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1.28(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11.28(월)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11-28 13:03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7.63p 주말대비 -0.22p
동 향 : 지난 주말 김장 수요 절정을 보여 주말 과일 소비가 둔화되면서 대체로 약보합세에 거래된 나무과일류는 주초 반입량이 주말 914톤에 비해 16% 증가한 1,063톤이 반입됨. 주말 시세가 낮게 형성된데다 주초 수요량 증가로 인해 일부 품목이 반등세를 보였으나, 월말이 가까워지면서 재고 관리에 따른 구매력 하락과 배, 포도, 사과 중*하품이 내림세에 거래되어 가격지수는 소폭 하락하였음.

사과는 166톤 반입되어 지난 주말 142톤에 비해 16% 증가. 주간 일평균 반입량이 지난해보다 28% 정도 많은데다 금일 반입량도 증가하여 시세는 대체로 보합세 형성. 그러나 최근 대과 소비가 점차 살아나면서 특*상품은 소폭 상승하였고, 중*소과는 약세에 거래되었고 특히 품질이 떨어지는 하품의 경우 하락폭이 크게 나타남.

배는 79톤 반입되어 주말 74톤에 비해 6% 증가. 주말에 비해 반입량이 증가하였으나 최근 반입량이 크게 줄어 시장 잔유량이 감소하였고, 주초 유통업체의 수요 증가로 인해 전반적으로 강보합세를 형성함. 그러나 지난해보다 반입량이 평균 21% 정도 많아 특상품은 17~19% 정도 낮은 시세에 거래되고, 중*하품은 25% 정도 낮게 거래됨. 특히 얼룩과 당도 하락 등 품질이 떨어지는 물량의 수요 부진으로 인해 품질에 따른 시세 편차가 크게 나타남.

감귤은 550톤 반입되어 주말 447톤에 비해 23% 증가. 조생 온주가 거래 물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만감류인 금귤과 한라봉이 일부 출하되고 있음. 소비지 시세 변동에 따른 출하 조절로 시세 변동이 거의 없으며, 지난주에 비해 2% 정도 시세가 상승하였음. 올해 수확량 감소와 유통조절 명령제 시행으로 인해 전년에 비해 40% 이상 높은 시세 형성.

단감은 173톤 반입되어 주말 148톤에 비해 17% 증가. 시장 잔유량 증가로 인해 산지 출하가 지난주 후반에 감소세를 보여 시장 잔유량이 감소하였고, 주초 대형 유통업체의 납품수요 증가로 인해 강보합세에 거래됨.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12.37 -2.85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211톤 반입되어 전일 203톤 대비 4% 출하량 증가함감소함. 채소과일류는 월요일 장을 맞아 반입량 소폭 증가하였음. 주초 물량 확보 수요가 증가한 수박과 메론이 오름세에 거래되었으나, 거래량이 많은 딸기의 하락세로 전체지수 소폭 하락하였음. 토마토는 전국적으로 완숙계열 출하지역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며 시기적으로 특별한 소비촉진 요인이 없어 당분간 현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12월 중순이 지나면서 행사용 수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딸기는 촉성재배지인 산청지역 화방교체로 인해 중소과 출하비율이 높아지고 있으며 출하지역은 남원과 담양지역도 출하가 시작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