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과일류

가격지수 : 119.79 전일대비 -1.98

≪ 약세 요인 ≫
◎ 주중반에 접어든데다 날씨의 영향으로 유통업체 등지 수요감소
◎ 거래물량이 많은 사과 중․하품 하락세 주도

≪ 강세 요인 ≫
◎ 수입오렌지 상품성 하락으로 월동감귤, 한라봉 등 대체수요증가
◎ 납품 급식, 결혼식 등 행사수요 증가

≪ 거래동향 ≫ 주중반에 접어들면서 요식업소 등지 수요가 줄어든데다 비가내리면서 유통업체 등지 수요도 줄어 지수 하락세. 반면 배와 단감은 재고량 소진으로 오름세. 사과는 고급품 물량 감소로 산지시세가 강세를 보이면서 산지유통인은 관망세. 개별출하자 물량 증가. 국내산 포도는 만생종 세레단이 작년 10월경 저장한 물량이 12월부터 소량 거래되고 있으며 3월 하순경부터는 대전, 전주 등지에서 델라웨어의 출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됨. 델라웨어의 출하에 이어 4월중순부터는 캠벨, 거봉 하우스재배물량이 출하될 것으로 보이며 주 출하지역은 영동, 경산, 논산, 전주 등지임.


◆ 채소과일류

가격지수 : 107.41 전일대비 +0.08

≪ 강세 요인 ≫
◎ 주중 접어들며 산지 반입량 감소
◎ 참외 등 구색용 상품 고단가 거래

≪ 약세 요인 ≫
◎ 궂은 날씨로 인한 과일 소비 주춤
◎ 우천과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상품성 저하 물량 비율 증가

≪ 거래동향 ≫ 궂은 날씨로 인한 소비부진이 이어지며 재고가 증가하여 반입량 감소에도 가격 상승 없이 보합세 거래됨. 제철을 맞은 딸기는 충청권 물량이 증가하며 물량 증가하고 있지만 3월하순 접어들면서 소비가 주춤함을 보이며 약보합세 거래되고 있음. 약보합세 장이 형성되는 분위기 이지만 현재 작년에 비해 약 5%가량 높은 가격은 유지하고 있음. 참외는 물량이 전일에 비해 감소하며 중하품을 중심으로 소폭 가격 상승하였음. 이는 일부 유통업체에서 행사품목으로 참외를 포함시켜 중저가에 판매하고 있는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보임. 산지 물량도 소폭 줄어들고 있는 움직임으로 보여 당분간 가격은 상승세를 탈 것으로 보임. 참외 15키로 상품이 전일에 비해 7,000원 가량 상승하여 82,500원에 거래되었음.