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17(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2.17(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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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2.16 전일대비 0.93
《 강세 요인 》
○ 주초 수요 증가와 겨울철 주 시설재배 품목인 잎, 열매, 서양 채소류 등의 출하량 감소로 강세
- 배추, 열무, 치커리는 반입량 감소로 상승세였고,
- 고구마는 당진 지역의 상품성 좋은 호박 고구마 물량 반입으로 오름세 주도
《 약세 요인 》
○ 양념, 뿌리 채소류는 반입량 증가와 함께 김장이 마무리되면서 소비 부진하여 하락세
- 대파, 깐쪽파는 산지 출하 여건 좋아 반입량 증가로, 당근은 소비 부진이 이어지면서 내림세 형성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0.33 전일대비 8.85
◇ 고구마 - 오름세
- 금일 84톤 반입되면서 전주말 보다 32% 반입량 증가.
- 고구마는 논산 33%, 여주 30%, 당진 12%, 익산 9% 등 반입.
- 밤고구마는 여주 1,500-19,000원, 대전 2,000-19,000원,
- 호박고구마는 당진 2,000-28,000원, 논산 3,000-27,000원
- 충남 논산과 당진에서 상품성 좋은 호박 고구마 반입으로 상승세 주도
- 금일 상품 평균 15,507원으로 전일대비 16.7% 상승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8.58 전일대비 3.3
◇ 배추-오름세
- 주초 이틀치 물량이 출하되었으나 평일보다 오히려 반입량이 적어 크폭의 오름세
- 금일 반입량은 577톤으로 전일대비 16.3%, 지난주 일평균 반입량 866톤 대비 33% 감소하였음.
- 지난주 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림세였던 데다 기온 하락으로 출하작업을 서두르지 않았음
- 출하지역은 해남(47%), 고창(13%), 서산(9%) 등지로 월동기가 시작되면서 해남지역의 반입비중이
크게 높아짐
-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 8,200원으로 해남에서 출하되었고 평균가격은 4,877원으로
전일에 비해 1,000원 이상 높게 형성됨
- 금일 가격이 비교적 크게 오름세였으나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임
- 금일 가격 상승으로 익일부터 출하작업 증가로 반입량이 다시 평일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보이고 김장이 마무리되면서 소비량을 감소하기 있기 때문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2.21 전일대비 4.51
◇ 오이-내림세
- 주초 이틀치 물량으로 반입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가격은 품종별 등락이 엇갈림
- 금일 반입량은 백다다기 169톤, 취청 107톤으로 전일대비 각각 68.1%, 185.6% 증가함
- 백다다기는 상주(30%), 고흥(20%), 공주(8%)에서 출하되어 전일 출하량이 적었던 상주의 물량
증가가 두드러졌고
- 취청은 순천(34%), 보성(22%), 강진(10%)에서 출하되어 전일 출하가 거의 없었던 순천의 물량이
많이 증가함
- 가격은 평균가격 기준 백다다기 100개 30,544원으로 244원 하락하였고 취청 50개 14,727원으로
1,085원 하락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200.2 전일대비 -7.24
◇ 무- 내림세
- 주초 이틀치 물량으로는 다소 적은 물량이 반입되었으나 가격은 내림세
- 지난주 가격이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보였으나 여전히 전년에 비해 2배 이상 높고 김장이 끝나
소비도 극히 부진하기 때문임
- 금일 반입량은 613톤으로 전일대비 11.3% 감소하였으며 다발무와 외대무가 각각 10%, 90%
정도고 외대무가 거래를 주도함
- 출하지는 외대무는 고창(30%), 부안(21%), 무안(16%)에서 다발무는 고창(46%), 영암(27%),
무안(18%)에서 출하됨
- 가격은 외대무 18kg상자 최고가 18,700원으로 영암에서 출하되었고 평균가 9,931원으로
전일에 비해 440원 하락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3.77 전일대비 -5.7
◇ 생고추 - 내림세
- 생고추 전체 반입량은 전자경매 기준 전주말 보다 2.4% 감소한 113톤가량 반입
- 품종별로는 청양 48톤(↑5%),일반풋고추 43톤(↑2%),꽈리 13톤(↑10%),홍고추 7톤(↓15%) 반입
- 고가로 매기 부진한 청양, 홍고추 내림세, 일반풋고추와 꽈리는 소비 원활하여 오름세 거래
- 예년에는 경남 지역 출하량이 전남보다 많았으나,
-올해는 경남지역 출하시기 지연으로 반입량 많지 않고, 증가폭이 크지 않음
- 전반적으로 물량 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강세 지속 전망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0.49 전일대비 5.84
◇ 피망, 파프리카-오름세
- 피망은 전자경매 기준 전주말 보다 1.5% 증가한 28톤 반입되었으며,청피망 24톤,홍피망 4톤 가량임.
- 남부지방(진주, 나주, 광주) 출하 점유율이 높으며, 강원도에서 소량 반입되고 있음
- 당분간 반입량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여 20,000원 수준에서 등락을 보일것으로 예상됨
- 파프리카는 전주말 보다 111% 증가한 26톤가량 반입되었고,
-빨강 14톤, 노랑 8톤, 주황 2톤, 청파프리카 1톤임.
- 주초인데다, 연말 수요 증가로 매기 활발하여 오름세 거래
- 파프리카는 강원도, 경남, 전남, 전북 지역 등 전국적으로 출하되고 있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3.59 전일대비 2.56
◇ 버섯류 - 오름세
- 출하량이 주말장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나, 전일대비 18% 증가한 207톤 반입
- 주말 이틀분의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금일 반입량 증가
- 주초 급식업체 납품 증가
- 연말 모임을 비롯한 외식 수요 증가추세
◇ 느타리 - 오름세
- 작황 호전으로 전일대비 27% 증가한 43톤 반입
- 충남 보령 25%, 경기 여주 24%, 강원 원주 16%, 경기 구리에서 15% 반입
- 금일 반입량은 증가했지만, 지난 주말 매기 상승으로 재고량 감소
- 주초 납품업체 구매 증가
- 탕류 소비 증가로 가정용 소비 증가
- 상품 2kg 평균 6,986원으로 9% 상승
2. 수산물
가격지수 : 116.04 전일대비 +1.25
《 강세 요인 》
○ 주말 수산물 소비증가로 시장내 재고량이 부족하여 오름세에 거래
- 주초 요식업체 주문량 증가한 미더덕, 일본산 갈치 강세
- 반입물량 감소한 새꼬막, 국내산 반입이 줄어든 봉지바지락 상승세
《 약세 요인 》
○ 김장철이 끝나면서 수요 줄어든 동백하(새우기타), 굴, 반입량 증가한 생태 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77.82 전일대비 +3.52
《 강세 요인 》
○ 고등어, 갈치, 삼치, 대구, 병어, 아귀
- 고등어는 어황부진으로 재고량이 부족하여 부산산 출하량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며 주초 소비지 중간도매상 매수세는 늘어나면서 강세. 특히, 상품은 체장이 커 상승을 주도함
- 갈치는 2일간 조업물량 출하로 제주산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일본산 반입량이 줄어들면서 총 반입량은 전일대비 1톤 감소하였음. 주말 소비량 증가로 시장내 재고 부족한 가운데 반입물량 줄어 오름세
- 삼치는 조업호조로 부산, 삼천포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반입량이 토요일에 비해 13톤 증가하였으나 체장이 크고 지난주 시세 하락지속에 따른 소비 회복으로 상승세
- 대구는 2일간 조업과 어황호조로 보령산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였으나 수입물량 감소와 제철 수요 꾸준으로 상승세에 거래
- 병어는 부산, 삼천포, 목포산이 반입되었으며 주초 지방 도매상 구매량이 증가하였고 선도가 전반적으로 우수하여 오름세를 보임
- 아귀는 중국산 반입량이 줄어들고 재고량이 감소한 외식업체 구매량은 늘어 상승세
《 약세 요인 》
○ 생태, 가자미
- 일본산 생태는 반입량이 3톤 증가하였고 상품성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면서 내림세를 보였고, 가자미는 보령산 반입량이 늘어났고 상품성이 우수한 호시가자미가 토요일에 비해 체장이 작아 하락세
◈ 조개류 91.84 전일대비 -2.12
《 강세 요인 》
○ 새꼬막, 가무락, 동죽, 해락 강세
- 새꼬막은 23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감소. 순천산으로 씨알이 굵고 선도도 양호하였고 주초 장세로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량 증가로 오름세. 주수요처는 요식업체와 급식 납품업체였음
- 가무락은 서산산과 중국이 소량 반입되었고 10kg상자로 반입, 선도부진에도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강세
- 동죽과 해락은 서산산이 기름 유출 영향으로 반입이 끊기자 인천산이 소량 반입되어 오름세에 거래
《 약세 요인 》
.○ 바지락, 굴, 홍합 약세
- 바지락은 19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3톤 증가.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전량 북한 수입산만 거래되었고 주초 장세에 반입량이 줄어 오름세. 주소비처는 칼국수집 등 전문 요식업체였으나 상품성은 낮았은 편이었음
- 굴은 19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3톤 증가. 잔굴은 고흥산, 중굴은 통영산이 주반입되었으나 계속된 반입 감소에도 매기부진에 따른 재고량 누적으로 내림세. 주소비처는 유통업체와 전문 요식업체였음
- 홍합은 30톤 반입되어 주말과 같음. 마산, 여수산이 주반입되었음. 다듬이 물량은 17,000원에 고정가격에 거래고, 일반물량은 씨알이 잘고 상품성이 낮아 주초장세에도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량 감소로 내림세
◈ 연체류 108.47 전일대비 +5.82
《강세 요인 》
○ 생물오징어, 수입낙지, 오만둥이, 미더덕 강세
- 생물오징어는 19톤 반입으로 주말대비 3톤 증가. 출하지역이 동해 남부에서 북부까지 확산되었으나 북부산 채낙기 물량은 씨알이 작았고. 남부산은 씨알이 큰 편이었으나, 부산산은 채낙기와 그물오징어가 동시 반입되었음. 체장이 큰 상등품은 반입 증가로 내림세였으나 재래시장의 수요가 많은 중하품 그물오징어는 오름세에 거래. 대형 유통업체의 가격 할인행사로 대량거래는 꾸준하였음
- 수입낙지는 8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증가, 선도가 좋고 크기별로 고르게 반입되어 주초 고정수요처의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오름세였고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r업소였음
- 오만둥이는 생물로 반입량은 증가추세, 값이 비싼 미더덕의 대체품으로의 소비가 증가하여 오름세
- 미더덕은 냉동물량이 주반입되었음. 반입량 감소에도 가격이 높아 전문 요식업소의 구매량은 감소하나 주초 장세로 오름세
《약세 요인 》
○ 주꾸미. 문어 약세
- 주꾸미는 1톤 반입되었음. 국내산은 군산, 서천산이 지난주 까지는 소량 반입되었으나 주말 들어 기름유출로 인하여 반입량은 없었음. 중국 수입산만 소량 거래되어 약보합세 형성
- 문어는 포항, 울진, 속초산이 소문어 위주로 반입되어 상품성은 낮고 주초 장세임에도 고정 수요처의 구매량 감소로 약보합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