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202.24 전일대비 +2.04

≪ 강세 요인 ≫ :
- 물량이 전일에 비해 증가하였지만, 주말 소비 물량에 비해 물량이 부족하여 가격 상승.
- 전체적으로 예년에 비해 물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임

○ 수박
- 작황부진으로 가격이 표준가격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가격이 이어지고 있음
- 또한, 충청 음성, 진천의 수박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가고 있지만, 부여, 서천 등에서의 대체 물량 반입이 많지 않은 편임
- 주말 요식업 및 유통업소의 꾸준한 소비가 이뤄지고 있음.
- 10키로 상자(2개입) 평균가가 전일보다 800원 가량 상승한 15,800원선. 지난주에 비해 3,500원 가량 높은 가격

○ 토마토
- 물량이 증가하였지만 주말을 겨냥한 유통업체의 구매가 활발히 나타나며 가격 상승
- 재배면적 감소와 작황부진으로 거래량이 크게 부족한 상태이며, 현재의 고단가가 지속될 듯
- 공주, 논산 등의 충청권 물량이 크게 증가하지 않고 있음
- 10키로 평균가 전일보다 4,000원 가량 상승하여 31,700원선. 표준가격의 2배 이상임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5.72 전일대비 -0.82
≪ 약세 요인 ≫ : 주말을 앞두고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예보로 인해 요식업소와 유통업체 수요가 다소 감소하면서 지수 소폭 하락하였음.

<사과 동향>
○ 양광의 물량이 여전히 가장 많은 가운데 영천과 영주지역에서 홍옥도 꾸준하게 출하되고 있음.
○ 다음주부터는 잡사과의 물량이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경북 청송 등 일부지역에서는 후지 부사의 수확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
○ 금년 사과의 과 크기가 대과종이 많은 관계로 중소과종의 시세상승은 더욱 가속화 되고 있으며 특히 69내의 경우 선호도가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