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11.27(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2007.11.27(화) 지수 및 가격동향 1차
※ 우리공사에서 제공하는 가격동향 및 표준가격은 자유로이 인용 · 전재 할 수 있으나, 출처는 반드시 명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농산물
가격지수 : 120.38 전일대비 -5.85
《 강세 요인 》
○ 양념 채소류와 서류중 고구마는 반입량 감소로 재고확보 위한 매수세 증가하면서 강세
- 대파는 전일 시세영향으로 산지 출하 작업 부진하면서 물량 줄어 시세상승
- 고구마는 전일 재고소진, 금일 기온 하락으로 일반 소매상 주문 늘면서 오름세
《 약세 요인 》
○ 잎, 뿌리, 서양 채소류와 버섯류는 반입량 크게 늘면서 전일 재고 증가로 약세
- 배추는 전일에 이어 금일 반입량 크게 늘면서 김장수요 줄어 판매부진으로 시세하락
- 무, 아욱, 치커리, 생표고는 산지 출하량 증대로 물량 늘고 납품업체 주문 감소 내림세
◈ 고구마 감자류
가격지수 : 109.32 전일대비 -7.42
◇ 고구마 - 오름세
- 금일 65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44% 반입량 증가.
- 고구마는 여주 37%, 논산 21%, 서산 11%, 대전 10% 등 반입.
- 밤고구마는 여주 500-19,500원, 대전 2,000-19,000원,
- 호박고구마는 논산 2,000-22,500원, 서산 500-20,500원
- 전일 시세영향으로 경기 여주, 충남 논산지역 출하량 증가
- 주초 재고확보 위한 중도매인 매수세 증가. 중소형마트 주문 증가
- 금일 중품 평균 9,732원으로 전일대비 28% 상승하면서 오름세
◇ 감자 - 내림세
- 금일 335톤 출하되면서 전일대비 80% 반입량 증가.
- 수미종 감자는 평창 22%, 김제 11%, 강릉 11%, 홍천 9% 등 반입
- 평창 2,000-28,000원, 김제 2,000-39,000원, 강릉 2,000-24,000원.
- 강원지역 저장감자 출하량 크게 증가. 전일 우천으로 판매부진 재고 증가
- 주초 요식업소 및 납품업체 주문 감소로 중도매인 매수세 약화
- 금일 상품 평균 22,043원으로 전일대비 13% 하락하면서 내림세
◈ 잎채소류
가격지수 : 123.56 전일대비 -16.31
◇ 배추-내림세
- 전일 많은 물량이 출하되어 상당량의 재고가 누적된 데다 금일도 출하량이 많아 물량부담이
가중되면서 큰 폭의 내림세
- 금일 반입량은 2,230톤으로 전일대비 1.5% 증가하였으며 평일에 비해 2배가 넘는 물량이 출하됨
- 출하지역은 해남, 고창, 무안, 서산 등지로 충청권은 출하가 마무리 단계로 반입비중이 낮아진 반면
전라지역의 반입비중이 크게 증가함
- 가격은 10kg그물망 기준 최고가 10,150원이었고 평균가는 5,280원으로 전일에 비해 1,370원
하락함
- 전일과 금일의 하락분이 3,000원이 넘어 거의 폭락에 가까운 시세를 형성하였으며 금일도 판매되지
못한 물량이 100대에 이르는 등 시장 상황이 전반적으로 좋지 못함
- 따라서 분산출하로 물량 부담을 줄여야 할 것이며, 출하작업 전 도매시장 가격, 재고량 등 시장동향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람
◈ 열매채소류
가격지수 : 95.61 전일대비 -2.9
◇ 호박-내림세
- 주 중반으로 반입량이 감소하였으나 김장철로 소비량도 적어 내림세
- 금일 반입량은 애호박 87톤, 쥬키니 48톤으로 전일대비 33.4%, 11% 감소함
- 애호박은 진주(47%), 부여(10%), 청원(9%)에서 쥬키니는 논산(51%), 공주(16%), 부여(11%)에서
출하됨
- 애호박은 전일 출하량이 많았던 부여, 청원 등 충청지역이 쥬키니는 공주의 물량 감소가 두드러짐
- 평균 가격은 애호박 20개 12,910원으로 890원 하락하였고 취청 10kg상자 8,655원으로 30원 상승함
◈ 뿌리채소류
가격지수 : 185.76 전일대비 -25.95
◇ 무-내림세
- 전일에 이어 금일도 출하량이 많아 내림세가 이어짐
- 금일 반입량은 1008톤으로 전일대비 5.2% 감소하였으나 여전히 평의 2배 가까운 물량이
출하됨
- 김장 성수기로 소비량도 많으나 늘어난 물량을 소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보임
- 특히 경기, 서울 지방의 김장이 금주를 고비로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면서 소비량은 감소는
가시적으로 나타나고 있음
- 다발무는 고창, 영암, 무안에서 외대무는 광중, 영암, 춘천에서 출하되었고 다발무와 외대무
출하비중은 각각 70%, 30% 정도였음
- 가격은 다발무 5톤트럭 평균가격은 448만으로 전일에 비해 116만원 하락하였고 외대무
18KG상자 11,000원으로 2,000원 하락함
- 금일 유치된 물량이 상당해 익일 가격에 좋지 못한 영향을 미칠 듯
◈ 양념 채소류
가격지수 : 126.71 전일대비 -0.84
◇ 양파 - 보합세
- 금일 545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11% 반입량 감소.
- 무안 60%, 함평 10%, 해남 5%, 익산 5%, 함양 4% 등 차지함
- 무안산 kg당 175-870원, 함평 458-592원, 해남 469-571원 거래.
- 전남 해남지역 배추 출하 성수기로 산지 작업인력 부족하여 물량 감소
- 배추, 무 물량 늘었으나 김장수요 감소로 양념류 소비부진하여 재고증가
- 금일 상품 평균 534원으로 전일수준의 보합세
◇ 대파 - 오름세
- 금일 216톤 반입되면서 전일대비 33% 반입량 감소.
- 진도 27%, 신안 14%, 영광 8%, 고양 7%, 이천 5% 등 반입
- 진도 1,030-1,500원, 신안 1,300-1,750원, 영광 1,350-1,700원
- 전일 시세영향으로 전남지역 출하량 조절하면서 반입물량 감소
- 남부지방 대파 출하 시기 관망 추세. 김장수요 증감 따라 시세 등락 예상.
- 금일 상품 평균 1,683원으로 전일대비 21% 상승하면서 오름세
◈ 서양 채소류
가격지수 : 143.73 전일대비 -5.77
◇ 피망-내림세, 파프리카-약보합세
-피망은 전자경매 기준 전일 보다 21.3% 증가한 33톤 반입되었으며,청피망 27톤,홍피망 6톤 가량임.
- 피망은 전남고 경남 물량 점유율이 높고, 반입량도 증가해 내림세 서래됨
- 홍피망은 시세가 좋아 강원도 지역 출하가 계속되고 있음
- 파프리카는 전일보다 4.7% 증가한 24톤가량 반입되었으며,
-빨강 12톤, 노랑 6톤, 주황 2톤, 청파프리카 4톤임.
- 남부지방(남해, 진주 등) 물량이 본격 출하될 때까지는 강원도 출하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 수출과 내수로 거래되고 있어, 산지 출하 조절도 가능해 당분간 현 시세 수준은 유지할 것으로 보임
◈ 버섯류
가격지수 : 93.54 전일대비 -3.54
◇ 버섯류 - 하락세
- 산지 생산량 감소로 전일대비 3% 감소한 184톤 반입
- 김장철 막바지로 김장 양념류 품목은 강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버섯류는 소비가 부진한 편임
- 주중 유통업체 구매 감소
- 전반적으로 버섯류는 소비 둔화되어 급식 및 일부 납품업체 위주로 소비되고 있음
◇ 표고 - 하락세
- 전일대비 21% 감소한 22톤 반입
- 일교차가 커서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부여지역을 중심으로 물량이 감소하고 있는 추세임
- 또한 충청지역의 중온성 표고가 점차 마무리 단계로 출하량 감소세
- 충남 부여 61%, 청양 11%, 충북 청원 10%, 경북 청도에서 8% 반입
- 표고는 일부 대형 음식점 위주로 납품이 이뤄지고 있음
- 전반적으로 주중 매기 부진으로 중도매인 재고량 증가추세
- 상품 4kg 평균에 20,408원으로 전일대비 7% 하락
2. 수산물
가격지수 : 110.29 전일대비 -3.12
《 강세 요인 》
○ 전일 하락세로 산지 출하량 감소한 삼치, 월명기로 출하량 감소한 고등어, 오징어 오름세
《 약세 요인 》
○ 기상여건 악화로 반입물량 줄었으나 주초 가격상승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재고 늘어 약세
- 김장 수요가 감소하면서 구매량 줄어든 굴, 상품성 저조한 병어 내림세
- 수입물량 가격 하락으로 수요 감소한 바지락, 주초 수요마무리된 미더덕 하락세
◈ 생선류
가격지수 : 83.29 전일대비 -2.55
《 강세 요인 》
○ 고등어, 수입고등어, 참조기, 삼치
- 고등어는 월명기로 대형선망조업이 중단되면서 부산산 재고량 위주로 반입되었고 출하량도 줄어 반입량이 전일대비 7톤 감소함. 대고등어는 반입되지 않았으며 중․소형어 위주로 거래되었고 물량 감소로 오름세를 보임.
- 수입고등어는 일본산이 주로 거래되었고 국내산 반입감소와 상품성 양호로 상승세
- 약세를 보였던 국내산 참조기는 선도가 우수한 추자도산 반입이 늘어나면서 매기가 활발하여 오름세를 형성함
- 삼치는 전일 하락세에 거래된 탓으로 산지 출하량이 줄어들면서 반입량이 전일대비 9톤 감소하여 오름세에 거래
《 약세 요인 》
○ 갈치, 생태, 대구, 병어, 숭어류
- 갈치는 월명기로 조업이 부진하여 제주산 출하량 감소하였으며 일본산은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보임. 반입량 줄었으나 가격상승 부담에 따른 판매량 감소로 제주산이 하락세를 보임
- 일본산 생태는 반입량이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으나 김장철 수요 쏠림 현상에 따른 판매부진으로 시장내 재고량이 증가하면서 하락세에 거래
- 대구는 산지 기상여건 악화로 조업율이 떨어지면서 출하량이 줄어들어 반입물량이 10톤 감소하였음. 반입물량 감소하였으나 전일에 비해 상품성이 다소 떨어지고 주초 가격상승에 따른 매수량 둔화로 하락세를 나타냄
- 병어는 부산, 삼천포, 충무산 위주로 거래되었으며 상품성이 떨어져 약세를 보였고, 전일 강세를 보였던 숭어류는 주초 요식업체 구매량이 거의 마무리되면서 내림세를 보임.
◈ 조개류 92.02 전일대비 -11.83
《 강세 요인 》
○ 새꼬막(소포장), 동죽, 해락, 겉소라 강세
- 새꼬막은 2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4톤 감소. 순천산으로 반입량 감소에도 수요는 증가 . 씨알이 굵고 선도양호로 등급간 가격차이가 적어 대포장에 비해 소포장의 중하품의 수요가 많아 오름세. 대포장을 소분 포장하여 판매하는 대형유통업체의 거래가 늘었고, 전문 요식업소와 급식업체의 수요가 많았음
- 동죽은 반입량 감소와 매기부진으로 소량씩 거래, 등급간 가격차이가 작았고 수요처도 고정되어 전일대비 오름세
- 해락은 반입 감소에 따른 고정 수요처의 물량 확보로 오름폭이 컸음
- 겉소라는 순천, 군산산으로 산지, 등급 별로 가격 차이가 컸고 씨알이 크고 선도도 좋아오름세
《 약세 요인 》
○ 굴, 바지락, 홍합, 새꼬막(대포장) ,가무락 약세
- 굴은 30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8톤 감소, 김장 수요가 주중으로 접어들면서 감소 추세. 통영산 중굴은 전일대비 내림세였으나 포장단위가 일정치 않았고 전일 및 당일 미판매분이 증가. 고흥, 남해, 사천산 잔굴은 4kg으로 포장반입되고 있으나 전일대비 kg 당 2-3,000원 정도 낮은 가격에 거래
- 바지락은 21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 국내산은 태안(안면도), 수입산은 북한 및 중국산이 반입되었음. 겉바지락은 국내산의 반입이 적어 정상거래 미형성, 수입산은 반입 증가로 내림세, 거래 비중이 높은 봉지바지락도 북한, 중국산의 반입 증가로 국내산은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었고 수입산은 폐사와 파손품이 많아 상품성은 낮은 편이었음. 국내산이 수입산에 비해 1-2,000원 정도 높은 가격이었고 전일대비 내림세
- 홍합은 23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2톤 감소하였고 마산, 여수산이었음. 다듬이 물량은 고정 가격을 형성하여 가격 변화가 없고, 일반물량도 매기부진으로 내림세
- 가무락(모시조개)은 목포산과 중국, 북한수입산이 소량 반입되었으나 국내산은 흑모시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고, 중모시인 수입산은 선도부진으로 낮은 가격이었으나 전일대비 내림세
◈ 연체류 96.83 전일대비 -2.59
《 강세 요인 》
○ 생물오징어, 산낙지 강세
- 생물오징어는 19톤 반입으로 전일대비 4톤 감소. 동해안은 채낚기, 부산산은 트롤어획품이 소량이 반입되었음. 채낙기 물량이 대부분이며 체장과 선도가 좋고 물량 감소와 수요증가로 오름폭이 컸음. 대형 유통업체의 가격 할인 품목으로 대량 거래가 많았음
- 산낙지는 고흥산이며 소량 반입과 타 수산물 가격상승으로 강세
《 약세 요인 》
○ 수입낙지, 주꾸미, 미더덕, 오만둥이, 문어 약세
- 수입낙지는 6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1톤 감소, 선도가 좋고 크기별로 고르게 반입되어 선호도도 높았으나 요식업소의 영업부진과 유통업체와 고정급식 수요 감소로 내림세
- 주꾸미는 3톤 반입되었음. 국내산은 저등품의 소량 반입으로 정상거래 미형성. 수입산의 반입은 증가하였으나 대량 수요처인 요식업소의 구매량 감소로 내림세
-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전일 오름세에 따른 가격부담으로 구매량이 감소하여 내림세
- 문어는 통영, 포항산 소문어가 소량 반입되었으나 포항산은 크고 선도가 좋아 가격 형성이 높았고, 통영산은 씨알이 잘아 낮은 가격으로 전일대비 내림세
※ 활 꽃게 서산, 인천산이 5톤 반입되어 전일대비 3톤 감소, 반입량은 전일대비 증가, 대형유통업체의 세일 품목으로 거래가 꾸준하였으나 가격은 강보합세. 그물망으로 반입된 물꽃게는 kg당 암꽃게는 23-25,000원. 숫꽃게는 13-16,000원. 톱밥게의 반입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