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3.6(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7.3.6(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7-03-06 13:54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0.07 전일대비 +2.47

≪ 강세 요인 ≫
◎ 개학이 시작되면서 납품업체 및 요식업소 수요 증가
◎ 감귤, 단감 수요증가로 재고 소진되어 오름세
◎ 결혼식, 인사이동, 이사 등이 잦아질 것으로 보여 뷔페등지 수요증가 예상


≪ 약세 요인 ≫
◎ 저장기간 장기화에 따른 감귤, 단감 등 상품성 하락
◎ 가계지출증가에 따라 요일별 시세 등락 예상됨

≪ 거래동향 ≫ 수요증가에 따른 전일 재고 소진율이 높아 나무과일류 주요품목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상승. 사과, 배는 수요증가에 비해 산지 작업량이 늘지 않고 있어 전일에 이어 오름세. 감귤과 단감은 저장물량이 거의 소진되면서 물량이 적은데다 수요증가로 인해 전국적 수요가 형성되면서 오름세. 감귤은 노지감귤의 출하는 거의 종결된 상태며 당도가 높은 비가림감귤이 주 거래되고 있음. 특히 본격적인 출하를 보이고 있는 금귤과 한라봉은 당도가 높은데다 구색용 수요가 감귤을 대체하면서 오름세에 거래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2.71 전일대비 -8.99

≪ 약세 요인 ≫
◎ 기온상승으로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유통기간이 짧아지면서 상품성 하락
◎ 특히 대구 옥포지역으로 출하지역이 제한되던 참외가 주산지인 성주지역에서 물량이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주도하였음
◎ 딸기와 방울토마토 역시 전북과 충남지역 출하량이 늘어나고 있으며 상품성이 떨어지는 물량이 늘면서 금일 하락세


≪ 강세 요인 ≫
◎ 개학과 각종행사용 수요 증가 예상
◎ 구색용에 그치던 참외, 토마토, 수박 등의 출하가 서서히 시작되면서 소비량 늘 것으로 예상

≪ 거래동향 ≫ 채소과일류는 100,000원대 이상까지 높은 시세를 형성하던 참외가 성주지역과 함안지역의 반입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이면서 지수하락을 주도하였고, 딸기를 비롯한 방울토마토, 수박도 주 산지인 경남과 전남북, 충남지역의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따뜻한 날씨로 유통기간이 단축되면서 구매량을 조절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음. 수박은 경남 함안과 의령지역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중순이후 출하량 증가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됨. 토마토 일반종은 경남 김해와 사천, 창녕, 경주 등 해안가를 낀 남부지역에서 해풍의 영향으로 짭짤한 맛이 나는 서광종 토마토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고정 소비자의 수요증가가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