였고, 급식 납품 수요 감소로 거래량 감소
- 냉동오징어는 20톤 반입되었으나 대부분이 정부비축분으로 가격은 전일대비 보합세로 매기 부진
- 수입낙지는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증가, 상품성이 낮음에도 전문 요식업체의 물량 확보로 거래는 꾸준하나 가정수요는 한산
-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비중이 많았으나 최근 가격이 높아 매기부진하여 전문요식업체외의 거래는 한산하여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