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2.61 전일대비 +2.54

≪ 강세 요인 ≫
◎ 개학이 시작되면서 납품업체 및 요식업소 수요 증가
◎ 감귤, 단감 출하종료시점 임박 상품성 하락에도 구색수요증가
◎ 결혼식, 인사이동, 이사 등이 잦아질 것으로 보여 뷔페 등지 수요증가 예상
≪ 약세 요인 ≫
◎ 주중반 매기부진에 따른 구매력 약화
◎ 가계지출 증가에 따라 전반적으로 구매량 감소

≪ 거래동향 ≫ 감귤은 출하가 거의 끝났으며 시세상승에 대한 기대심리로 출하를 유보한 산지유통인 확보물량이 소량 거래되고 있음. 전주까지 이상고온으로 상품성 하락세가 두드러졌으나 기온이 하락하면서 소비는 다소 증가세를 보임. 사과는 영천, 청송지역의 시세가 좋게 형성되었고, 배는 안성, 아산, 평택지역 중심 거래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3.57 전일대비 +0.86

≪ 강세 요인 ≫
◎ 참외, 토마토, 딸기 등 반입량 감소
◎ 참외 등 전일 가격하락이 비교적 컸던 품목 가격 부담 덜어지며 강보합


≪ 약세 요인 ≫
◎ 온화한 날씨로 소비가 증가세이던 딸기 등 추위로 소비 위축
◎ 딸기 등 출하량 증가세인 품목 상품성 저하 물량비율 증가

◇ 딸기 - 보합세
전일에 비해 물량 소폭 감소한 딸기는 기온이 떨어지며 소비가 주춤함을 보이고 있음. 우리 품종 설향의 거래비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육보의 물량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 하며 거래를 주도 하고 있음. 반면, 가격대가 하락하고 있는 장희종의 경우 출하용기를 플라스틱(일명 다라이)으로 바꾸는 추세가 뚜렷해 지고 있음. 금일 장희 2키로 상품은 전일에 비해 500원 하락한 9,000원선에서 육보는 11,500원에서 거래가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