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21.32p 전일대비 +9.86p
동 향 : 금일 반입량은 202톤으로 전일 301톤에 비해 33% 감소. 배, 감귤, 살구를 제외하고 대부분 품목이 우천 예보에 따른 시세 하락 우려로 출하량이 감소하였음. 주소비 품목인 수박, 참외 등 제철과일이 우천으로 시세가 하락하면서 전체 과일시장의 매기가 부진하였고, 구색용 과일인 나무과일도 대부분 약보합세를 형성하였음. 사과는 전일 반입 증가로 시장 잔유량이 늘어난데 이어 우천으로 약보합세를 형성하였고, 배는 품질하락으로 중*하품의 약세 지속과 특*상품의 상승세로 등급간 가겨차가 확대되고 있음. 감귤류는 한라봉의 출하가 사실상 마무리되어 반입량이 미미하여 강보합세를 형성하였고, 하우스 감귤도 출하량이 많지 않아 오름세를 보였음. 금일부터 시세 공표가 시작된 하우스 포도는 재배면적 감소로 에년에 비해 높은 시세를 보이고 있음. 켐벨얼리는 영동, 상주, 옥천, 논산 등지에서 출하가 이뤄지고 있으며, 거봉종은 경북 경산, 전북 완주에서 출하되었고, 데라웨어는 충북 영동, 대전 등지에서 출하되고 있음. 매실은 진주, 순천, 광양 등 주산지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우천을로 약보합세를 보였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79.81 -7.33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1,148톤 반입되어 전일 1,223톤 대비 6% 출하량 감소함. 품목별로는 전일부터 비가오고 흐린날씨로 작업량이 감소하면서 주말을 앞둔 장임에도 불구하고 출하량은 평소보다 적었음. 시세는 비가오면서 수박을 중심으로 대부분 품목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하락하였음. 수박은 고령 우곡지역 출하종료시점 임박하였으며, 구미지역 물량 증가와 함안 진주지역 역시 2기작 물량 출하가 이루어지고 있음. 방울토마토는 부여지역 물량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충주지역 물량 증가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