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5.21 전일대비 -2.2

≪ 약세 요인 ≫ : 주 중반에 접어들면서 주 소비처인 유통업체 수요가 늘지 않고 있고, 방학으로 인해 학교와 주변 요식업소 등지 수요가 감소한 것이 소비둔화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음.

○ 단감 부유
- 전년대비 저장물량은 약 30% 이상 증가되었으나 대과비율이 약 20% 감소되었으며 특히 10～11월 비대기 기간 산지의 많은 비로 인하여 일조량 극심한 감소로 꼭지돌림 및 당도 저하 등 품위가 떨어지는 물량이 많아 약세장 지속의 원인이 되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48.51 전일대비 -1.68

≪ 약세 요인 ≫ : 주초 하락세를 보이던 딸기가 주후반에 접어들면서 대형유통업체를 중심으로 구매가 증가해 가격 상승하였지만, 토마토를 중심으로 채소과일류의 거래는 약보합세 거래가 이어졌음.

○ 딸기
- 주초 약세를 보이다 주후반에 접어들면서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음.
- 장희는 보합세 거래되며 2키로 상품이 14,000원대를 유지했지만, 설향은 18,000원대로 전일에 비해 약 1,000원 가량 상승했음.
- 전체적인 물량이 전년에 비해 적은데다, 소비도 원활해 예년에 비해 1,000원 이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음.

○ 방울토마토
-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25% 가량 줄었지만 시장 재고량이 증가하고 소비도 원활치 못해 약보합세 거래됨.
- 5키로 상품 기준 16,000원선으로 전일에 비해 1,000원 가량 하락했음. 충청권, 전라권 위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부산 근교의 출하도 일부 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