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4.16(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4.16(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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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01.79 전일대비 3.21
《 강세 요인 》
○ 주말 재고 소진과 유통업체의 주초 수요 증가
- 유통 및 외식 업체의 주초 물량 확보 노력에 힘입어 전부류 골고루 상승세를 보임
- 고구마는 저장량이 많이 소진되어 상승 폭이 컸음. 특히 소비가 많은 호박 고구마가 큰 폭 상승함
《 약세 요인 》
○ 주초 물량 증가와 우천으로 인한 소비 둔화
- 주초 소비 감소하는 쌈채류(케일,신선초 등)와 끝물로 상품성이 좋지 않은 포항초가 큰 폭으로 하락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2.89 전일대비 18.11
◇감자-품종별 등락이 엇갈림
- 주초 이틀치 물량이 출하된데다 김제, 군산 등지의 햇감자 출하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함
- 금일 반입량은 333톤으로 전일대비 19% 증가하였으며 수미와 대지마의 비율은 90%, 10% 정도로
수미가 거래를 주도함
- 수미는 김제 24%, 태백 18%, 군산 16%에서 대지마는 전량 제주에서 출하됨
- 가격은 20kg 상자 상품기준 수미는 25,937원으로 6.5% 상승하였으나, 대지마는 20,488원으로
1.3% 하락함
- 수미종 햇감자 출하로 상품성 차이가 뚜렷해 대지마가 전일에 이어 금일도 내림세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08.8 전일대비 4.94
◇양배추-오름세
- 주초 이틀치로는 출하량이 적어 오름세를 이어감
- 금일 반입량은 267톤으로 전일대비 36.5% 증가하였으나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에 비해 10% 정도
적었음
- 출하지는 제주 70%, 무안 24%, 진도 5% 순이었음
- 제주산 노지작업이 막바지로 아직까지는 점유비중이 높으나 끝물로 점차 감소추세이며 저장물량과
육지산의 출하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임
- 가격은 8kg그물망 기준 상품 5,141원, 보통 3,701원으로 전일대비 각각 0.6%, 2% 상승함
- 그러나 상품성 차이가 심해 지역별 가격차이가 큰 편임
- 무안산은 대부분 5,000원 이상인 반면 제주산은 3,000~4,000원에 거래되었음
- 지난 주말부터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했으나 오름세를 지속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 제주산 저장물량이 노지산의 영향으로 출하시기가 예년보다 10일정도 지연되면서 단기간에
많은 양이 출하될 가능성이 있고 무안에 이어 밀양, 봉동 등지의 하우스 양배추가 출하준비중이어서
대기물량이 넉넉한 편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10.89 전일대비 5.45
◇호박-내림세
- 주초임에도 반입량 증가가 소폭에 그쳤으나 재고 누적과 소비부진으로 내림세
- 금일 호박 전체 반입량은 268톤으로 전일대비 5.8% 증가하였으나 주초 이틀치 물량으로 다소 적었음
- 품종별로는 애호박 184톤, 쥬키니 73톤, 단호박 11톤이 반입됨
- 애호박은 진주 43%, 광양 15%, 고성 8%에서 쥬키니는 전주 43%, 진주 20%, 논산 15%에서 출하됨
- 가격은 상품기준 애호박 20개 12,129원으로 0.3%상승하였으나, 쥬키니 10kg상자 5,533원으로
8.5%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80.85 전일대비 1.15
◇무-오름세
- 주초임에도 반입량이 적어 오름세
- 금일 반입량은 461톤으로 전일대비 11.5% 증가하였으며 육지산 2대가 반입되고 나머지는
제주산이었음
- 제주산이 끝물 출하인데다 저장물량도 본격 출하되지 않아 반입량이 저조했음.
- 가격은 18kg마대 기준 육지산은 각각 1,600원, 2,100원이었고 제주산은 최고가 6,500원
주 거래가격 4,500~5,000원 선이었음.
-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가운데 11~14개 사이 가격이 가장 높게 거래되었으며 구 비대로
8~9개 들이 물량도 일부 반입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83.9 전일대비 3.18
◇ 생고추 - 내림세
- 주초 수요 증가하였으나, 반입량이 큰 폭 증가하여 시세는 내림세를 형성하였고,
- 금일 반입량은 210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보다 50.5% 증가한 수준이며
- 품종별로는 청양고추 83톤, 일반풋고추 79톤, 꽈리고추 27톤, 홍고추 14톤 가량임.
- 청양고추(10kg,상)는 8.6% 하락한 28,700원, 꽈리고추(4kg,상)는 1.2% 상승한 22,500원에 거래됨.
◇ 양파 - 오름세
- 산지 우천으로 인한 출하 작업이 이루어지지 못해 반입량이 큰 폭 감소하여 오름세를 보임.
- 금일 반입량은 643톤(전자경매기준)으로 전일보다 28% 가량 감소한 수준이며
- 1kg 상품 기준으로 전일보다 34% 상승한 430원에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32.16 전일대비 3.98
◇ 피망 - 오름세, 파프리카 - 내림세
- 청피망은 주초 수요 증가와 반입량 감소로 시세는 상승하였으며,
-파프리카는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여 내림세였음.
- 홍피망은 산지 생산량 부족으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음.
- 전자경매 기준 피망은 전일보다 19.6% 감소한 30톤, 파프리카는 46.2% 증가한 20톤가량 반입됨.
- 청피망(10kg,상)은 전일보다 13.6% 상승한 33,500원, 홍피망은 2.3% 오른 120,000원,
- 빨강파프리카(5kg,상)는 4.7% 하락한 29,500원, 노랑파프리카는 3.2% 떨어진 26,500원 에 거래됨.
◇ 양상추 - 내림세
- 금일 반입량은 전일보다 9.8% 증가한 54톤이며, 우천으로 소비 부진하여 하락함.
- 주출하지는 경남 의령과 하동이며, 전남 광양 등지임.
- 물량이 부족한 파세리와 브로코리를 제외하고 대부분 서양채소류는 약세에 거래됨.
- 양상추는 전일대비 12.5% 상승한 9,000원, 파세리는 33.3% 상승한 14,600원에 거래됨
◈ 버섯류
가격지수 : 97.26 전일대비 4.82
◇ 버섯류 보합세
- 산지 작황이 호전되고 주말 기후 여건이 좋아 산지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전일대비 14% 증가한 215톤 반입
- 봄나들이로 인해 일부 음식점들의 소비가 많아지면서 주춤했던 소비가 호전되는 추세임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유통업체 세일행사가 늘어나고, 납품업체의 소비가 더 활발해질 전망
◇ 표고 보합세
- 금일 27톤이 반입되어 전일대비 23% 증가
- 산지 작황 및 작업여건이 좋아 반입량 증가 추세
- 충남 부여의 저장성 표고의 반입량은 17%로 점차 반입량이 감소하고 있고, 영동지역의 출하량이 점차 증가하고 있음
- 나들이 인파가 늘어나면서 소비수요도 증가해, 상품성이 좋지 않은 특품을 제외한 상, 중, 하품은 소폭 오름세
- 상품 4kg 평균에 20,781원으로 전일대비 4% 가격 소폭 상승
2. 수산물
가격지수 : 97.40 전일대비 +1.50
《 강세 요인 》
○ 주초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어획량이 감소한 생물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컸음
○ 급식 수요가 많은 냉동 및 수입산의 거래가 증가
- 생선류는 급식 수요가 많은 고등어, 삼치, 오징어 명태 등이 오름세
- 조개류와 연체류는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
《 약세 요인 》
○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의 세일행사가 대부분 지난 주말에 끝남에 따라 구매량 감소
○ 급식 수요와 관련이 적은 품목은 거래부진으로 약세
- 활어류 대부분이 약세
- 조기, 아귀, 모시조개, 등은 매기부진으로 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1.89 전일대비 +2.78
《 강세 요인 》
○ 고등어, 갈치, 삼치,생태 오름세
- 고등어는 부산산으로 11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4톤 감소. 생물은 어획부진으로 냉동 물량 반입이 증가. 생물고등어는 상품성이 좋고 대형 유통업체의 구매량 증가로 중대형품의 오름폭이 컸고, 냉동물은 급식업체 및 자빈 가공업자의 구매량이 증가 추세
- 갈치는 제주산 연승조업 물량 증가에도 주초 고정 수요처의 구매량 증가로 강세. 일본산 채낚기 갈치도 국내산 가격이 높아 대체 소비량이 증가, 상품은 오름세이나 중하품은 약세
- 삼치는 조업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초 고정 수요처의 물량 구매량 증가로 오름세
- 일본산 생태는 반입량 증가에도 주초 전문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와 고정 수요처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
《 약세 요인 》
○ 조기,아귀,병어 약세
- 국내산 조기는 목포산이 반입되었으나 체장이 작고 지난 주말 가격이 높아 내림세, 수입산은 반입 증가에도 급식업체 등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꾸준함
- 아귀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량 감소하였으나 대체 공급원인 중국산 재고가 충분하고 제주산 물량이 체장이 작아 내림세
- 병어는 부산, 목포산으로 반입량은 감소하였으나 매기부진으로 약세
◈ 조개류 100.89 전일대비 +5.50
《 강세 요인 》
○ 주초 고정 수요처의 물량 구매량 증가로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
- 굴은 10톤 반입되어 주말과 같음. 통영(충무), 사천(삼천포), 남해산으로 산지 출하 물량 조절로 반입은 꾸준하나 주초 고정 급식업체 등의 수요 증가로 오름세.
- 바지락은 10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3톤 감소. 겉망바지락은 중국 및 북한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고 선도와 상품성이 좋아 오름세, 반입비중이 많은 봉지바지락도 대부분 중국 수입산으로 알이 굵고 선도가 양호하여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 증가로 오름세
- 새꼬막은 18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3톤 증가, 순천산으로 반입량 감소와 주초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였고 가정 수요보다는 요식업소 및 급식 수요가 많았음
- 홍합은 마산, 여수산이 19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2톤 증가. 주말 수요 증가로 재고량이 소진되어 주초 반입량 증가에도 물량 확보량 증가로 강세
《 약세 요인 》
○ 모시조개, 대합,키조개 약세
- 모시조개는 중국 수입산이 소량 반입되었으나 포장 단위가 일정치 않고 상품성이 낮고 품종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음. 고정수요처인 전문 요식업소외에 일반 거래는 한산하여 내림세
- 대합은 국내산이 소량 반입되나 중국 수입산 반입 증가로 약세였고 수요처 한정으로 매기는 부진
- 키조개는 반입량은 증가하나 산지 소비 부진과 상품성 저하에 따른 재고량 누적으로 약세 지속. 가격이 낮아 경비 절감을 위해 스치로폼 상자 포장 보다는 그물망 포장이 증가
◈ 연체류 106.19 전일대비 -0.07
《 강세 요인 》
○ 주초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전 품목이 오름세
- 생물오징어는 12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2톤 증가. 포항, 울진, 부산산 등 동해 남부산의 반입이 많았고 산지 기상호조에 따른 어획량 증가로 체장이 큰 채낙기의 반입이 다소 증가하였으나 수요가 증가하여 오름세, 그물 어획품인 중소오징어도 채낙기 가격 상승에 따른 대체 수요 증가로 거래량 증가로 오름세, 냉동 물량은 반입과 수요도 꾸준하여 보합세
- 주꾸미는 6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4톤 감소. 국내산은 소량이었으나 상등품 외에는 상품성 저하로 수입산에 비해 가격이 낮게 형성, 산지 축제에 따른 자체 소비 증가로 활주꾸미의 반입도 감소 추세로 오름세
- 수입낙지는 10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2톤 감소. 계속된 반입량 증가로 재고량은 누적되고 있으나 당일 반입품은 오름세로 재고분은 내림세에 거래, 상품성이 좋고 평소에 비해 가격이 낮아 일반 가정 소비량이 증가 추세
- 우렁쉥이는 통영산으로 반입량 증가에도 상품성이 좋은 것 만 선별 출하하여 등급간 가격차이가 크지 않았고 거래 증가로 오름세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마산,여수산 생물과 냉동물이 동시에 반입되었음. 반입량 감소와 주초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오름세
- 문어는 조업부진에 따른 반입량 감소로 강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