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85.44 전일대비 +4.70

≪ 강세 요인 ≫ : 주초가 시작되면서 주말 재고부족분 확보 수요가 늘었고, 연말이 다가오면서 각종행사로 인해 요식업소 등지 수요가 늘면서 대부분 품목 오름세 거래.

○ 감귤
- 제주지역 시세가 너무 낮은데다 저장감귤도 시세 전망이 어두워 출하를 서두르는 분위기로 출하량 증가하고 있어 금주 역시 시세전망이 밝지 않음.

○ 부유단감
- 주산지 저장단감이 출하되면서 5개입 포터 작업한 15kg 상자 출하가 주를 이루고 있음. 금일 부유단감은 전라 영암지역의 시세가 좋았고, 창원, 함안, 진주지역 순으로 시세가 형성됨.

○ 포도
- MBA 포도는 출하가 거의 끝나고 있고, 캠벨은 격일 출하로 물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 저장포도 중 세레단은 도매시장 보다는 시장외 거래가 많이 이뤄지고 있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217.28 전일대비 -4.27

≪ 약세 요인 ≫ : 주초임에도 일기가 좋지 못해 수요가 늘지 않고 표준가격 보다 모두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대체성이 있는 단감, 감귤 등으로 소비가 분산되면서 지수 하락세 거래.

○ 토마토
- 경남과 전남지역 토마토 생산량이 늘고 있고 5kg 상자는 당진, 문경, 고흥, 10kg 상자는 광양, 담양지역 제품의 상품성이 좋아 타 지역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함.

○ 딸기
- 겨울 딸기 산지 작황이 좋지 못해 출하량은 전년 동기에 비해 적은 상황으로 고단가 시세의 이유가 되고 있음. 금주 유통업에 할인행사가 잦아 시세는 강세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품종별 시세는 설향이 다소 높게 형성되고 있으며 담양, 산청, 사천, 남원이 장희는 거창, 사천, 하동지역 순으로 시세가 형성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