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8(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1.28(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1-28 12:20

1. 농산물

가격지수 : 120.01 전일대비 2.27
동 향 : 농산물은 주초장을 맞이하여 거래가 활발하면서 시세는 전 부류에 걸쳐 오름세에 거래된 반면, 김장 주품목인 배추는 김장철 성수기로 반입량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거래되었음. 그외 나머지 품목에서는 소비가 활발하면서 오름세를 유지하였으며 특히 파세리, 비타민인 서양채소류와 쑥갓, 얼갈이배추인 잎채소류가 상승폭이 큰 품목으로 거래되었고, 그밖에 대파, 풋고추인 양념채소류도 시세 상승을 견인하였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57.31 전일대비 2.47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4.08 전일대비 0.19
동 향 : 배추는 주초 2틀 물량에다 김장 성수기를 맞아 올 들어 가장 많은 물량이 반입되었음. 금일 반입량은 전일대비 5.6% 증가한 1,764톤이었으며 고창, 해남, 영암, 강릉 등지에서 출하되었음. 고창이 단일지역으로는 출하량이 가장 많았으나 해남, 영암, 무안 등 남부지역 물량이 30% 정도를 점유하여 남부지역 출하비중이 늘었음. 물량 증가로 인해 가격은 내림세. 5톤트럭 기준 상품은 397만원, 하품은 198만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12%, 4.6% 하락하였음. 지난 주말 물량이 일부 남아있었는데다 금일도 출하량이 급증하여 판매가 전반적으로 부진함. 재고량이 일부 남아 있어 내일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임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59톤으로 전일 대비 10%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전주 상승세를 보였고 기상여건 또한 양호해지면서 주말을 기점으로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시세는 소폭 내림세를 보였음. 지난 주말 물량 증가와 김장으로 인한 소비감소로 인해 시장재고가 쌓이면서 판매부진으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음. 아직까지 김장이 진행되고 있는가운데 상대적으로 상추등 쌈채류에 대한 관심이 떨어지는 가운데 50톤을 넘는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일가능성이 많아 보임, 주초부터 하락세로 출발하여 주중까지 하락세가 이어질가능성이 많아 보임.

미나리는 금일 반입량이 114톤으로 전일대비 7%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강세가 지속되면서 반입량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김장수요로 인해 판매또한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강세를 지속하고 있음, 주말을 기점으로 김장수요가 한풀 꺽인가운데 판매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시세는 내림세를 보였고, 주초 시세가 하락세인 이유로 주중 출하는 소폭 감소할것으로 예상되며, 시세는 내림세 내지 약보합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9.25 전일대비 3.31
동 향 : 오이는 주초 2틀 물량이 출하된데다 지난주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생육이 활발하여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음. 금일반입량은 258톤으로 모처럼 200톤 넘게 출하되었으며 전일보다 47% 늘어난 물량임. 백다다기는 공주, 고흥, 상주 등지에서 출하되어 출하지가 전국적으로 분포되었으나 취청은 보성, 강진, 여수 등지에서 출하되어 전라남도 물량이 90%가까이 점유하여 출하지가 단일화되었음. 늘어난 물량에도 가격은 강세를 유지하였음. 전일 약세를 보였는데다 주초 시장내 재고가 소진됨에 따라 수요가 늘었음. 백다다기 100개 상품 37,000원으로 전일대비 2.8%, 취청 20kg 상품 53,500원으로 전일대비 2.9% 상승하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23.7 전일대비 0
동 향 : 무는 반입량 증가에도 가격은 오름세. 금일 반입량은 962톤으로 전일대비 5.4% 증가하였음. 다발무는 고창, 부안, 무안, 영암 등 전라지역 물량이 80% 정도를 점유하여 출하의 주종을 형성한 가운데 상품성도 충청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아 가격이 높았음. 외대무는 영암, 고창, 태안 등지에서 출하되었으나 출하량이 140여톤에 불과하여 당일 출하된 물량의 상품성에 따라 가격변화가 심한 편임. 물량 증가에도 가격은 오름세였음. 5톤트럭 상품기준 외대무 349만원, 다발무 336만원으로 전주대비 각각 5.4%, 0.3% 상승하였음. 물량 증가하였으나 2틀 물량으로는 물량증가가 크지 않았고 김장 성수기를 맞아 수요가 늘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7.34 전일대비 6.24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3.6 전일대비 8.33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9%가량 증가한 48톤 반입되었음, 전일 대비 물량은 증가하였으나, 주말 반입량이 적어 시세는 소폭 오름세를 보였고, 양상추는 전일대비 20%가량 감소한 33톤이 반입되었으나 주말 물량 증가로 인한 재고 누적으로 시세는 보합세를 보였음. 서양채소류중 상승세를 보인 품목은 비타민과 파세리가 물량이 감소하면서 큰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치커리, 칼리플라워, 케일등은 주말 재고 누적으로 인한 판매부진으로 내림세를 보였음, 김장관련품목으로 매기가 집중되면서 쌈채류관련 품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서양채소류의 매기는 계속해서 약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9.13 전일대비 1.78
동 향 : 버섯류는 주초 반입량 증가로 전일보다 14%증가한 184톤이 반입되었으며 판매호조를 보이며 강보합세에 거래됨. 느타리는 이틀 물량 반입으로 42톤이 반입되었으며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저가 거래에 인한 구매력 증가로 강보합세에 거래됨. 지난 주 토요일 2kg 상품이 8,500원으로 크게 하락하였으나 금일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8,75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전일대비 반입량이 19%증가한 16톤이 반입되었으며 지난주 고가 형성에 따른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충남 부여를 중심으로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주말부터 반입량 감소세를 보여 금일 18톤이 반입됨. 주초 거래가 활발해 소폭의 상승세를 형성하며 4kg 상품이 28,000원에 거래됨. 이달들어 내림세를 형성한 팽이는 금일 전일 거래가보다 소폭 오름세를 보였으나 주초 대비 65%수준으로 하락해 100g 상품이 145원에 거래됨. 산지 출하량 증가에 따른 거래가격하락으로 물동량 조절을 통한 가격 조절이 필요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2.33로 전일대비 -0.17
동 향 : 수산물은 주초 수요증가에도 불구하고 반입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고등어가 반입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어가하락을 주도하였음. 조개류는 씨알이 크고 선도가 좋은 참꼬막, 소라 반입으로 강보합세를 형성. 연체류는 물오징어가 반입물량 증가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쭈꾸미가 체장이 커 강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78.97로 전일대비 -2.18
동 향 : 고등어는 부산지역 대형선망어업 호조로 반입물량이 100톤 가까이에 근접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최근 어가부진을 주도하고 있음. 냉동고등어 반입분은 중․하품 위주로 거래되었고 가격은 소폭의 하락세를 형성하였음. 지난주 토요일 하락세에 거래되었던 갈치는 반입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체장이 큰 상품은 꾸준한 매수세 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 중국산 갈치는 반입량 증가와 함께 선도 부진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냉동조기는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였고 제주산 물량은 체장이 커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고, 중국산은 대형품 반입 감소로 상품이 약보합세를 나타냄. 대구는 국내산 물량이 소량 반입되었고 체장이 커 그동안 부진한 시세를 회복하였음. 반면에, 중국산 물량은 선도가 다소 떨어져 약세에 거래. 삼치는 반입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였으나 대형품 반입감소로 상품은 하락세에 거래되었고 중․하품은 공급부족 여파로 오름세를 나타냄. 활어류는 품목별 체장의 크기에 따라 가격진폭이 있었고 숭어류는 감숭어가 체장이 작아 소폭의 하락세를 보임.

◈ 조개류
가격지수 : 113.84로 전일대비 +0.84

◈ 연체류
가격지수 : 93.29로 전일대비 +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