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9.23(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5.9.23(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9-23 13:20


1. 농산물

가격지수 : 103.43 전일대비 -8.89
동 향 : 농산물은 추석연휴가 끝나면서 소비가 크게 위축되어 거의 모든 부류에서 내림세를 보임. 특히 전일 추석 휴장의 영향으로 일시에 상승하였던 품목 위주로 내림폭이 컷음. 잎채소류는 적상추, 시금치, 양념채소류는 꽈리고추, 대파, 서양채소류는 치커리, 청피망 등의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그밖에 버섯류, 고구마, 감자류도 매기부진에 따른 시장 내 재고량 누적으로 내림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95.81 전일대비 -8.85
동 향 : 감자는 산지 우천으로 작업량이 감소하여 전일대비 7%증가한 209톤 반입되었음. 주말장임에도 명절이후 소비감소로 상품기준 13%하락하였음. 지역별 경락가격은 평창 20,000-1,500원, 인제 29,000-2,000원, 횡성 23,000-1,500원, 홍천 23,000-1,000원, 저장감자 부안13,000-2,000원, 창원 14,000-4,500원임. 고구마는 여주, 논산지역에서 출하되었으며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전일대비 약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격은 여주 13,500-2,000원, 논산 12,000-2,500원, 이천 12,500-2,000원임.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18.11 전일대비 -16.91
동 향 : 상추는 금일 반입량이 70톤으로 전일 대비 21%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주초 물량이 큰폭으로 증가하여 반입되면서 90톤대의 물량이 반입되면서 시장 유통량이 풍부해지면서 적극적인 매수보다는 현상유지및 주문량을 소화하는 수준에서 주문이 이루어지면서 하락세 거래되었음. 쌈채류의 전반적인 소비가 부진한 가운데 시세 또한 전반적으로 약세를 거듭하고 있음. 가을 행락철 수요가 일어나기 까지는 현재의 약세 흐름이 이어질것으로 보여지며,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하여 가을철 상추 수요는 약보합세를 형성할것으로 예상됨. 주 출하지는 경기도 용인에서 21%,이천에서 20%가 반입되고 있음.

시금치는 금일 반입량이 73톤으로 전일대비 4%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추석전 출하량이 큰폭으로 증가하면서 산지별로 출하량을 조절하고 있으나,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의 수요가 감소하고 있고, 지방시장의 매기도 한산하여 시세는 약세를 보이고 있음. 급식업체 및 납품업체의 수요가 증가하는 주초에 강세를 보이다가 주중에는 약세를 보이는 패턴을 유지할것으로 예상됨.

부추는 금일 반입량이 67톤으로 전일대비 12%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음. 물량이 감소하면서 추석이후 형성된 강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표준가격에는 크게 못미치는 가격이 형성되고 있음,
부추의 소비가 증가하는 가을로 접어들면서 향후 시세는 오름세를 보일것으로 예상됨. 주요 출하지는 경기도 남양주, 양주군, 여주시, 하남시,구리시 등지에서 주로 출하되고 있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32.17 전일대비 -4.5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45.45 전일대비 -4.27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97.17 전일대비 -15.52
동 향 : 양파는 무안 55%, 해남 11%, 함평 10%반입되었으며 전일대비 21%증가한 562톤 반입되었고 주말장임에도 반입량은 많지 않은편이나 명절이후 소비량이 적어 약보합세 거래됨. 대파는 200톤으로 우천으로 출하량이 적었던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큰폭의 하락세 거래되었음. 풋고추는 58톤으로 비교적 많은 양이 반입되면서 하락세가 컸으며 청양고추는 40톤으로 전일대비 7%감소하였음에도 소비부진으로 약보합세, 꽈리고추는 44톤으로 물량이 증가하여 큰폭의 하락세 거래됨.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92.11 전일대비 -14.26
동 향 : 피망은 69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52% 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최근 물량에 따라 시세가 급등락을 보이고 있어 매우 불안정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출하 대기물량이 풍부하여 안정적인 물량 반입이 이루어지면 시세도 안정세를 찾을것으로 예상됨. 양상추는 60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4%가량 감소하여 반입되었으나, 최근 형성된 저단가로 인해 더이상 하락하지 않았음. 치커리와 브로코리는 추석이후 작업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를 보였고, 케일, 셀러리, 비타민, 쌈추등은 물량 감소로 큰폭의 상승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84.77 전일대비 -10.27
동 향 : 주말을 앞두고 버섯류 반입량은 181톤으로 전일대비 22% 증가하였으나 매기부진으로 지수하락세 형성. 느타리 버섯은 39톤으로 전일보다 4톤 증가하였으며 특품은 대형유통업체의 수요로 강세를 보인 반면, 중상품은 약보합세에 거래. 2kg 상품이 10,000원으로 전일보다 1,750원 하락. 경기, 충남북,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반입량이 꾸준함. 양송이는 주중 오름세를 보였으나 가격 상승에 따른 중도매인 구매 부담으로 주말 모든 등급이 일제히 하락함. 새송이는 반입량이 증가한데다 전일 가격 상승으로 약세에 거래. 생표고는 30톤으로 반입량이 많은 편으로 하락세에 거래됨. 충북 영동 지역 반입량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됨. 팽이는 반입량 증가로 특상품의 하락세가 큰 편임. 주중 단가 상승으로 구매력 하락.

2. 수산물



가격지수 : 108.12로 전일대비 -6.39




향 : 추석이후 주중 계속된 국지성 호우와 전국적인 호우로 기상 여건이 악화되면서반입량은 평소보다 감소하였으나 고정 수요처인 요식업소와 단체 급식업체의 꾸준한 소비에 힘입어 재고량은 많이 소진되었음. 대부분 부류의 품목이 내림세로 거래 되었으나 생물은 반입이 적어 오름세였으나 상품성은 낮았고, 냉동품은 꾸준하게 반입 되고있으나 가격이 대체로 안정되어 가격 변동은 크게 없음.



◈ 생선류

가격지수 : 97.88로 전일대비 -1.04




향 : 고등어는 부산산 생물이 전일의 1/3정도로 반입량이 격감하였으나 체장이 작아 가격은 낮게 형성되었고 냉동품은 자반 고등어용으로 작업하여 꾸준히 보합세에 거래됨.일본 수입 명태는 반입량은 전일 수준으로 크기에 따른 가격차이는 있으나 중품은 내림세에 거래.삼치의 반입량은 전체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생물은 오름세, 냉동은 보합세에 거래되었고 기타 어류는 냉동품이 주거래되어 가격 변동은 크게 없음. 주말을 수요를 대비한 횟감용 양식 활어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가격의 등락은 다소 있으나 거래량은 증가 추세.




◈ 조개류

가격지수 : 103.00으로 전일대비 -37.97



향 : 산지 기상 악화에 따라 출하하지 못했던 출하 대기 물량의 반입이 증가하면서 품목에 따라 큰폭의 가격하락이 있었음. 충무산 굴의 반입량은 전일에 비해 감소하였으나 전일 가격 폭락에 따른 출하자 재고 물량이 소진되지 않아 보합세에 거래.

바지락은 추석이후 반입량이 적어 계속 높은 가격을 유지하다 전일에 비해 2배의 물량인 24톤이 반입되면서 가격은 46%이상 내림세에 거래. 고막 및 홍합, 모시조개도 반입량이 다소 증가하면서 전일에 높게 형성되었던 가격이 내림세로 전환되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14.99로 전일대비 -2.53




향 : 생물 보다는 냉동품이 주반입 되어
생물의 가격은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냉동물은 약보합세를 지속. 물오징어는 18톤 정도 반입되어 전일에 비해서는 5톤 정도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전일 가격이 높이 금일은 다소 내림세에 거래. 수입 낙지는 반입량은 전일 수준이나 매기가 다소 살아나면서 오름세였고,문어 및 쭈꾸미는 반입량이 증가하면서 내림세에 거래됨. 미더덕은 냉동 저장품이 반입되고 있으나 반입량이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



◈ 건어류

가격지수 : 79.24로 전일대비 -0.72

동 향 : 추석 대목 이후 거래가 한산해 지면서 반입량도 감소 추세.

건멸치는 84톤 반입 되었으나 국물용 멸치 외에 선물 수요가 많았던 볶음용 중멸치 및 잔멸치는 내림세였고, 김은 가공 구이 맛김 수요 증가로 생김의 거래가 한산하여 약보합세에 거래. 건오징어는 반입량 감소에도 매기 부진으로 내림세에 거래 되었으며, 기타 품목은 급식 수요의 꾸준한 소비로 가격 변동은 보합세에 거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