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9.09 전일대비 +0.49

≪ 약세 요인 ≫ : 월요일장이 지나면서 전반적 과일장은 약세장을 보였으나, 화성 등 경기권 고품질 배와 상주 캠벨포도가 오름세를 주도하면서 전체지수 소폭 오름세 거래

○ 포도
- 경북 영천화남 지역의 저장 MBA의 재고는 아직까지 여유가 있으며, 일부 출하자는 11월 말이나 12월 초로 출하시점을 잡고 있음. 상주 모동지역 저장캠벨도 아직까진 출하량 꾸준함.

○ 사과
- 충주권 출하 비중이 유대부사에서 무대부사 출하로 전환되고 또한 품질이 우수한 상주, 청송지역의 부사가 출하되고 있음. 본격적인 사과 수확시기가 되면서 금주부터 출하량은 점차 감소될 전망이며 또한 산지 시세 강세로 인한 생산농가들의 관망추세와 상인 출하 물량의 저온저장 및 창고 입고 영향으로 당분간 물량은 감소될 전망임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59.51 전일대비 -6.40

≪ 약세 요인 ≫ : 토마토가 내림세를 보였고, 딸기와 메론도 월요일장이 지나면서 수요가 감소해 지수 하락세

○ 수박
- 부여, 서천, 예산에서 출하되고 있으며 일기분순 및 일조량 부족으로 작황이 좋지 않아 전년도에 비해 물량이 많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

○ 딸기
- 현재 딸기 출하 물량은 전주 대비 출하 물량은 2배 가까이 늘어난 상태이며 물량은 날씨가 계속 좋아서 차츰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임. 이로 인해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으며 출하 물량에 비해 소비가 다소 불안한 생태임. 특히 설향 품종은 시세 형성에 어려움이 많은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