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20(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6.1.20(금)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6-01-20 13:33

1. 농산물

가격지수 : 131 전일대비 2.73
동 향 : 예년보다 높은 기온으로 일기가 호조를 보인데다 설 대목을 일주일 앞두고 산지 출하작업이 활발하여 반입량이 증가함. 반면 설 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하나, 둘 증가하였고 주말을 앞두고 요식업소 등의 구매량이 증가하여 늘어난 물량을 무난히 소화함에 따라 대부분의 품목이 오름세에 거래됨. 새 김치를 담그는 가정이 늘면서 무의 수요 증가로 뿌리채소류와 양념 채소류가 오름세에 거래되었고 유류비 부담으로 재배면적 감소로 출하량이 적은 열매채소류도 오름세 지속.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84.89 전일대비 0.66
동 향 : 평창지역에서 주로 출하되었으며 20kg 상자 상품이 평균 8,250원으로 소폭 내림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격은 정선 6500-3500원, 인제 8000-3000원, 평창 9000-2000원임. 고구마는 연이틀에 걸쳐 170톤이상 많은 물량이 반입되면서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금일 반입량이 소폭 감소하면서 강보합세 형성됨.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49.54 전일대비 -0.11
동 향 : 상추 금일 반입량은 51톤으로 전일 대비 8%가량 증가하여 반입되었음. 주말장을 대비하면서 반입량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세는 오름세를 보였음. 물량이 적은 청상추와 적상추는 보합세를 보인반면, 주소비 품목인 적포기는 주말대비 수요가 증가하면서 오름세 거래되었음. 주중 하락세를 보였던 적포기를 중심으로 매기가 몰리면서 오름세를 보였음. 상추가 전반적으로 고단가를 유지하고 있어 가격 부담으로 인한 소비둔화가 예상되어 오름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출하대기물량이 풍부하지 못해 주말 물량이 감소한다면 의외의 상승을 보일 가능성도 많아 보임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176.67 전일대비 1.52
동 향 :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50.98 전일대비 3.62
동 향 :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36.45 전일대비 10.49
동 향 : 양파는 명절을 앞두고 대형 할인마트 할인행사로 수요량이 늘면서 일평균 반입량이 700톤 이상으로 크게 증가하였으며 전일부터 약보합세 거래되고 있음. 지역별 경락가는 무안지역 11-12kg망이 700-596원, 함평 12kg망이 542-292원, 해남 7kg망이 630-507원, 20kg망 480-100원, 영천 17kg 망 500-325원임. 대파는 271톤으로 전일 212톤에 비해 크게 증가했으나 전이 물량감소로 재고소진 되어 강보합세 거래됨. 지역별 경락가격은 진도 2000-1600원, 신안 2130-1600원임.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05.11 전일대비 -0.05
동 향 : 피망은 41톤이 반입되면서 전일 대비 23%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음, 주말 대비 물량이 반입되면서 물량이 증가했으나 주말 대비 수요가 강하게 몰리면서 시세는 상승세 거래되면서 40,000원대를 넘어서는 강세를 보였음, 양상추는 80톤이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21%가량 증가한 물량이 반입되었나 주말대비 수요가 형성되면서 시세는 전일대비 보합세를 보였음, 기타 서양채소는 대부분 약보합세를 보였음. 특히 치커리, 칼리플라워, 케일, 파세리 등이 하락세 거래되었고, 반입량이 적었던 비타민은 오름세를 보였음.


◈ 버섯류
가격지수 : 93.58 전일대비 3.46
동 향 : 버섯류는 주말대비 수요 증가에 대한 기대로 173톤이 반입되었으며 식자재업체와 유통업체의 주문 증가로 지수 오름세 형성. 느타리는 산지 작황부진과 일부 지역 주기로 반입량이 다소 감소하여 장세 활성을 보이며 오름세에 거래됨. 2kg 상품이 10,500원에 거래됨. 양송이는 산지 작황이 좋고 주기가 끝나면서 시장 반입량이 증가해 13톤이 반입되었으며 특상품 중심의 오름세 형성. 대형 유통업체의 수요 증가로 특상품 중심 오름세를 형성하였으나 중하품은 내림세에 거래됨. 생표고는 주초 물량 증가에 따른 시세 하락으로 산지 물동량 조절에 들어 오름세로 반등. 설을 앞두고 고급 생표고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가격 상승이 예상됨. 팽이는 44톤으로 전일과 비슷한 수준으로 반입되었으나 산지 출하량 조절로 주초 대비 물량이 감소해 강보합세 유지.

2. 수산물
가격지수 : 108.50로 전일대비 +0.74
동 향 : 수산물은 주중 반입물량 증가에 따른 시장내 중도매인 물량확보가 원활히 이루어져 금일 반입량 감소에도 보합세에 거래. 생선류는 갈치, 냉동고등어가 체장이 커 강보합세에 거래되었고, 조개류는 굴, 홍합이 소비가 다소 부진하여 하락세를 나타냄. 연체류는 물오징어, 낙지가 주말 소비수요 기대로 매기가 호조를 보이며 강세를 형성.

◈ 생선류
가격지수 : 92.07로 전일대비 +3.72
동 향 : 고등어는 전일보다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주중 물량 증가여파와 부산산 대고등어 체장이 다소 작아 상품을 중심으로 약보합세에 거래. 냉동고등어는 소비가 꾸준함을 보이며 재고소진이 원활하여 강보합세를 형성. 명태냉장수입은 일본산 반입량이 전일과 비슷하였으나 최근 늘어난 물량으로 매수세가 뚜렷하지 못하여 주말임에도 약보합세를 형성함. 갈치는 설 추석용 선물세트 수요 증가로 일본산 및 제주도산 물량이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품의 경우에는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 다만, 일반적인 가정용은 갈치조업이 마무리되면서 제주도 및 근해산 갈치 체장이 작아 시세가 부진함. 냉동조기는 산지 소비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가락시장 대형품 입하가 부진하여 소폭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나 매기는 원활한 편임. 중국산 물량은 매기는 꾸준하고 시세 변동은 거의 없는 실정이나 금일 대형품 반입으로 특품의 경우 가격대가 높게 형성됨. 삼치는 조업부진으로 반입량이 크게 감소하였으나 대형품 물량이 거래되지 않아 상품시세가 하락함. 대구수입은 중국산 물량이 소폭감소하고 주말 소비수요 증가 기대로 강보합세에 거래. 활어류는 전일에 비해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체장이 작은 숭어류는 하락세를 나타냈고, 양식넙치가 대형품이 매기호조를 보이며 강세를 나타냄.

◈ 조개류
가격지수 : 100.79으로 전일대비 -6.72


향 :
굴의 전체 반입량은 2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증가, 중굴은 전일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재고량이 증가와 금일 반입량이 늘어 내림세에 거래되었고,
잔굴은 남해. 고성, 고흥 산이 주출하 되었으나
반입량이 줄어 오름세에 거래, 각굴은 매기는 부진하나 반입량이 줄어 가격은 오름세에 거래됨. 고막은 24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3톤 감소하였으나 매기부진으로 내림세였고 참고막도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씨알이 작고 매기가 부진하여 내림세에 거래. 바지락은 22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5톤 증가하였고 전일은 국내산의 반입량이 늘면서 가격을 주도하였으나 오늘은 국내산의 반입이 없어 수입산이 주거래 되었고 반입량도 증가하여 내림세에 거래. 홍합은 24톤으로 전일대비 7톤 감소하였고 수요는 꾸준하나 상품성과 품위에 따른 가격차이가 있고 계속된 반입량 증가로 재고량이 누적되어 가격은 내림세에 거래됨. 소라는 군산, 서천 및 수입산이 소량씩 거래되나
고정수요처 외에 일반 거래는 한산하나 소폭의 가격 등락이 있음.

◈ 연체류
가격지수 : 108.16으로 전일대비 +4.41



향 : 물오징어는 25톤 반입되어 전일 대비 1톤 증가, 체장이 큰 상등품의 반입이 늘고 선호도도 높아 오름세에 거래. 냉동오징어는 반입량은 8톤으로 전일에 비해 4톤 증가하였으나 매기는 꾸준하여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낙지는 5톤 반입되어 전일수준이었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수요로 소폭의 오름세에 거래,
쭈꾸미 반입량은 5톤으로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국산은 보합세, 수입산은 내림세에 거래.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에 이어 반입량에 따른 가격 변동은 있으나 미더덕은 생물의 반입이 예년에 비해 소량으로 냉동품이 주반입 되었으나 오만둥이는 생물의 반입이 늘고 있으나
등급에 따른 가격차이가 컸고 고정 수요처의 꾸준한 소비에도 가격 등락이 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