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44.34 전일대비 -5.97

≪ 약세 요인 ≫ : 토마토를 중심으로 물량이 전일에 비해 증가했으며, 지난 주말 높게 형성되었던 딸기의 약세가 지속되면서 지수 하락

○ 딸기
- 산청, 함양, 거창, 진주 등 경남권 장희종 출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병충해 등으로 인해 상품성이 차이가 나고 있으며 상품 위주로 거래가 진행되고 있음. 물량은 점차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나, 전년에 비해서는 양이 많지 않음.
- 지난 주 유통업체 행사로 높은 가격에 형성되었으나, 금주 월말 재고 정리와 맞물리면서 계속적인 시세 하락하고 있음. 다음 주에는 소폭 가격 반등할 것으로 기대
- 금일 딸기 평균가는 2키로에 12,300원으로 전일에 비해 1,500원 가량 하락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92.51 전일대비 +3.66

≪ 강세 요인 ≫ : 주말을 앞두고 거래가 활기를 보였으며, 감귤을 제외한 대부분 품목이 오름세에 거래되면서 지수상승을 이끌었음. 수입과일 중 석류는 이란산 수입량이 늘면서 전주대비 하락세를 보였고, 오렌지도 높은 단가에다 감귤 시세 영향 등을 받아 전주대비 하락세에 거래됨.

○ 떫은 감
- 대봉은 예년보다 낮은 시세를 형성하면서 출하시기를 다소 늦추는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전남 장성, 영암산이 산청, 진주, 상주산 보다 좋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음.

○ 오렌지
- 11월 수입량이 줄면서 예년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으나, 12월 초순부터 수입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어 현재보다 5~10,000원 가량 시세 낮아질 것으로 예상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