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20(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10.20(목)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1. 농산물
가격지수 : 118.22 전일대비 -4.11
동 향 : 농산물은 최근 고가 형성으로 판매가 다소 부진하면서 전부류가 고루 하락세를 형성함. 주중 요식업체 주문량 감소와 함께 재고가 누적된 서양채소류, 열매채소류 시세 하락이 두드러짐. 버섯류는성수출하기를 맞아 반입 물량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으나 매수세는 평소와 비슷하여 하락폭이 컸고, 양념채소류는 고추류가 끝물 출하로 상품성이 떨어져 약보합세를 주도함. 다만, 뿌리채소류는 무가 강원도 준고랭지 출하 물량이 감소하면서 소폭의 상승세를 이끌었음.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70.15 전일대비 -0.22
동 향 :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67.66 전일대비 -7.38
동 향 : 배추는 출하량이 전일대비 12.8% 감소한 563톤이 반입되었음. 전일 재고가 일부 남아 있고 소비부진에 따른 가격 약세를 우려 출하량을 줄였음. 강원도 평창, 횡성, 영월 등 준고랭지에서 주출하된 가운데 단양, 문경 등지에서 출하되었고 아산, 예산지역 물량이 첫 출하되어 출하지가 중부이남 지역으로 확대되었음. 가격은 출하량 감소에도 소비부진으로 내림세를 형성한 가운데 그동안 중국산 김치의 영향으로 강세를 보였던 하품의 내림세가 두드러졌음. 주거래 거래가격은 5톤트럭 기준 550-650만원이었으며 등급별로는 상품이 671백만원으로 전일대비 0.7% 하락하였고 하품은 353백만원으로 20.9% 하락하였음. 올해는 예년과 달리 10월 들어서도 고단가가 이어지자 산지에서 판매되어야 할 소규모 경작자 물량까지 이뤄져 1톤 반입량이 늘어나고 있음.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60톤으로 전일 대비 13%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시기적으로 지방시장의 주문량이 감소하고, 소비가 감소하면서 전주를 기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소비량이 감소함에 따라 시장 반입량도 감소하고 있지만, 소비 감소폭이 더커지면서 시세는 확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음. 특별한 기상이변을 보이지 않는한 향후 반입량은 80톤에서 100톤 내외로 반입이 이루어질것으로 예상되며, 시세는 하향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많아보임. 현재 시장 주소비처는 수도권 외부시장에서 주로 물량을 소화하고 있으며, 지방시장의 주문은 소량에 국한되면서 소비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음. 부추는 경기지방의 출하량이 끝물로 남부지방으로 출하지역이 교체되면서 반입량이 감소하면서 시세는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43.84 전일대비 -21.82
동 향 : 오이는 전체 반입량은 249톤으로 전일대비 18% 증가하였으며 품종별 반입비중은 백다다기 72%, 취청 27%, 가시오이 1%였음. 출하지역은 강원도 춘천18%, 충북 천안 16%, 충남 부여 16%, 연기 5.6%로 충청지역 물량이 50% 이상을 점유하였음. 가격은 출하량 증가에다 매기부진으로 인해 전 품종에서 내림세를 형성하였음. 백다다기 100개 상품기준 25,000원으로 전일대비 9.1%, 취청종은 20kg상자 상품기준 30,000원으로 전일대비 12% 하락하였음.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8.06 전일대비 2.15
동 향 : 무는 전일보다 11% 늘어난 511톤이 반입된 가운데 다발무 출하시기가 앞당겨져 전체 반입량의 20%정도를 점유하여 다발무 점유비중이 증가하였음. 외대무는 홍천, 평창을 비롯한 강원지역과 안동, 평택, 서산 등지에서, 다발무는 평택, 당진, 고창 등지에서 출하되어 출하지역이 중부이남 지역으로 점차 넓어지고 있음. 가격은 전일보다 소폭 상승하여 강보합세를 형성한 가운데 저가품의 강세가 두드러졌음. 5톤 트럭 기준 상품은 483백만원으로 전일대비 1.2% 상승하였고 하품은 235백만원으로 29.8% 상승하였음. 품종별로는 다발무가 출하비중이 늘었지만 초물 출하로 선별이 미흡하고, 상품성이 떨어져 외대무보다 50-100만원 정도 낮게 거래되었음. 외대무는 주거래가격이 5톤 트럭 기준 350-450만원이었으며 홍천 등 강원지역 물량과 서산 황토무가 상품성이 좋아 타 지역보다 높게 거래되었음.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3.74 전일대비 -1.49
동 향 :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1.03 전일대비 -11.63
동 향 : 피망은 전일대비 19%가량 증가한 49톤이 반입되면서 시세는 전일대비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반입량은 적어 전반적인 시세는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양상추는 전일대비 3%가량 감소한 53톤이 반입되었지만, 시세는 전일대비 약보합세를 보였음, 전일대비 약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시세흐름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음. 기타 서양채소류는 대부분 주중거래로 매기가 부진하면서 대부분 하락세 거래되었으며, 특히 물량이 많았던 비타민의 하락폭이 컸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8.27 전일대비 -8.29
동 향 : 버섯류는 170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93% 수준으로 감소하였으나 재고누적으로 인한 매기 부진으로 지수 하락세 형성. 느타리는 27톤으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한 가운데 보합세에 거래. 최근 반입량이 증가에도 불구, 유통업체와 식자재업체의 꾸준한 주문으로 판매호조를 보여왔으며 금일 2kg 상품이 거래가격은 9,250원임. 양송이는 15톤이 반입되었으며 주중 매기 감소로 약보합세에 거래. 생표고는 고온성 출하가 막바지에 이르고 가을 표고 반입이 시작되면서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팽이는 45톤이 반입되었으며 전일대비 보합세에 거래. 물동량 조절과 시장 분산 출하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함.
2. 수산물
가격지수 : 105.44로 전일대비 -1.09
동 향 : 동해안의 호우로 수산물 전체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고 매기 둔화로 전일에 비해 가격의 등락 품목이 비슷한 약보합세에 거래되었음. 선어류는 동해안산 생물의 반입이 감소하여 전체적으로 오름세에 거래 되었고, 활어류는 고급 활어의 반입량이 감소하여 대중 활어에 비해 높은 가격을 향성. 조개류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상품성도 좋아지고 소비량도 증가 추세이나 반입량 증가에 따른 재고 누적으로 내림세에 거래, 연체류중 낙지와 오징어를 중심으로 거래되며 매기도 다소 활발하여 오름세에 거래
◈ 생선류
가격지수 : 94.28로 전일대비 +1.57
동 향 : 부산산 생물 고등어의 반입이 없었고 죽변산이 소량 반입되어 거래는 부진하여내림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생물의 반입량이 격감하자 냉동 물량의 반입이 급증하여 큰폭의 내림세에 거래 되었고 자반 가공용으로의 수요가 많았음. 꽁치는 국내산 반입이 적어 원양(대만,일본)산이 주반입되었고 반입량은 전일 대비 1톤 정도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 조기는 목포 및 제주산의 반입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체장이 큰 것은 산지 비축 가공용으로 자체 소비되고 시장 반입품은 체장이 작은 것의 출하가 많아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형성. 갈치는 제주산의 반입이 전일에 비해 다소 감소하였고 선도 및 체장이 큰 것은 높은 가격에 거래 되었고 중품 이하는 약보합세에 거래. 횟감용 활어는 출하 조절로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으나 넙치, 숭어, 도다리는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같은 어종이라도 체장이 작고 산지 및 선도에 따른 등급간의 가격차가 심하였음.
◈ 조개류
가격지수 : 97.58로 전일대비 -13.12
동 향 : 조개류 대부분의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전일 재고 누적으로 가격은 13% 이상의 내림세에 거래. 거제, 통영, 충무산 굴이 9톤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 4톤이상 반입량이 늘었으나 수요처의 증가로 거래는 활발하여 상등품은 오름세에 재고품 및 중품이하는 내림세에 거래. 서산,태안,당진,인천산 바지락은 반입량 전일에 비해 2톤이상 증가하였으나 전일 판매 부진에 따른 재고량 판매로 중품이하가 36%이상의 내림세에 거래. 토사 및 봉지 바지락은 보합세에 거래. 고흥, 보성, 순천산 새꼬막의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었고 거래도 꾸준하여 보합세에 거래. 참꼬막은 상품은 내림세에 중품이하는 오름세에 거래되어 등급간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음. 홍합은 전일에 비해 1톤이상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산지 및 씨알의 크기, 선도에 따라 가격차가 컸고 소비도 증가여 오름세에 거래. 소라는 서천, 장항 등에서 주출하되며 등급간 가격차이가 커 상품은 강보합세, 하품은 내림세에 거래
◈ 연체류
가격지수 : 112.73으로 전일대비 +2.10
동 향 :. 동해안 호우로 생물의 반입량이 감소하여 상대적으로 냉동 저장품의 반입량이 증가하였음. 동해산 물오징어는 전일에 비해 4톤이상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냉동오징어는 전일에 비해 5톤 정도 반입량이 늘었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보합세에 거래.. 수입산 중국 낙지는 전일 수준이었고 질이 좋고 등급간 가격차가 적어 상품은 내림세 중품은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는 중국 수입산이 많고 질이 좋고 수요 증가로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국내산은 반입량은 적으나 상품성에 비해 높은 가격 형성으로 매개는 한산.. 문어는 반입량은 증가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변동 없어 보합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비해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