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4.23 전일대비 +4.97

≪ 강세 요인 ≫ : 설 명절 이후 첫 거래일이라 물량은 평소에 비해 적은 편이었음. 특히, 명절 장을 이끌던 사과와 배의 물량이 적었음. 명절 전일 가격이 크게 하락한 터여서 사과를 중심으로 소폭 가격 상승하면서 지수 상승.

○ 사과
- 배의 물량은 거의 없었지만, 사과는 20톤 가량 반입되어 거래되었음.
- 명절 전일 가격이 크게 하락한 탓에 금일 가격이 상승하는 효과가 있었음.
- 15키로 상품 34,500원 선.

○ 감귤
- 물량이 크게 증가하며 가격 하락.
- 10키로 물량 11,000원선으로 명절 전 가격보다 1,100원 가량 하락
- 일부 하우스 물량도 출하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 곧 본격적인 출하가 예상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5.29 전일대비 -21.14

≪ 약세 요인 ≫ : 설 명절 이후 출하물량이 대량으로 증가하면서 과채류 전반이 큰 폭으로 가격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멜론은 전주 대비 크게 가격 상승하며 보합세를 형성하였음.

○ 딸기
- 지난 주 명절을 앞두고 평균가 16,800원대를 형성하며 강보합세를 보였던 딸기는 설 명절 이후 출하물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2키로 상품 평균가격이 13,000원대를 형성, 큰 폭의 가격 하락세를 보임. 금주는 딸기 출하량이 계속 증가하며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