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4.2(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7.4.2(월)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6.96 전일대비 +18.41
≪금일 부터 가격산출방식이 등급간 가중평균방식으로 전환되었습니다. 더욱 정확한 가격 정보를 전해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강세 요인 ≫
◎ 거래량이 많은 딸기 주말 재고량 소진 되며 가격 상승
◎ 토마토도 주초 대형소비처(학교 급식 등)의 주문량 늘며 가격 상승
≪ 거래 동향 ≫
현재 거래량이 많은 두 품목, 딸기와 토마토의 가격이 상승하며 지수 상승함. 딸기는 현재 연중 거래 최고 기간으로 충청권 논산, 부여의 양이 늘며 전체거래량이 많아졌음. 전주까지 가격형성이 어려웠던 반면 금일 주말동안 재고량이 소진 되며 육보는 2키로 상품이 12,500원대, 장희는 6,400원대에 거래되고 있음. 무름과로 인해 상품성이 떨어지는 장희의 가격 형성이 어려움. 설향은 8,800원대를 기록중임. 토마토와 방울토마토의 거래도 부여, 논산 등 충청권 출하가 한물출하되기 시작하면서 물량이 증가하고 있음. 토마토는 고정수요처의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유통업체의 세일이 진행중이거나 예정되어 있어 금주에는 물량증가에도 보합세 거래가 이뤄질 것으로 보임.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8.35 전일대비 +0.19
≪ 강세 요인 ≫
◎ 주초 유통업체 및 요식업소 수요 증가
◎ 감귤과 단감 수요증가로 오름세 주도
※ 사과, 배 주후반 한식날을 앞두고 물량 증가 예상
≪ 약세 요인 ≫
◎ 주말 황사가 심해 외출인구가 줄면서 유통업체 등 소비감소
◎ 요식업소 등지 재고로 인해 평소 주초보다 수요 감소
≪ 거래동향 ≫ 주말 황사가 심해 유통업체와 요식업소 소비가 둔감하면서 주초수요 크게 늘지 않음. 주후반 한식을 앞두고 사과, 배의 물량 증가가 예상되며 특히 대과 위주 수요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 4월 나무과일류는 햇과일류의 출하량 증가로 소비는 구색용으로 국한될 것으로 예상되며 저장량이 적은 배와 출하막바지에 다다른 단감은 강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과와 감귤은 품질에 따라 시세 등락이 엇갈릴 것으로 예상됨. 감귤은 비가림 감귤의 출하가 종료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으며 한라봉과 천혜향도 점차 물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4월말경부터는 하우스 감귤의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