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78.74 -2.45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183톤 반입되어 전일 936톤 대비 26% 출하량 증가함. 품목별로는 산지에 비가내리면서 전일 출하량이 적었던 물량의 출하집중으로 수박을 비롯한 대부분 품목의 반입량이 증가하였다. 경락시세는 출하량 증가와 우천으로 인한 매수세 약화가 겹치면서 대부분 품목이 내림세에 거래됨. 금일 수박은 출하량이 50% 가까이 증가한 반면 비가 오면서 매수세는 크게 약세를 보이며 내림세를 주도하였고, 중부권 음성, 진천산 수박의 출하량 및 선호도가 높음.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2.68 -5.91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356톤 반입되어 전일 302톤 대비 18% 출하량 증가함. 전일 출하량이 적었던 복숭아와 사과의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 증가하였음. 다만, 비가 오면서 자두의 출하량은 감소하였음. 전일 출하량이 적었던 복숭아 중 월봉은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암킹은 전반적으로 약보합세를 보였고, 사과,배와 포도가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전체지수 하락하였음.
포도 캠벨(하우스)은 개화기가 늦어 전년대비 생산량 20% 가량 적은 편이며 숙기 미숙으로 인해 신맛이 강함. 현재 영동지역 하우스 포도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며 점차적인 물량 증가세 예상됨. 한편, 데라웨어는 금주 후반부터 출하 마무리되면서 점차적으로 물량감소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