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2(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1.22(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1-22 13:31

1. 농산물

가격지수 : 123.28 전일대비 -0.52
동 향 : 주초 물량공백이 일정부분 해소되었고,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김장수요도 감소하면서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음. 특히 주말과 주초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던 배추는 기온하락으로 인한 산지 작업 부진등의 영향으로 전일대비 반입량이 감소했지만 재고 누적과 가격에 대한 부담감이 작용하면서 내림세 거래되었고, 김장 부재료로 사용되는 미나리, 갓, 쪽파등도 동반하락세를 보였음. 상승세를 보인 품목은 물량 감소로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쥬키니호박과 꽈리고추등이 오름세 거래되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56.61 전일대비 -0.66
동 향 : 감자는 224톤으로 전일과 비슷하게 반입되었으며 지역별로는 평창 36%, 김제 20%, 양구 10%, 홍천 7%, 창녕 5% 반입되었음. 금일 가격은 전일 보합세로 지난주초에 비해 약보합세 거래됨. 제주도 대지종 감자도 8톤 반입되었으며 상자당 19,000-2,000원에 거래되었음.
고구마는 논산, 서산, 해남, 여주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논산에서 48%로 많은 양이 출하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37톤(경매)으로 전일 73톤과 비슷한 반입량을 보였으며 시세는 특, 상품을 기준으로 오름세 거래됨. 호박 고구마가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으며 익산 15,000원, 여주 14,000원, 논산 12,500원이며 밤고구마가 11,000원에 경락되었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0.64 전일대비 -7
동 향 : 배추는 전일 연중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어 시장내 재고량이 잔유함에 따라 금일에는 반입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상과 달리 전일 수준에 근접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1,397톤으로 전일대비 4.2% 감소하였으나 일평균 물량의 2배 정도 되는 많은 반입량이었음. 고창, 홍성, 해남, 아산 등지에서 출하되어 전일에 비해 당진 물량은 감소하고 홍성지역 출하량이 늘었음. 가격은 5톤트럭 기준 상품은 390만원, 하품은 218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0.8%, 18% 하락하였음. 이는 전일에 이어 큰 폭의 물량이 반입됨에 따라 김장철 수요증가에도 늘어난 물량을 따라 잡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음. 내림세에도 거래되지 않은 물량이 일부 시장 내 잔유함에 따라 내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67.83 전일대비 2.14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7.34 전일대비 0.7
동 향 : 무는 출하량이 증가한 가운데 가격은 품종별 등락이 엇갈림. 반입량은 873톤으로 전일대비 14% 증가하였음. 외대무는 고창, 영암에서 다발무는 고창, 부안 지역에서 출하되었고 제주산 외대무가 출하되었으나 초물출하로 반입량이 많지 않았음. 가격은 5톤트럭 상품기준 외대무는 360만원으로 전일대비 3.7% 올랐고, 다발무는 399만원으로 전일대비 2.6% 내렸음. 외대무는 지난주 이후 지속적인 약세에다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수요가 늘어 오름세였으나 다발무는 반입량 증가로 내림였음. 제주무는 40톤이 반입되었고 가격은 18kg기준 8,600~9,600원에 거래되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01.04 전일대비 2.8
동 향 : 양파는 489톤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상품이 kg 당 540원으로 전일에 비해 4%상승하였음. 대파는 진도, 신안, 강릉, 대구, 영광, 남양주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전일보다 8%감소한 226톤 반입되어 전일에 이어 반입량은 많은 편이나 김장철 수요 증가로 상품이 7%상승하였음. 지역별 경락가격은 진도 1330-1280원, 신안 1430-1250원, 강릉 1280-1230원임. 풋고추는 영암, 나주, 공주, 영광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21%감소한 31톤 감소하면서 상품이 5%상승함. 꽈리고추는 밀양 69%, 당진 15% 출하되었으며 첫물출하가 끝나고 교체기 공백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여 오름세 거래됨. 청양고추는 담양, 광주, 장성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대비 14%감소한 48톤 반입되었으며 강보합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4.33 전일대비 -2.33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93.93 전일대비 -2.17
동 향 : 버섯류는 주초인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소폭 감소한 179톤이 반입되었으며 주중 매기하락으로 지수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일부지역의 동절기 재배품 증가로 32톤이 반입되어 전일과 비슷한 수준이며 병느타리 버섯이 증가하는 추세임. 지난주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를 보였으나 이번주 들어 매기 하락으로 인해 소폭의 하락세 형성. 양송이는 특상품은 보합세, 중하품은 약보합세를 형성하며 등급간 격차를 보임. 생표고는 27톤으로 반입량이 증가하고 상품성 향상으로 오름세 형성.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주문증가로 특상품 중심 오름세 형성. 팽이는 56톤으로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나 지난주부터 반입량이 50톤대로 증가하면서 서서히 하락세를 형성함. 100g 상품이 170원에 거래되며 월초에 비해 30원 가량 하락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111.07로 전일대비 +3.50

동 향 : 수산물의 전체 반입량은 전일의 97% 수준인 408톤이 반입되었으나 조개류 가 굴과 바지락을 중심으로 가격이 크게 상승하였고 매기도 활발하여 전체 지수ㅇ는 오름세였음. 생선류중 대중 선어류는 신선도 및 체장 등 품위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대부분 전일 대비 내림세였고, 활어류는 매기 부진으로
대부분이 내림세에 거래. 조개류는 김장용품 위주로 거래가 활발하였고, 연체류는 물오징어 반입량의 증가로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기타 품목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음.

◈ 생선류

가격지수 : 85.80으로 전일대비 -4.51




향 : 고등어는 23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7톤 감소하였으나 매기 부진으로 생물은보합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물은 큰폭의 내림세에 거래.
꽁치는 국내산 반입이 적어 원양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은 전일 대비 2톤이 증가한 10톤이 반입되었고 상품성이 좋아 매기는 꾸준함.. 조기는 목포 및 제주, 중국 수입산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가격은 보합세였고 체장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음.
갈치는 17톤이 반입되었고 제주산 생물은 체장의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으나 매기 활발하였으나 생물,냉동 모두 보합세에 거래. 명태는 일본 수입산 생태의 반입이 꾸준하였고 선호도도 높아 일간 가격차이는 있으나 거래는 활발하였고, 냉동품은 가격 변동이 없이 고정 수요처의 소비가 꾸준함




◈ 조개류

가격지수 : 145.51로 전일대비 +23.20



향 : 김장 수요품인 굴을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하였으며 이외에 타품목은 반입량 감소로 가격은 큰 폭의 오름세였음.
굴은 31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5톤 감소하였고
반입량 감소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으나 매기는 활발하였고 반입품 중에는 실중량과의 차이가 발생 되는 것이 많았음.
바지락의 반입량은 18톤이었고 전일에 비해 3톤 감소하였고 굴의 수요에 밀려 중도매인들의 구입 경쟁은 다소 한산하나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에 거래.
꼬막의 반입량은 7톤으로 국내산은 물론 중국,북한,일본산의 반입이 증가하고 있고 상품이 낮아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심하였고 매기는 한산. 홍합은 26톤 반입되어 전일 수준이었고 매기는 꾸준하나 잔품의 재고량 판매로 보합세에 거래.세. 소라는 서천(장항) ,군산산으로 거래는 꾸준하나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였고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는 다소 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99.16으로 전일대비 +1.15




향 : 김장 수요품의 거래 활발로 연체류 대부분 품목의 매기가 부진하였고 가격이 내린 품목이 많았음. 오징어는 생물 반입물량은 28톤으로 전일에 비해 13톤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와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냉동오징어는 3톤 반입되었으나 매기 부진에도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강보합세에 거래. 낙지는 7톤 반입되어 전일 수준의 물량이었으나 대부분이 수입산으로 출하 조절되어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전반적인 매기 부진으로 거래는 한산. 쭈꾸미의 반입량은 6톤이었고 낙지와 같이
전반적인 매기는 부진하였고 전일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 . 문어는 반입량 증가에도 산지 및 체장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고정 수요처의 소비로 보합세에 거래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생물의 반입이 없어 냉동품이 주반입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