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1(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21(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5.85 전일대비 -3.3
동 향 : 주말을 앞두고 있으나 전일 매기부진으로 인해 대부분 채소류의 시장 잔유량이 많은데다, 금일 우천예보로 인해 거래가 크게 위축되어 채소류 전반에 걸쳐 약보합세가 형성됨. 특히 열매채소류와 잎채소류, 서양채소류의 하락폭이 크게 나타났고, 품목별로는 상추 열무, 아욱, 근대 등의 근교산 채소류와 양상추, 청피망, 치커리 등 서양채소의 하락이 컸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66.81 전일대비 -3.34
동 향 : 감자는 평창, 횡성, 정선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하락세임에도 불구하고 저장에 대한 부담으로 출하량이 증가하여 금일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28%증가한 304톤임. 물량증가에 따라 시세는 전일에 비해 상품이 6%하락함. 고구마는 여주, 이천, 익산에서 출하되었으며 전일 시세가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반입량이 감소하여 금일 시세는 전일대비 상품이 20%상승하였음.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56.76 전일대비 -10.9
동 향 : 배추는 금일 전국적인 비가 예보되자 산지 출하작업이 활발하여 반입량이 늘어 전일 대비 13.5% 증가한 639톤이 출하됨. 평창, 횡성, 영월 등 준고랭지 물량은 끝물 출하로 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연천, 단양, 문경, 안동 등 중부 이남 지역의 반입비중이 증가하였음. 반입량 증가와 전일 시장내 재고량이 일부 남아있어 가격은 내림세. 5톤 트럭 상품기준 650백만원으로 전일대비 3.1% 하락. 중, 남부지방 물량 본격 출하로 반입량 증가와 상품성 호전으로 가격은 향후 하향 안정세 전망.
양배추는 충남 서산 지역이 전체 물량의 50%정도를 점유한 가운데 평창, 구미, 정선 등지에서 출하되었음. 금일 전국적인 비가 예상되자 출하작업이 활발하여 반입량은 24.6% 증가한 304톤이 출하됨. 물량 증가와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가격은 약보합세를 보였으며 최고가는 경북 구미에서 출하된 물량으로 8kg그물망 기준 7,600원이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24.5 전일대비 -19.63
동 향 : 호박은 출하량 감소에도 전일의 약세가 이어짐. 반입량은 275톤으로 전일대비 3.2% 감소하였음. 품종별 반입비중은 애호박 50%, 단호박 16.7%, 늙은 호박 15.4%, 쥬키니호박 12.5% 순이었음. 애호박은 청원, 부여, 나주, 화천 등지에서 출하여 출하지가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었고 쥬키니는 논산, 공주 지역 물량이 전체의 70% 정도를 점유하고 충청지역 점유비중이 높았음. 가격은 애호박은 20개 기준 12,250원으로 전일대비 7.5%하락하였고, 쥬키니호박은 10kg상품기준 7,250원으로 전일대비 12.1% 하락하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1.21 전일대비 3.15
동 향 : 무는 반입량이 소폭 감소한 가운데 가격은 등급별 등락이 엇갈림. 상품성이 좋은 특, 상품은 고가로 소비가 주춤한 반면 저가품인 중, 하품은 주말을 앞두고 요식업소와 납품소비가 늘어 오름세였음. 반입량은 전일 대비 2.5% 감소한 498톤이었으며 가격은 5톤 트럭 기준 상품은 475백만원으로 1.6% 상승, 하품은 259백만원으로 10% 하락하였음. 그동안 출하의 주종을 이루던 홍천지역 무가 출하 막바지지 출하되는데다 평택, 서산, 안동 등 중부이남 지역도 초물출하로 상품성은 전반적으로 떨어짐.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5.51 전일대비 1.77
동 향 : 양파는 무안, 함평, 해남, 영천, 함양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주말수요 기대로 금일 반입량은 628톤으로 전일에 비해 3%늘었으나 수요 부진으로 금주 들어 가장 낮은시세에 거래됨. 대파는 산지 대기 물량 감소로 반입량은 전일에 이어 적은 편이며 전일 보합세 거래됨. 출하지역은 고양, 이천, 구리, 남양주이며 여주, 서산 포천지역에서 출하되었음. 지역별 최고 거래가는 구리 1870원, 가평 1730원, 이천 1570원, 남양주 1550원임. 풋고추는 영암, 광주, 나주 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소폭 증가하였으며 상품이 6%하락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10.76 전일대비 -20.27
동 향 :
◈ 버섯류
가격지수 : 89.59 전일대비 1.32
동 향 : 주말대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버섯류는 186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110%수준으로 증가. 느타리는 경기, 강원,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반입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강원도 지역 동절기 재배품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임. 35톤으로 반입량이 증가로 고품질보다 하품의 반입이 많아 약보합세에 거래. 양송이는 논산,부여 지역 외의 출하가 증가하고 있음. 주중 매기 상승세를 형성하였으나 주말로 갈수록 재고누적되어 하락세 형성. 생표고는 일부지역 고온성 표고의 끝물 재배와 가을 표고의 신규 출하로 반입량이 증가. 장세 약화로 약보합세에 거래. 팽이는 주말 유통업체의 주문량 증가로 소폭의 오름세 형성.
2. 수산물
가격지수 : 106.64로 전일대비 +0.20
동 향 : 수산물은 월명기 영향으로 생물반입량이 감소하였고 주말장 영향으로 소폭의 오름세를 보임. 생선류는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갈치, 삼치가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바지락, 소라가 외식업체 매수세 유입으로 오름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체장이 작아진 쭈꾸미, 물오징어가 하락세를 나타냄.
◈ 생선류
가격지수 : 95.51로 전일대비 +1.23
동 향 : 고등어는 월명기로 인한 부산산 생물고등어 반입량이 거의 없었으나 하품위주로 거래되어 하품시세가 다소 하락함. 명태냉장 수입은 반입물량이 꾸준함을 보이고 있으나 금일 반입물량 선도가 다소 떨어져 약보합세에 거래. 꽁치 냉장수입은 반입물량이 감소하였으나 판매부진으로 재고가 누적되어 하락세, 갈치는 제주산 물량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크고 주말 가정용 소비 증가에 따른 매기호조로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중국산 갈치도 선도가 좋고 시장매기가 활발하여 강세에 거래됨. 냉동조기는 제주 및 목포산 반입 물량이 체장이 작아 하락세를 보였고 중국산 수입조기도 체장이 작아 하락세에 거래. 가자미는 상품성이 좋은 호시가자미 반입이 되지 않아 하락세를 보였고 아귀는 체장이 작아 약세에 거래됨. 활어류는 주말 나들이 행락객 증가로 산지에서 대형품 반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전반적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 조개류
가격지수 : 100.63으로 전일대비 +3.05
동 향 : 전일 가격 하락 여파로 반입량은 품목에 따른 증감은 있었으나 전체적으로는 전일에 비해 큰 차이가 없었고 가격은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거제, 통영, 충무산 굴이 8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1톤 반입량이 줄었으나 상품성이 좋아 등급 격차가 적었고 매기 활발하여 오름세에 거래. 서산,태안,당진,인천산 바지락은 반입량 전일에 비해 1톤 감소하였으나 등급차이가 적어 중품이하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토사 및 봉지 바지락은 보합세에 거래, 북한 수입산 바지락도 소량씩 출하되어 가격 형성에는 영향을 미치지는 않으나 출하량이 증가시는 내림세 예상. 새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인 5톤이었고 거래도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 참꼬막은 반입량이 줄어 상품은 오름세에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되어 등급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음. 홍합은 전일에 비해 2톤 이상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나 산지 및 씨알의 크기, 선도에 따라 가격차가 컸음. 소라는 서천, 장항 등에서 주출하되며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었고 오름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08.98로 전일대비 -3.75
동 향 :. 전일 동해안 호우 여파로 평소에 비해 생물의 반입량은 감소 추세이나 전일에 비해서 소폭 증가하였고 상대적으로 냉동 저장품의 반입량은 감소하였음. 동해산 물오징어는 전일에 비해 1톤 증가하였으나 가격은 상품은 오름세이나 중품이하는 내림세. 냉동오징어는 전일에 비해 3톤 정도 반입량이 줄었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보합세에 거래.. 수입산 중국 낙지는 전일 대비 3톤 정도 감소하였고 질이 좋고 등급간 가격차가 적어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는 중국 수입산이 6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이상 증가하였고 질이 좋아 수요 증가는 증가하나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국내산은 반입량은 적으나 상품성에 비해 높은 가격 형성으로 매개는 한산.. 문어는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변동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비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