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2.24(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2.24(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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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농산물
가격지수 : 121.23 전일대비 0.09
《 강세 요인 》
○ 주초장 매기 활발과 성탄절 수요 등으로 주문량 증가하여 강세
- 부류별로는 열매, 양념, 버섯류가 오름세였고, 미나리, 오이, 쪽파 등의 상승이 두드러짐.
- 섬초의 경우는 금일 반입량이 없어 큰 폭으로 상승.
《 약세 요인 》
○ 고단가 지속으로 소비 부진하거나, 반입량 증가한 품목 위주 약세 형성
- 풋고추는 경남 지역 물량 증가 및 고단가로 매기 부진하여 하락세를 보였고,
- 브로코리는 제주 지역 출하량 증가하여 약세 거래됨.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31.3 전일대비 -7.66
◇ 고구마 - 오름세
- 금일 73톤 반입되면서 전일 보다 41% 반입량 증가.
- 반입량 증가하였지만, 겨울철 소비 늘고, 주초 주문량 증가로 오름세 거래됨.
- 밤고구마는 논산 36%, 익산 27%, 여주 23% 등에서 반입되었으며,
- 논산 2,000-20,000원, 여주 1,000-19,000원에 거래됨
- 호박고구마는 여주 25%, 서산 22%, 논산 15%의 점유율을 보였고,
- 여주 500-24,000원, 서산 1,000-18,000원 시세 형성
- 금일 상품 평균 15,168원으로 전주말 대비 12.9% 상승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30.94 전일대비 -2.28
◇ 배추-오름세
- 주초 이틀치 물량으로 다소 적은 양이 반입되었고 지난주 가격이 많이 내려 소비가 늘면서
오름세로 반등함
- 금일 반입량은 522톤으로 전일대비 1.4% 증가하였으며 해남 55%, 고창 14%, 무안 7%에서 출하됨
- 본격적인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해남지역이 거래를 주도해 전체 반입량의 절반을 넘어선 가운데
상품성도 좋아 타 지역에 비해 가격도 비교적 높은 시세를 형성함
- 평균가격은 4,205원으로 전일대비 420원 상승하였으며 지역별로는 해남 4,689원, 고창 3,033원,
무안 3,994원이었음
- 김장철 출하량이 많았던 고창, 무안 등지는 끝물로 상품성이 급격히 떨어져 저가 시세를 형성함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09.49 전일대비 2.61
◇ 오이-내림세
- 주초를 맞아 반입량이 크게 증가한 가운데 가격은 품종별로 등락이 엇갈림
- 금일 반입량은 백다다기 165톤, 취청 133톤으로 전일대비 각각 22.3%, 740% 증가함
- 백다다기는 지난 주말에 비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으나 취청은 7배 넘게 증가함
- 취청은 격일제 출하가 많아 작업이 없는 경우 반입량이 극히 적어 일자별로 물량 증감이 심함
- 지역별로는 백다다기는 상주, 고흥, 공주에서 취청은 순천, 보성, 구례에서 출하됨
- 가격은 상품기준 백다다기 100개 32,200원으로 0.2% 하락하였으나, 취청 50개 17,914원으로
13% 상승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206.37 전일대비 -4.25
◇ 무-내림세
- 지난 주말 가격 오름세로 재고가 일부 남아있고 주초 이틀치 물량 출하로 반입량이 많아
물량부담으로 내림세
- 금일 반입량은 780톤으로 전일대비 35% 증가하였으며 고창 43%, 광주 14%, 영암 9%,
부안 9%에서 출하됨
- 본격적인 월동기를 맞아 고창지역의 마대무가 거래를 주도하는 가운데 인근지역의 물량이 일부
출하됨
- 다발무는 5대만이 반입되어 거래가 올해는 거래가 사실상 종료된 것으로 보임
- 가격은 18kgpe대 기준 최고가는 17,800원으로 영암에서 출하되었고 평균가격은 8,247원으로
전일대비 510원 하락함
- 영암지역에서 상품성 좋은 물량이 출하되어 타 지역에 비해 30~40% 정도 높은 시세를 형성함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0.3 전일대비 5.1
◇ 생고추-내림세
- 생고추 전체 반입량은 전자경매 기준 전주말 보다 28% 증가한 146톤가량 반입
- 품종별로는 청양 60톤(↑22%), 일반풋고추 45톤(↑36%), 꽈리 20톤(↑41%), 홍고추 8톤(↑30%) 반입
- 경남 밀양과 진주 지역 출하 활발하고, 광주와 담양은 감소하여
-전반적으로 생고추 반입량 증가하고 있어 내림세 거래됨.
- 본격적으로 경남 지역 출하될 것으로 보여 강세장이 다소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77.05 전일대비 -10.19
◇ 피망, 파프리카-내림세
- 피망은 전자경매 기준 전주말 보다 36% 증가한 79톤 반입되었으며, 청피망 37톤, 홍피망 8톤 가량임.
- 경남(진주,고성 등) 75%, 전남(광주, 나주 등) 25%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 산지 출하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시장 반입량 풍부해 약세 거래
- 파프리카는 전주말 보다 51% 증가한 34톤가량 반입되었고,
-빨강 17톤, 노랑 12톤, 주황 2톤, 청파프리카 3톤임.
- 경남(47%), 전남(27%)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으며, 시장 반입량 풍부해 약세 거래
◈ 버섯류
가격지수 : 89.21 전일대비 2.27
◇ 버섯류 - 오름세
- 출하량 주말장 대비 큰 폭 늘어나 전일대비 28% 증가한 219톤 반입
- 연말연시 수요 증가로 출하량이 늘었으나, 중도매인 재고량 감소 추세
- 크리스마스 및 연말 모임 증가로 버섯류 오름세 형성
◇ 느타리 - 오름세
- 전일대비 17% 증가한 43톤 반입
- 강원 생산 농가 감소로 지속적인 격일 출하
- 충청지역과 경기지역은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
- 강원 화천 25%, 전남 보성 22%, 경기 여주 20%, 충남 보령 18%, 경기 양평에서 14% 반입
- 주초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 구매가 증가
- 연말 송년회 행사로 인해 대형음식점 위주로 구매 증가
2. 수산물
가격지수 : 112.65 전일대비 +1.71
《 강세 요인 》
○ 주말 수산물 소비량 증가에 따른 시장내 재고 감소와 익일 연휴로 수요 늘어 오름세
- 익일 크리스마스 소비량 증가 기대로 구매량 증가한 아귀, 물오징어, 새꼬막 강세
- 주말 소비량 증가로 재고 부족한 대구, 갈치, 봉지바지락 상승세
《 약세 요인 》
○ 산지 조업 활발로 반입물량 증가한 삼치, 도루묵, 수입물량 증가로 국내산 주꾸미 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1.39 전일대비 +1.55
《 강세 요인 》
○ 고등어, 갈치, 수입 갈치, 대구, 병어, 아귀, 가자미, 참숭어
- 고등어는 월명기로 대형선망 조업 중단되었으나 산지 저장량이 충분하여 반입물량은 7톤 증가하였음. 반입 물량은 늘어났으나 상품성이 우수한 대고등어가 반입되었고 주말 소비원활로 시장내 재고 부족하여 강세
- 제주산 갈치는 2일간 조업 물량 반입으로 반입량 증가하였으나 주초 소비지 중간도매상 구매량 늘어났고 금일 물량이 체장이 커 오름세
- 일본산 수입갈치는 국내산 가격상승에 따른 대체수요 증가와 주초 전문점 구매량 늘어 상승세
- 대구는 보령, 속초산이 거래되었으며 조업 호조로 출하량 증가하여 반입량이 5톤 증가하였음. 반입량 늘었으나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소비증가 기대감으로 중간도매상 구매량 늘어 오름세
- 병어는 부산, 목포에서 소량 출하되었으며 최근 반입량 부진 지속으로 5kg상자 목포산이 오름세를 보임. 다만 8kg상자 부산산은 소형어만 거래되어 약세
- 아귀는 주초 수요 증가와 익일 휴무에 따른 전문점 및 좌판 구매량이 증가하면서 강세에 거래
- 가자미는 사리철로 어획량이 증가하면서 반입량 늘어났으나 인천, 보령산 참가자미가 선도가 우수하여 오름세를 주도함
- 숭어류는 산지 소비량 증가로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참수어가 강세에 거래
《 약세 요인 》
○ 삼치, 청어, 도루묵
- 삼치는 대형선망이 월명기로 회항하면서 부산지역 재고량이 일시적으로 증가하여 반입량이 토요일에 비해 13톤 증가함. 소비수요 증가 기대되나 반입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거래
- 청어는 충무산이 거래되었으며 상품성이 양호하여 상승세를 보였고, 도루묵은 성어기로 속초, 거진산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임.
◈조개류 90.88 전일대비 +4.82
《 강세 요인 》
○ 바지락, 굴(잔굴), 홍합, 새꼬막, 동죽, 해락, 가무락 강세
- 바지락은 19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3톤 감소. 국내산의 반입은 없었고 전량 북한 수입산만 거래되었음. 반입량 감소와 주초 장세를 맞아 전문 요식업소의 구매량 증가로 오름세
- 굴은 28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2톤 증가. 생식용으로 소비가 많은 잔굴은 고흥산, 요식업소의 조리용으로 소비가 많은 중굴은 통영산이 주반입되었으나 잔굴은 반입량 감소로 오름세, 중굴은 반입량 감소에도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였으나 상품성이 좋아 등급간의 가격차이가 적은 편이었음
- 홍합은 36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2톤 증가하였고 마산, 여수산이 주반입되었음. 다듬이 물량은 17,000원에 고정가격에 거래되었고, 전문 요식업체의 수요가 많은 일반물량도 씨알이 크고 선도가 좋은 것의 반입으로 강보합세, 연말 소비증가로 고정 수요처의 소비는 활발
새꼬막은 24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1톤 증가. 순천산으로 주초 장세를 맞아 전문, 요식업체와 급식 납품업체의 구매량 증가와 가정용 소포장의 거래도 활발하여 오름세
-동죽과 해락은 인천산으로 상품성은 낮은 편이었으나 소량 반입에 따른 고정 수요처의 물량확보로 오름세
- 가무락은 북한산과 인천산이 소량 반입되었음, 선도가 부진한 북한산은 국내산의 가격이 높아 대체소비량이 증가하여 오름세, 인천산은 흑모시로서 상품성이 양호하여 오름세
《 약세 요인 》
.○ 소라, 굴(중굴) 약세
- 소라는 군산산이 주반입되었으나 상품성이 좋고 전문 요식업소의 물량 확보로 주말에 비해서는 거래가 부진하여 내림세
◈ 연체류 83.81 전일대비 +1.13
《강세 요인 》
○ 생물오징어, 주꾸미, 문어, 미더덕, 오만둥이 강세
- 생물오징어는 24톤 반입으로 주말대비 3톤 증가. 출하지역이 동해 남부와 부산산으로 채낙기 물량 중 체장이 잘은 물량의 반입이 증가하였고 부산산 트롤물량의 반입도 증가. 체장이 큰 채낚기 중상등품은 거래증가로 강보합세, 재래시장의 수요가 많은 중하품 그물오징어도 수요증가로 강보합세에 거래. 대형 유통업체의 가격 할인행사로 대량거래는 꾸준하였음
- 주꾸미는 3톤 반입되었음. 국내산은 서천, 인천산이 소량 반입으로 오름세, 주반입 물량인 중국 수입산은 선도와 상품성은 좋은 편으로 연말수요 증가로 오름세
- 문어는 서산, 포항,고성산 소문어 위주로 소량 반입되었으나수요 증가로 오름세
- 미더덕은 냉동물량이 주반입되었음. 반입량 감소와 고정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강보합세
- 오만둥이는 마산산 생물이 주반입되었으나 가격 형성이 낮고 매기부진하였으나 미더덕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대체소비품목으로 거래가 늘어 강보합세
《약세 요인 》
○ 수입낙지 약세
- 수입낙지는 11톤 반입되어 주말대비 4톤 증가, 선도가 좋고 크기별로 고르게 반입되었으나 반입량 증가와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였고 주소비처는 전문 요식업소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