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2.8(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2.8(목)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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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9.18 전일대비 -0.82
《강세 요인》
○ 명절 수요 증가한 대파,버섯,시금치(포항초,섬초),취나물(제주) 오름세 주도(내주 단대목 임박 출하량 조절)
○ 제주산 감자 연작으로 인한 바이러스 피해로 강세지속. 무 김장 수요 증가로 강보합세.
《약세 요인》
○ 설 성수품 위주 수요 형성. 나물용 잎채소류 설 2~3일전 임박한 수요 증가 예상
- 주중반 수요 감소에다 대목장 수요가 적은 서양채소류 중심 하락세 주도.
- 열매채소류 중 뉴질랜드산 단호박 수입량 증가로 하락 주도. 잎채소류 중 제주산 유채 물량증가로 내림세
○ 내주 봄방학으로 단체급식 수요 감소 예상.
- 전류, 탕류, 등 수요가 많은 애호박, 풋고추, 버섯, 대파 등을 제외한 채소류는 전반적 수요감소 예상.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75.42 전일대비 12.45
◇ 고구마 : 오름세
- 전일대비 10% 감소한 42톤 반입. 호박고구마는 18톤 반입. 논산산 최고 37,500원 거래
- 경북 영주산 호박고구마 3톤 출하. 시세는 33,000원-10,000원 거래로 상승세 주도
- 경기 여주산 밤고구마는 11톤 반입. 중도매인 재고량 감소로 매수세 증가. 시세 상승
◇ 감자 : 오름세
- 제주산 대지종 감자 산지 기상 악화로 작업부진. 전일대비 31% 감소한 102톤 반입.
- 대지 감자는 상품 평균 31,500원에 거래되면서 시세 상승 주도
- 수미종 감자는 전일대비 20% 증가한 123톤 반입. 강원 평창, 강릉지역 57톤 반입
- 전북 완주, 경남 밀양산 출하. 상품성 우수로 중품 평균 17,500원에 거래 전일대비 16% 상승.
◈ 잎채소류
가격지수 : 83.13 전일대비 -4.26
◇배추-등급별 엇갈림
-주초부터 시작된 반입량 증가가 금일에도 이어졌음. 614톤이 반입되어 전일 대비 4.3%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 대비 36% 증가함
-설 명절을 겨냥한 물량의 출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데다 포근한 날씨로 작업여건도 좋았음.
-출하지는 해남 74%, 진도 19%, 무안 7% 이었음.
-물량증가에도 가격은 보합세로 소비가 따라주었음. 명절용 햇김치 수요가 살아나고 있는데 겨울답지 않은 포근한 날씨로 김치 숙성 속도가 빨라 예년보다 소비량이 다소 많아 보임.
-최고가는 2,610원이었고 상품은 2,175원으로 전일대비 2.2% 하락하였으나 보통은 1,725원으로 1.5% 상승하였음.
-전반적으로 고가품은 내림세였으나 저가품은 오름세였는데 주말을 앞두고 요식업소 소비가 많았기 때문으로 보임.
◇ 시금치 - 명절 수요 증가로 오름세
- 전일대비(전자경매기준) 3% 증가한 총 180톤 가량 반입됨.
- 명절 수요가 많은 포항초·섬초가 오름세 주도.
- 섬초(15kg묶음,상품)는 전일대비 7.5% 상승한 28,500원, 포항초(500g단)는 8% 오른 평균 1,300원에 거래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3.19 전일대비 0.49
◇오이-오름세
-취청의 반입량이 크게 줄어 전체 반입량이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품종별 등락이 엇갈림.
-금일 오이 전체 반입량은 158톤으로 전일대비 26% 감소하였으며 백다다기 105톤, 취청 51톤임.
-백다다기는 상주 55%, 고흥 40%, 공주 2%에서 취청은 구례 69%, 순천 23%, 광양 4%에서 출하됨. 취청은 전일 출하량이 많았던 순천의 물량감소가 두드러짐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43,500원으로 전일대비 5% 하락하였으나 취청은 20kg상자 43,500원으로 2.3%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3.15 전일대비 2.39
◇무-오름세
-설 대목을 겨냥한 물량으로 반입량이 증가가 이어짐. 763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5% 전년(1주일 평균) 대비 67% 많은 물량이 출하됨.
-제주산과 육지산의 출하비중은 각각 60%, 40% 정도 전일과 비슷함.
-가격은 제주산은 4,100~4,900원, 육지산은 1,400~2,100원이었음.
-전체적으로 전일과 비슷한 가격이었으나 하품은 큰 폭의 오름세.
-최근 가격 강세의 영향으로 가격부담이 낮은 저가품 수요가 증가.
-진도(조도)에서 반입된 세척 육지무가 상품성이 좋아 3,900~4,100원에 거래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6.39 전일대비 -1.06
◇ 양파 : 내림세
- 전일수준 703톤 반입. 중국산 수입양파 전일대비 2배 증가한 136톤 반입
- 국내산 양파 시세 상승 영향으로 유통공사 및 민간 수입 물량 출하 증가.
- 전남 무안지역은 시세 하락 우려로 전일대비 17% 감소한 252톤 출하. 특상품은 보합세
- 수입양파는 전일 재고물량 누적과 금일 소비지 우천 영향으로 판매부진. 시세 하락
◇ 대파 : 오름세
- 전일대비 28% 감소한 193톤 반입. 전남 진도지역 143톤 반입(전일대비 28% 감소)
- 전남 신안산 상품성 우수로 kg단 800원-450원, 진도산 640원-420원. 시세 상승
◇ 쪽파 : 내림세
- 전일대비 8% 증가한 49톤 반입. 흙쪽파는 충남 당진, 아산지역 물량 줄고 예산지역 21톤 출하로
약보합세
- 깐쪽파는 제주산 8톤, 충남 예산 8톤, 당진 3톤으로 총 19톤 반입. 전일 재고물량 많고 제주산
상품성 저하로10kg 상자 30,000원-6,000원으로 시세 하락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9.47 전일대비 -5.58
◇ 피망, 파프리카류 - 주중반 수요 감소로 약보합세
- 전일대비 0.3% 감소한 33톤(전자경매 기준) 반입.
- 설 성수품 위주 수요가 형성되어 대목장 수요가 적은 서양채소류는 약세에 거래됨.
- 청피망(10kg,상)은 전일대비 1.7% 하락한 59,000원, 빨강 파프리카(5kg,상)는 10.8% 하락한 37,000원, 노랑파프리카는 3.6% 하락한 평균 40,000원에 거래됨.
◇ 양상추 - 반입물량 증가로 주초부터 내림세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생육 여건이 좋아져 물량 증가하여 전일대비 5% 증가한 60톤 반입.
- 8kg 상품 기준으로 전일대비 5.7% 하락한 평균 16,500원에서 거래됨.
◇ 브로코리 - 상품성 저하로 내림세
- 저장 물량 출하가 많고, 상품성이 다소 떨어짐.
- 8kg 상품 기준으로 전일대비 2.8% 하락한 평균 17,500원에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94.15 전일대비 0.46
◇ 버섯류 오름세
- 설을 앞두고 명절대목 기대심리로 산지에서 출하를 미뤄 반입량 감소
- 총 반입량 186톤으로 전일대비 6% 감소
- 학교·군납 등 납품업체 구매 꾸준함
- 설을 앞두고 수요 증가 추세
◎ 느타리-오름세
- 41톤이 반입되어 전일 대비 6% 감소
- 경기 여주, 구리 등 경기지역의 출하가 많고, 전라도 지역의 출하량 증가세
- 명절 수요 증가 추세
◎ 팽이 - 보합세
- 42톤이 반입되었고, 충청권의 현지 직납 출하비중이 늘어나 전일 대비 3톤 감소
- 주출하지역인 청도에서 74% 반입되었고, 충청·전라권 출하량 감소
- 유통업체 세일행사 꾸준하여, 금주 들어 가격 상승세 유지
2. 수산물
가격지수 : 97.74 전일대비 -0.89
《 약세 요인 》
○ 가격 상승에 따른 판매 부진과 정부비축 물량 방출로 재고 누적
- 삼치, 물오징어는 생물 물량 상품성 하락과 냉동비축 물량 재고가 늘어 하락세
- 수입쭈꾸미, 수입낙지는 단기간 가격상승으로 소비가 부진하여 내림세
《 강세 요인 》
○ 상품성 양호한 수입물량 증가로 일부 수입품목 오름세
- 갈치 냉장수입, 대구수입, 북한산 봉지바지락은 국내산 공급량 부족과 선도 양호로 오름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78.98 전일대비 -0.22
《 약세 요인 》
○ 상품성 하락과 재고량 충분
- 갈치는 제주 채낚기 및 연승조업이 원활하나 설을 1주일 앞두고 대형유통업체에서 상품위주로 산지 물량을 매수하여 시장 출하 대부분이 중,소형품으로 약보합세를 나타냄.
- 냉동명태와 삼치는 정부비축 물량이 3일 연속 방출되어 시세 하락을 우려한 산지 유통인들 출하량이 크게 감소하였고, 시세는 공급량 충분으로 내림세를 나타냄.
《 강세 요인 》
○ 고등어, 일본산 냉장갈치 오름세
- 고등어는 정부비축 물량이 방출되고 있으나 선도가 뛰어난 생물 수요를 완전히 대체하지 못하고 있고 생물고등어 반입량은 계속 줄어들어 오름세 지속. 특히, 대형어는 가공용 수요와 요식업체 수요 증가로 강세.
- 일본산 냉장갈치는 제주산 출하량 감소로 식자재 및 요식업체 수요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전주대비 강세 지속
◈ 조개류
가격지수 : 104.57 전일대비 -1.78
《 강세 요인 》
◇ 국내산 생물은 산지 출하조절로 반입이 꾸준하여 가격진폭이 크지 않으나 수입산은 상품성에 따른 가격 등락폭이 큼
- 바지락은 수입산이 8톤 반입되었음, 망바지락은 소량 으로 전일 가격이 높아 내림세, 봉지와 깐바지락은 망바지락의 가격이 높자 대체수요 증가로 오름폭이 컸음
- 새꼬막은 16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2톤 증가. 상품성에 따른 등급간 가격차이는 큰 편이나 수요가 꾸준하여 강보합세
- 모시조개는 포항,남해,수입산으로 최근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기존 20kg포장을 5, 10kg으로 소포장화하여 출하하는 량 증가로 오름세
《 약세 요인 》
◇ 최근 급식 수요증가 등으로 거래량이 증가하였으나 일부 학교의 봄방학으로 인한 납품 수요
감소로 재고량 증가
- 홍합은 18톤으로 전일 반입량과 같음, 요식업체의 꾸준한 수요에도 재고량 누적으로 약세
- 굴은 14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통영,고흥산으로 매기는 꾸준하나 중도매인 보유분 및 미경매 재고량 증가로 내림세
◈ 연체류
가격지수 : 113.48 전일대비 -3.81
《 강세 요인 》
◇ 국내산은 거래량이 많은 오징어와 쭈꾸미 외에 일반 물량은 소량으로 가격 형성이 높아 일반 수요는 한산, 전문 요식업체의 물량확보 경쟁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
-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 비중 증가로 강세 형성
《 약세 요인 》
◇ 수입원가 상승에 따른 반입량 감소로 가격형성이 높아 미판매 물량 증가
- 생물오징어는 12톤으로 전일대비 1톤 감소, 동해안산으로 대오징어는 대부분이 채낚기 물량이며 상품성이 좋고 전일가격이 높아 거래량 감소로 내림세, 잔오징어는 매기부진으로 약보합세
- 냉동오징어는 12톤 반입되었으나 대부분이 정부비축분으로 가격은 17,500원에 형성되어 일반 냉동오징어와 비슷한 가격으로 보합세
- 수입낙지는 2톤 반입되어 전일과 같음, 반입량은 평년에 비해 감소 추세이나 상품성이 낮고 전문 요식업체외에 수요는 한산
- 주꾸미는 수입산이 줄었고 국내산의 반입이 늘었으나 상품성 하락에도 최근가격이 높아 전문요식업체외에 일반 수요는 한산하여 약세에 거래
- 오만둥이는 냉동물량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전문요식업체외의 거래는 한산하여 약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