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5.17(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2005.5.17(화) 부류별 지수 및 가격동향 2차

담당부서 전산정보팀
문의 0234350314
수정일 2005-05-17 12:24

◈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3.47p 전일대비 +1.69p
동 향 : 금일 반입량은 194톤으로 전일 164톤에 비해 12% 증가. 사과는 산지 저장량이 지난해에 비해 20% 가량 적은 수준으로 향후 시세가 현재보다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많아 출하량이 늘어났고, 이와 반대로 배는 화접이후 출하량이 집중되어 시장내 재고가 증가하였고, 특히 대과의 판매부진으로 시세 하락이 지속되면서 출하를 자제하여 반입량이 급감하였음. 감귤은 하우스 물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으나 지난해에 비해 생산량이 2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높은 시세를 유지하면서 3kg, 5kg 등 소포장 비율이 높아지고 있음. 또한 시설재배된 포도와 복숭아 물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본격적인 출하는 이달 말경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며, 매실도 출하량이 소폭 증가하고 있음.
금일 시세는 출하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시장내 재고 누적에 따른 매기부진으로 배 시세는 전일에 비해 소폭 하락하였고, 사과는 소과를 중심으로 강보합세를 형성하였음.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6.56 -13.56P
동 향 : 채소과일류는 972톤 반입되어 전일 1,104톤 대비 12% 출하량 감소함. 품목별로는 수박의 출하량 감소가 가장 많았고 토마토 일반종과 메론도 물량 감소하였음. 도매시세는 물량 감소한 품목이 많은 가운데 수박과 토마토의 반입량이 늘면서 전체반입량 증가하였음. 도매시세는 기상여건이 좋지 못해 수박과 대부분 과일류의 시세가 내림세에 거래되면서 지수 큰 폭으로 하락하였음. 한편, 토마토는 2~3년전부터 시세호조로 기존 주 출하지역인 춘천, 논산, 공주, 광주 등지의 재배면적이 증가하였고, 경기권 평택 및 강원 양구, 정선, 영월 등지에서도 작목전환한 농가가 많아 금년 출하량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세는 출하량 증가로 전년보다 낮게 형성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